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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이동욱 (도마)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363-0408

제1독서  사도  1,1-11

화답송

◎ 환호 소리 가운데 하느님이 오르신다. 나팔 소리 가운데 주님이 오르신다.
○ 모든 민족들아, 손뼉을 쳐라. 기뻐 소리치며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주님은 지극히 높으신 분, 경외로우신 분, 온 세상의 위대하신 임금이시다. ◎
○ 환호 소리 가운데 하느님이 오르신다. 나팔 소리 가운데 주님이 오르신다. 노래하여라,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노래하여라, 우리 임금님께 노래하여라. ◎
○ 하느님이 온 누리의 임금이시니, 찬미의 노래 불러 드려라. 하느님이 민족들을 다스리신다. 하느님이 거룩한 어좌에 앉으신다. ◎

제2독서  에페  1,17-23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복음  루카  24,46-53

영성체송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알렐루야.

 

생명의 말씀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허영엽 마티아 신부 |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가정의 달, 5월은 가장 눈부시고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부모님을 여읜

사람들에게는 마음 아픈 달이기도 합니다.

돌아가신 저의 어머니를 떠올리면 밤중에 비스듬히 앉아 소리 죽여 묵주기도를

하시던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어머니는 본당 연령회에서 시신을 깨끗이

닦아주는 봉사를 하셨습니다.

 

동네 근처에 귀신이 산다는 둥, 많은 소문이 있었던 움막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 움막 안에는 방물장수를 하는 할아버지와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인 손녀가 살았습니다. 

움막 조금만 가까이 가도 코를 찌를 듯 악취가 났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어머니는 지저분한 움막을 청소하고, 손녀를 씻기고, 밥도 챙기고,

이불 빨래도 하셨습니다.

제가 어머니께 병이라도 옮기면 어쩌냐고 걱정하면 그런 말 하면 못쓴다고

제 말머리를 자르곤 하셨습니다.

 

몇 년 후 세상을 떠나기 직전의 소녀에게 어머니는 대세를 주셨고, 이윽고 숨을 거두자

소녀의 시신을 닦고 한복을 입혀 소박한 장례도 치러주었습니다.

장례식이 끝난 날 한밤중에 어머니는 큰 대접에 소주를 한가득 채워서 마시고

어두운 부엌에 철버덕 주저앉아 통곡하셨습니다. 

“어린 것이 너무 불쌍해! 너무 불쌍해!!” 자신을 낳은 어머니에게마저 버림받은

스무 살도 안된 장애인 소녀의 세상에서 유일한 친구는 아마 저의 어머니였을 것입니다.

어머니가 죽은 이들을 많이 돌본 덕분에 그 유족 중에는 세례를 받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는 사랑의 노래였고, 그 노래는 계속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통해 울려 퍼지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주님 승천 대축일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는 동안 사람들이 바라보고 있는데 흰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갈릴래아 사람들아, 왜 하늘을 쳐다보며 서 있느냐?”라고 말합니다.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그분의 삶을 증거하고 살아가면서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입니다.

 

이제 내 두 손과 두 발로 주님의 말씀을 실제로 증거하여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어떻게 교회의 문을 두드렸냐고 질문을 받으면 주변 신자들의 삶이

보기 좋고 아름다워 자신도 그렇게 살고 싶어서라고 대답합니다.

사실 말은 쉽지만, 행동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행동만큼 힘 있고 분명한 증거는 없습니다.
 

“너희를 떠나 승천하신 저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사도 1,11) 

이 말씀만큼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말씀이 있을까요. 세상이 나를 외면해도,

때로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등을 돌리고 배신을 해도 다시 우리에게 돌아와 우리 편이

되어 주시는 분,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를 안아주시며 말씀할 것입니다.
 

“나는 너의 마음을 다 안다. 네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지 난 잘 안다. 네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는지 다 잘 안다. 그동안 참 잘 살았다. 이제 내 품 안에서 편히 쉬어라.”

 

 

 

 

msn036.gif [말씀묵상]  

      우리의 예루살렘

                            장재봉 스테파노 신부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원장)

 

피에트로 페루지노 ‘그리스도의 승천’ (1495~1498년).

