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블로그에 올린글을 여기 함께 붙혀 봅니다. 똑같은 모양으로 글 그림을 만들어 놓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링크를 함께 붙혀놓습니다. gemndblog.weebly.com

성전봉헌미사가 끝나고, 이제는 축성된 제대와 감실을 지닌 성당이 되었다.

기쁘다!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모두들 열심히 준비했고, 아주 잘 마무리 되었다. 준비하는데 무척이나 많은 긴장이 있었고, 갈등이라 표현할 수 도 있을 만큼 걱정이 많았다. 긴장이 없었다면 관심이 없는것이라 하는게 맞다. 그렇게 몇 주를 잠을 설쳐가며 준비해도 여전히 부족하고 모르는것 때문에 잘 할 수 있을지 의심이 가득했다.
그래도 막바지에 와서는 '어찌 되겠지' 하는 설명할 수 없는 그런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준비한 모든 분들의 바램이 모여서 모든것이 그렇게 잘 이루어진것 같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