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2월중순를 넘는 싯점에  눈이 낮부터 지금 저녁시간에까지 이어 내리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눈은  미사를 참례할 수 있는 눈이고 ,

내일 일에 출근 걱정없는 눈이고,만남을 할 수  눈이고,

교통사고가 없는 눈이었으면 좋겠다고......

창밖을 보며, 지금도 내리는 눈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에  그럼 이  눈이 내리는 것도 주님이 원하시는 건가?

그럼  ‘주님이 원하시는 것? ’

 문득 묵상이 됩니다.

마르코 3장 13절에  

주님께서  12사도를 임명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당신이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어

그 사도들을 통하여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고,

마귀들을 쫓아 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주님께서 원하시는이 ,원하셨음이 제 마음에  다가옵니다.

그럼, 주님이 우리 각자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앞으로 우리 각자는 현 시간의 넘어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가?

주님께서 우리 각자를 무엇에 사용하실 것인가?

우리는 정답을 모르지만 

바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주님께 가까이 다가서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가 불안하지만, 주님의 원함에 다가서면

사도들 처럼 권한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님의 은총과 축복을 받을 권한이 주어지지 않을까요.

이에 여러분을 주님의 원함속으로 초대합니다.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것들의 보증이며,보이지 않는 실체들에 확증입니다.”

“아멘”

PS:  2월23일(주일):견진성사 ,주교님방문

      3월 5일(수): 재의 수요일

      3월7일(금요일):십자가의 길

      4월20일: 부활대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