☐ 주일미사일요일 오전 10시30분    토요일 오후 5시 성모신심 미사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 평일미사수요일 오전 10시목요일 저녁 8시 (첫째주 성시간. 성체강복) ☐ 온라인 봉헌온라인 봉헌[클릭]☐ 성당문의성당문의 안내[클릭]☐ 신자등록 및 성사안내신자등록 및 성사안내[클릭]☐ 성당주소3031 Holland Road,Apex, NC 27502 전화: (919)414-9256 이메일: hellospjcc@gmail.com |
워드카피
성가 ◈입당(118) ◈예물준비(215, 216) ◈영성체(178, 500) ◈파견(119)
제1독서 에제 37,12ㄹ-14
화 답 송
○깊은 구렁 속에서, 주님,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주님, 제 소리를 들어
주소서. 애원하는 제 소리에 당신 귀를 기울이소서. ◎
○주님, 당신이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님, 감당할자 누구이리까?
당신은 용서하는 분이시니, 사람들이 당신을 경회하리이다. ◎
○나 주님께 바라네. 내 영혼이 주님께 바라며, 그분 말씀에 희망을
두네.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주님께는 자애가 있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네. 바로 그분이
이스라엘을,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시리라. ◎
제2독서 로마 8,8-11
복음환호송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복음 요한 11,1-45
영성체송
주님이 말씀하신다.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생명의 말씀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정순택 베드로 주교 |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사순절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전례력에서 사순 주일의 말씀의 전례 흐름을 살펴보면, 첫 주일에는 사순 시기를 시작하며 우리의 죄를 돌아보고 새롭게 회개하라는 내용을 들었고, 두번 째 주일에는 아브라함에게 하시는 ‘내가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는 말과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이야기를 통해 하느님께서 인도해 주실 ‘새로운 존재’로 변모해 가라는 촉구의 내용을 들었으며, 이어서 우리의 회개와 변화의 여정을 동반해 주시고 당신 자신이 우리 여정의 목적지이기도한 그리스도는 바로 ‘생명의 물’이시고 (사순 제3주일), ‘빛’ 이심을(사순 제4주일)들었습니다.
오늘 사순 제5주일에는 그리스도께서 바로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드러내는 표징, 곧 라자로의 부활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에 앞서 독서의 내용들은 부활과 생 명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독서에서는 ‘너희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너희를 살린 다음, 너희 땅으로 데려다 놓겠다’라는 에제키엘 예언자의 말씀을 들었고, 2독서에서는 바오로 사도가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 키신 분께서… 당신의 영을 통하여 여러분의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라고 말하시는 대목을 들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이 대목에서 ‘부활 신앙’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하느님께서’라고 간단히 표현하는 대신, 굳이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께서’라고 표현하십 니다.(로마 8,11) 또 같은 절 안에서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께서’라고 비슷한 표현을 한번 더 사용하시는 까닭도 바로 ‘부활 신앙’을 강조하고자 함이라 하겠습니다.
이렇게 부활과 생명이라는 주제를 배경으로 독서를 들은 뒤 듣게 되는 라자로의 부활 이야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주시는 분임을 드러내는 표징인 동시에, 우리가 장차 부활하여 새 생명을 누리게 되리라는 점을 예표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생명이요 부활’이신 그리스도께서 이 라자로를 살리신 것이 역설적으로 최고 의회가 그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하게 된 배경이 되고, 더 역설적 으로는 그 예수님의 죽음이 결국엔 우리 모두의 원한 새 생명을 위한 부활이 된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마련해 놓으신 구원의 깊은 신비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이 구원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라자로의 부활은 미래 우리의 부활의 예표일 뿐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손발이 감기어 묶여 있는’ 우리의 내적 모습을 향해 “그를 풀어 주어 걸어가게 하여라”는 예수님의 말씀 이 바로 ‘묵은 우리 자신’을 해방시키는 말이기도 함을 묵상케 합니다.
깊어가는 이 사순절, 우리를 내적으로 옭아매고 있는 것들, 우리가 거기서 풀려나와야 할 ‘죽음’은 무엇인지 묵상하며 참 생명, 참 부활을 준비하는 한 주간을 살아봅시다.
주보로 배우는 교리
감실의 위치는 정해져 있나요?
