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반갑습니다. 오늘 저희 성전 축성식에 주교님이랑 여러분들이 오셨더랬습니다. 한국에서 윤정한 신분미도 오셨고요. 김 신부님이 빠져서 다들 좀 섭섭해 했습니다. 신부님께서 가장 일을 많이 하셨는데... 아뭏튼 행사는 아무 문제없이 잘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축하 메시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한국 소식 전해 주십시오.

신부님의 반갑습니다. 함께하시지는 못 하였어도 남긴 메세지처럼 커다란 기도의 꽃다발 마음이 느꺼집니다. 구약성서 공부를 함께하여 주셨던 신부님을 무척이나 힘들게 하였던 저희들에게 오히려 묵주를 정성스레 만들어주신 마음을 미쳐 보지 못 하였네요. 그 마음처럼 멀리서 만드신 은총의 꽃다발이 이제는 보일 것 같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언제나 저희 신자들로 말미암아 기쁨과 위로를 얻으시는 사제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신부님, 먼곳에서 저희 성당 기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난히 더운 날씨도 하느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커다란 의미가 있으신줄 깨닫고 무사히 봉헌식을 마치었습니다. 주교님의 말씀중에서 김신부님께서 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성당 건축을 시작하시고 이끌어주시어 오늘의 기쁨을 갖게 해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참석하시지못하신데대한 아쉬움을 전하셨읍니다. 바쁘신중에도 보내주신 축하 멧세지 감사드리며 신부님 늘 건강하시고 주님의 으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저희 성전터에 첫삽을 뜨시던 그날이 기억납니다.. 그리도 가슴조리시고 그리도 안타까워 하시며 기도하시던 모습 기억합니다.. 신부님의 첫삽이 아니었으면 생각도 못했고 신부님의 간절한 기도가 아니었으면 이루지 못했을 겁니다.. 신부님의 축일도 며칠전 지냈는데 축하인사도 못한 죄만스런 마음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영육간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미사전 저의 성가책 한켠에 있는 신부님과의 추억이 있는 사진 한장 간직하고 있어서 일주일에 꼭한번은 화살기도 드리는것 하나로 늘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고있는것 알고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곧 좋은 만남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