 

오늘 주님 승천 대축일을 기념하며 부활 7주일을 맞이합니다.

사순 시기 동안 고난을 겪으신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그 수난에 동참했던 기억이

이리 선연한데 벌써 여섯 주간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사순 시기 동안 단식하고 금육하며 고행하였고 수난과 관계된 말씀을 깊이 묵상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 걸으며 아팠습니다.

그렇게 주님과의 사랑이 더욱 돈독해졌습니다. 그 마음, 변치 않으셨지요?

오늘 독서와 복음 말씀을 기록한 사람은 동일인입니다.

더욱이 같은 사건을 전하고 있으니, 우리는 같은 이야기를 거푸 듣는 셈입니다.

루카 사도는 그날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모두 이루신 주님께서 하늘로 오르시기

전에 제자들을 축복하시며 들려주신 마지막 당부를 전하는데요,

사도행전에서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고 당부하신 것으로 전하고

복음서에는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어라”고 이르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기야 떠나지 않는다는 것이 곧 그 자리에 머무르는 일일 테니 흠잡을 일은 아닙니다.

다만 제자들이 오롯이 주님의 당부를 ‘말씀대로’ 따랐다는 점, 곧이곧대로

예루살렘에 머물러 지냈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싶습니다.

사실 그들은 주님의 말씀에 딴지를 걸기 일쑤였으니 말입니다.

그 중차대한 주님의 부활 예고마저도 귓전으로 흘려들은 탓에 우왕좌왕했으니 말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죽음을 예고하시면서 분명하게 “나는 되살아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갈 것”이라 하셨음에도 갈팡질팡했으니 말입니다.

주님께서 오죽이나 답답했으면 천사를 보내셔서 “말씀하신 대로”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것이라고, 거기에서 뵙게 될 것이라고 알려주셨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무용지물, 잔뜩 풀이 죽어서 귀향을 결정하고 고작 고기나 잡겠다며

우르르 몰려다녔으니, 주님의 가르침은 깡그리 잊었던 게 분명해 보입니다.

그랬던 그들이 오늘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으라는 말씀에 “크게 기뻐하며” 굳건히 예루살렘에 머물렀습니다.

“줄곧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지냈습니다.

변화입니다.

루카 사도는 신앙이란 그렇게 영혼이 어두워지고 사랑의 메마름에 빠지는 상황이

되더라도 견디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믿음의 길에서 더러 의심하고 주저하더라도 다시 주님을 향하는 것만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모두 이 땅에서의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이렇듯 한시적인 땅의 삶을 살아가기에 주님 계신 그곳을 사모하며 지냅니다.

천년만년 이 땅에서 살 것처럼 집착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벌써 십자가 고난 묵상에 심취했던 마음이 온데간데없어졌다면 곤란합니다.

사순의 은총은 스스로를 십자가에 못 박고 죽는 결단이라는 사실을 까마득히 잊고 지낸다면 야단입니다.

 

다시 십자가 없는 부활을 꿈꾸며 땅에서의 성공과 영광만을 고대한다면 허사입니다.

온종일 “고기 잡으러” 갈 궁리만 하고 살아가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이야말로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음미하는 구경꾼에 불과한 까닭입니다.

온 것을 바쳐 거행되는 주님의 미사에 관람객으로 살아간다는 방증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매우 당연한, 마땅한 결과로 여기는 불손한 모습이기에 결국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게” 하는 죄를 범하는 못난 처사라는 얘기입니다.(갈라 2,20-21 참조)

주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사십일 동안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 마흔 날 동안, 주님께서는 제자들의 흩어진 믿음을 동여 주시느라 무지무지 애를 쓰셨습니다.

기죽은 제자를 엠마오 길에서 챙기시고 ‘티베리아스 호수’에서는 제자들의 아침

식사까지 마련하시며 토닥여주셨습니다.

아, 이렇게 주님께서는 우리의 헛걸음마저도 은총으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둘러둘러 멀리 돌아서 딴짓을 할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를 이끌어주는 분이십니다.