전례를 위한 장소에 감실을 꼭 고려할 필요는 없으나, 성체께 대한 개인적 경배나 묵상의 공간을 갖기 위해서는 별도의 경당을 마련하고 그 중심에 감실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별도의 경당을 설치할 공간이 없는 경우에는 성당 제대 중앙 바로 뒤편에 감실을 안치하는 재래의 관습을 피해야 하고, 교우들이 잘 바라볼 수 있는 성당 안의 한자리에 두도록 해야 합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귝
▣ 전례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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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청소년 미사 |
4/2, 사순 제 5주일 |
제 1독서 |
장지나 이사벨라 |
이기병 베드로 |
제 2독서 |
김태리 엘리사벳 |
박순옥 헬레나 |
미사해설 |
조우영 데니엘 |
이옥화 제노비아 |
성찬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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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훈 베드로/이상구 필립보 |
복 사 |
김기은 스텔라/ 김지영 글라라 |
고정빈 마리아/ 이지나 레지나 |
▣ 기타문의
새신자도움: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919.414.9256) kimdeodora@gmail.com |
주일학교: 교감 박상민 제르메리오 (512.439.9692) sangminpk@gmail.com |
한국학교: 교감 백경순 엘리사벳 (919.608.4929) donna_baek@yahoo.com |
⛪공동체 소식
▣ 십자가의 길: 사순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성당에서 진행되며, 구역에 상관없이 참석 가능합니다.
4/7 야고보 |
4/14 레지오 단체 오후 3시 |
▣ 단체 / 구역 모임
4/2 (일요일) 미사후 양업방 |
성모회 모임 (결산보고 및 행사계획) |
4/2 (일요일) 오늘 |
토마(2시), 시몬(5시) 구역모임 |
4/9 (일요일) 다음주 |
요한 (1시), 타대오(5시), 야고보(6시) 구역모임 |
▣ 수난감실 성체조배 구역별 시간표 (4월13일 저녁 8시 미사 후 시작)
12-1 |
1-2 |
2-3 |
3-4 |
4-5 |
5-6 |
6-7 |
7-8 |
토마 |
필립보 |
타대오 |
베드로 |
안드레아 |
야고보 |
요한 |
시몬 |
▣ 성당 스테인드 글라스 후원금으로 익명 $500, 김혜윤(파비올라) 자매님이 $439.22를 도네이션 해주셨습니다. 또한 이틀 동안 설치 도움을 주신 허세희(요셉) 형제님 가정과 시설분과장 이헌수(그라시아노) 형제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신수정 (카타리나) 자매님이 성당 사진사로 봉사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4월 미사 전 기도는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를 구하는 기도‘ 입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세례명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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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 안지은 글라라 - 6월 16일 청소년미사 겸 토요특전미사 강론 글 [4] | 심요한 | 세례자 요한 | 2012.06.25 | 14112 |
360 | 위령기도 음원 | 이호철 | 2012.10.23 | 3996 | |
359 | 안녕하세요~~ 마리빈센 수녑니다 [3] | Sr. Marivincent | 2011.10.23 | 2592 | |
358 | 가지 않은 길 [3] | 김상민 | 야누아리오 | 2011.11.10 | 2476 |
357 | 진용환 요한 인사드립니다. [11] | 진요한 | 2011.10.24 | 2286 | |
356 | 동전으로 삶을 바꾸는 이야기 (Change for a dollar) | 심요한 | 세례자 요한 | 2012.04.24 | 2277 |
355 | 사진 시범 올리기 | 김재화 | 시몬 | 2017.04.27 | 2093 |
354 | 사진 시범 | 김재화 | 시몬 | 2017.04.27 | 1734 |
353 | 신부님을 위한 기도 | 황요한 | 2015.02.03 | 1316 | |
352 | 우리신부님 사제서품일 | 황요한 | 2015.02.24 | 1302 | |
351 | 새영세자, 첫영성체... | 황요한 | 2015.04.06 | 1178 | |
350 | 영어 미사 전례문 | 정요찬 | 스테파노 | 2013.05.29 | 1120 |
349 | 축하드립니다. [3] | 김충섭 | 대건안드레아 | 2012.05.09 | 1083 |
348 | 구역대항 성경퀴즈대회 | 황요한 | 2015.03.18 | 1080 | |
347 | 새 신자 부탁 [3] | 진요한 | 2012.11.15 | 989 | |
346 | 한국 학교 개강 | 황요한 | 2015.01.28 | 962 | |
345 | (2차안내) 성가경연대회 참가요령 | 이호철 | 2012.09.27 | 931 | |
344 | 교적 이전 관련하여 문의 드립니다 [1] | 김동현 | 다윗 | 2013.01.21 | 913 |
343 | 새 성전 | 이호철 | 2012.04.18 | 776 | |
342 | 새성전 건축을 마치고 입당 첫미사 를 감사드립니다. [1] | 강 영 자 (로 사 ) | 2012.05.07 | 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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