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용환 요한 입니다.  지난번 성전 봉헌식때 여러분들을 뵈어서 무지 반가왔습니다.  여전히 잘 들 지내시지요?

여기 필라델피아 성이광헌 성당에서 거기로 이사가는 신자가족이 있어서 연락드립니다.  박상민 제르메리오 형제는 여기서 교육분과 부분과장과 한국학교 선생님을 하셨습니다.  부인인 수산나 자매도 한국학교의 선생님으로 열심히 봉사하셨고요.  우선은 김상민 야누아리오 형제와 수산나 자매를 찾으라 했습니다.  왜나고요? 두 부부가 이름이 거의 같고, 캐리에 집을 알아볼 것이고 성격도 비슷할 것 같아서지요.   두 수산나 키도 비슷하려나? 나이는 조금 어리겠다....

캐리 구역장님도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진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