 

때문에 믿음에는 언제나 어디서나 어떤 상황을 막론하고 주님을 찬미하는 마음가짐이 필수입니다.

따라서 믿음이란 매일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고난과 핍박이 있더라도

예루살렘에 머무는 결단의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믿음의 삶은 결단코 주님께서 승천하신 하늘을 쳐다보며 하릴없는 감상에 젖어 드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사명을 모두 완수하셨습니다.

드디어 십자가의 죽음을 통한 부활의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당신의 제자인 우리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머물러 지낼 것을 명하십니다.

명하실 뿐만 아니라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채워주시며 “마음의 눈을 밝혀주시어”

당신의 사명을 완수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이 땅에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이 앞장서도록

“그분의 강한 능력의 활동”으로 함께 하시며 축복해주십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하느님 약속의 철저한 이행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 애썼던 그 모든 희생의 시간에는

반드시 하느님 나라가 선물될 것이라는 벅찬 선포가 담겨 있습니다.

때론 의심하고 때론 주저하면서도 거듭 희망하는 믿음인에게 들려주는 하늘의 응원입니다.

때문에 주님께서는 오늘도 간곡히 당부하십니다.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어라.”

우리의 예루살렘은 주님을 모시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입니다.

매일 매일의 삶에서 “줄곧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는 직무”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모든 면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그리스도로 충만한” 은혜가 주어졌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마음 마음에 주님의 예루살렘이 우뚝하기를, 열망합니다.

 

 

 

msn022.gif  [생활속의 복음]                   

    

        슬픈 이별과 충만한 기쁨

 

                   함승수 신부(서울대교구 수색본당 부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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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성장하면서 ‘분리불안’을 경험합니다.

어떤 아기들은 엄마가 제 눈앞에 없으면 자기를 떠나버렸다고 생각해 엄청난

상실감과 불안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잠시 안 보였던 엄마가 다시 나타나 안정적으로 그 사랑 안에 머무르는

일이 반복되면, 아이는 엄마가 반드시 돌아와 자기를 사랑해주리라는 깊은 신뢰를 갖게 됩니다.

‘분리불안’을 잘 극복해야 아기는 엄마가 없는 일상에서도 불안해하지 않고

씩씩하게 자기가 할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당신이 곁에 없는 상황에서 ‘분리불안’에 빠지지 않고,

흔들림 없이 담대하게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몇 번이나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설명하십니다.

당신이 적대자들에 의해 고난을 겪고 돌아가시겠지만, 힘이 없어 무력하게

죽임을 당하시는 게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하느님 말씀이,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아버지의 계획이 이루어지게 하도록 스스로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이시는 것임을 밝히십니다.

 

아버지께서는 당신께 순명한 아들을 죽음에서 일으키시어 부활시키실 것이고,

그런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세상의 죄’를 없애시려는 하느님의 계획이

실현될 테니, 사람들이 그 소중한 구원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회개하여

죄를 용서받고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여

준비시키라는 중대한 사명을 맡기십니다.

하지만 제자들에게는 맡겨진 사명보다, 당장 예수님과 이별해야 하는 슬픔이 더 커 보입니다.

그들은 하늘 위로 서서히 사라져가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큰 슬픔과 아쉬움, 막막함과 두려움 속에서 주님의 모습을 쫓아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있던 겁니다.

언제까지나 그러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곁을 영영 떠나버리신 게 아닙니다.

그분의 존재가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종말의 때가 되면

돌아오시어 우리를 사랑으로 감싸주실 것입니다.

 

어머니가 자녀들과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여러 방법으로 그들을 사랑하시고

보살피시듯, 주님께서도 보호자 성령을 보내시어 언제나 우리와 함께 머무르시며

우리를 사랑하시고 보살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서는 안 됩니다.

‘그저 언젠가 구원받겠지’ 하는 막연한 희망에 사로잡혀 두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다시 오실 주님과 함께 하늘나라의 삶을 기쁘게 누리고 싶다면,

지금 여기에서 하늘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승천을 목격한 제자들은 그분과의 슬픈 이별에도 충만한 기쁨 속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지냈습니다.

