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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 향기

김명화 스텔라 2017.06.03 18:55 조회 수 : 477

초여름 날씨가 가을같이 상쾌하고 하늘은 청명하다.

며칠 전 내린 비로 나무 잎새는 더욱 푸르게 윤택을 입어 그 싱싱함이 당당하다.

레지오를 끝나고 오는 길이 예전과는 다름을 느낀다.

오래전 영세 받을때의 그 비장 <?>하고 환희에 찼던 그러나 무엇인지 모를 책임감에 버거웠던

그 느낌이랄까......

 

예전에는  입단해서 설렁설렁 시간만 보내다 간단하게 선서를 하고 큰 감흥없이 지냈던 것같다.

10여년 하던 레지오를 몇 년쉬고 다시 입단해서 오늘 선서식을 했다.

신심미사후 예쁜 제단앞에서 선서를 하고 신부님의 강복까지 받으니 예전에는 느낄 수없는

벅참과 성모님의 은총을 다시 한 번 느끼게된다.

그와 동시에 레지오 정단원으로서의 책임감 역시 만만치 않음도 깨닿게된다.

 

지난 주 성당에서 주보에 실린 내글에 < 이게 뭐지?> 조금 당황스러웠다.

내글이 말씀의 이삭이란 자리를 차지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것은 아닐까?....누구에게

귀감이 되거나 신앙적으로 내세울만한 것도 없는데 전체 교우들이 다 읽는다는게 영 부끄러웠다.

 

간간이 우리성당 홈 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릴 정도의 글이여서 부담없이 올리곤 했었는데

아마 나에게 주보에 올리겠다고 했다면 반대했을 것이다.

한 편 생각하면 오죽 올릴 글이 없으면 올리게 됐을까...주보 만드시는 분의 고충도 이해는 간다.

 

레지오를 다시 나가다보니 단원들의 열성적이고 전투적인 활동에 나는 기가 죽어 피하고만 싶었다.

단장에게 도저히 못 하겠다고 징징대며 심통을 부리니 신부님께서 글 올리는 것으로 활동을 대치

시켜 주시는 것이다.

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나는 격이 되 버렸다  글 쓰는 것 역시 만만치는 않은데...더우기 일 주일에 한 편이라니...

나는  괜히 앝은 수 쓰다 골치 아픈 숙제를 떠 안은 셈이다.

 

그러나 오늘선서식을 하며 또 신부님의 강론 말씀을 듣고 레지오 정신 역시 순명이 첫째인데

부족한 내 신앙을 업 그레이드 할 기회로 삼아야 될 것 같았다.

너무 오래 방치? 했던 성경책도 챙기고 성서외의 다른 신앙적인 것에도 귀를 귀우려야 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성당의 구성원으로서 내 작은 탈렌트도 주님이 주신 것이니 열심히 써 봐야 하지 않을까싶다.

 

레지오 끝나고 단장님이 따로 준비한 꽃다발을 받고보니 비록 단장님이 줬지만 성모님의

응원의 메세지로 알고 기쁘게 받었다.

한국에서 시상식때 받었던 그 숱한 꽃다발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성모님의상징인 장미꽃다발의 향기에 흠뿍 취하는 이 느낌이 변함없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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