구원에 대한 희망이 그들 마음속에 기쁨이라는 불길을 일으켰기에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하늘의 삶’을 살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도 그런 희망과 기쁨이 있는지요?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 줄곧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바라보고 사시다가 결국 하늘에

올라 그분과 하나가 되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주님을 바라보고 살면 언젠가 하느님

품에서 영원한 복을 누리게 될 것을 희망하고 있는지요?

 

하늘과 맞닿은 이 세상 어디서나 섬김을 실천하는 사람들 안에 예수님은 살아계십니다.

자기를 과시하지 않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하느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이들

안에 예수님은 살아계십니다. 실패의 아픔에도 절망하지 않고 하느님 사랑의 섭리에

기대어 다시금 새롭게 출발하는 이들 안에 예수님은 살아계십니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 예수님이 내 안에 살아계시게 하는 것이 부활입니다.

서로의 모습 속에 새겨진 주님을 만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면, 우리는 이미 승천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msn036.gif 교황님 말씀

 

성덕은 다른 이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성덕은 몇몇 영웅주의 행동이 아니라 수많은 일상의 사랑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봉헌 생활자입니까?

여러분 자신이 봉헌한 대로 기쁘게 살아가면서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혼인한 사람입니까?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듯 자기 배우자를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직장인입니까?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면서 형제자매들에게 봉사함으로써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권위자입니까?

자신의 사리사욕을 버리고 공동선을 위하여 일하면서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이것이 성덕의 길입니다.

 

2022년 5월 15일 시성 미사 강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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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소식        

* 본당 신부님 주중. 주일미사 강론은 홈페이지 '토막강론'에서 보실 수 있으십니다.

 

▣  5월은 ‘성모 성월’입니다. 

성모성월을 맞아 전 신자대상 성모님께 드리는 묵주기도가 성모상 앞에서 5월 한달간 주일 미사전 9시45분에 시작합니다. 

▣  5월29일 (5월28일 토요일저녁미사 포함)에 교구 홍보주일 2차헌금(Catholic Communication Campaign)이 있겠습니다.

▣ 6월은 예수 성심성월 입니다.

미사 직전 기도로 미사책 174쪽 "예수 성심성월" 기도를 바치겠습니다.

▣  울뜨레아 모임이 6월5일 (주일) 오후 8시에 zoom으로 있겠습니다.

연락은 지 미경 데레사 자매님께 문의 바랍니다.

▣ 본당신부님께서 6월12일(주일)~17일(금) 서울대교구 미국-캐나다-중남미 사제모임에 참석합니다.

본당에 6월15일 수요미사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  ‘사랑의 기쁨 가정의 해’ 폐막에 따른 기도 요청

교구장님께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 ‘사랑의 기쁨’ 반포 5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사랑의 기쁨 가정의 해’(2021년 3 월 19일~2022년 6월 26일) 폐막을 준비하며 가정의 달이

시작되는 5월 1일부터 폐막일(6월 26일)까지 가정 공동체의 성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다음의 ‘가정을 위한 기도’나 가톨릭 기도서의 ‘가정을 위한 기도’를 가급적 가족과 함께

혹은 개인적으로라도 바쳐주길 요청하셨습니다.

* 가정을 위한 기도

하느님 아버지 저희 가정을 사랑으로 보살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이 당신께서 주신 참된 기쁨과 평화를 간직하고 인내와 친절로써 

이웃에게 선행을 베풀게 하소서. 또한 살아계신 주님을 모신 작은 교회로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2022년  6월 매일미사책이 도착 했습니다.

정기구독 하시는 분들은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매월 각권은 $7 이며, 정기 구독료는  신청 개월 x $7 하시면 됩니다.

신청하시는 방법은 아래 봉헌금내시듯 여러방법으로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 2022년도 BAA(Bishop's Annual Appeal)   

성당접수는 마쳤으므로 온라인으로 직접봉헌하시기 바랍니다.

GivetoBAA.org (저희 본당 고유번호는 614 입니다)

 * BAA Tax 공제는 저희 본당과는 무관하고 교구청에서 직접 발송됩니다.

▣  Zarama 주교님께서 권한으로 COVID-19 동안 신자들은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면제 해주시고, 노인이나 기저질환 환자등 케어를 필요로 하는 분들은 

가급적 마스크 착용을 권장 하십니다.

▣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를 

바라며, 성당내의 부엌사용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성전안에서 미사 전, 미사 후 잡담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시는분들을 위하여 성전밖으로 나가셔서 대화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  알림: 본 성당주보에 교우들과 함께 나누고싶으신 글이나 알리고싶으신 글 있으시면 언제나 보내주십시요. 

보내실곳은 성당 총무부 방정모 요한형제님( johnbang74@gmail.com)께 접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단, 특정 이슈가 되는 글은 편집 삼가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봉헌금

성당 입구에서 수합 재개합니다.  

단, 미사예물은 계속 미사 전에 예물봉투를 꼭 봉하셔서 직접 제대에 올려 주십시요.

    1. 미사 참여시 직접 봉헌

    2. 인터넷이용 봉헌 - https://spjcc.weshareonline.org  

현재 교무금, 건축헌금, 감사헌금 및 주일헌금을 봉헌하실 수 있으며 매달 원하시는 

주기로 자동결제되도록 예약하실 수도 있습니다

처음 봉헌하실 때 계좌를 만드시면 그 후로는 간단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봉헌 내역도 

확인 가능합니다. 사용 문의사항은 재무분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봉헌하시는 교무금안에는 저희 성당건물 모기지는 포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금혜택은 총 봉헌금으로 받으시기 때문에 건축헌금에 비중을 두시는것도 저희 건물 빚을 갚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봉헌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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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의 5월 기도 지향}  

일반: 젊은이들의 신앙

충만한 삶을 살아가도록 부름받은 젊은이들이 성모님의 생애에서 경청하는 법,

깊은 식별, 신앙이 싹틔운 용기, 헌신적인 봉사를 배우도록 기도합시다.


 

⛪ {교황님의 6월 기도 지향}  

일반: 가정들

전 세계 그리스도인 가정들이 일상생활에서 조건 없는 사랑을 실천하고 체험하여 성덕으로 나아가도록 기도합시다.

 


      * 미사 방송 보기    

 

1.가톨릭평화방송 매일 미사 시청   

    http://www.cpbc.co.kr/TV/178/  

    굿뉴스 가톨릭미디어 매일미사

    https://youtu.be/pZuUdCLf9Wg - 5.29. 2022

  

 

2. 미국 가톨릭 방송(EWTN)에서 매일 미사 시청   

     https://www.youtube.com/channel/UCijDos-LUTh9RQvSCMQqN6Q

     https://youtu.be/KP4Mr8f5Cts - May 29, 2022

 

 

3. 랄리 주교좌성당 미사    

     Holy Name of Jesus You Tube Channel

       https://youtu.be/6vTuFjNwrZ0 - May 29, 2022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그분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 이사(35장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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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녹) 연중 제15주일 2022년 7월 10일 AdelaKim Adela 2022.07.07 91
423 (녹) 연중 제14주일 2022년 7월 3일 AdelaKim Adela 2022.06.29 76
422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2022년 6월 26일 AdelaKim Adela 2022.06.20 125
421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22년 6월 19일 AdelaKim Adela 2022.06.16 123
420 (백)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22년 6월 12일 AdelaKim Adela 2022.06.09 138
419 (홍) 성령 강림 대축일 2022년 6월 5일 AdelaKim Adela 2022.06.01 97
» (백) 주님 승천 대축일 2022년 5월 29일 AdelaKim Adela 2022.05.25 111
417 (백) 부활 제6주일 2022년 5월 22일 AdelaKim Adela 2022.05.18 139
416 (백) 부활 제5주일 2022년 5월 15일 AdelaKim Adela 2022.05.11 105
415 (백)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2022년 5월 8일 AdelaKim Adela 2022.05.04 102
414 (백) 부활 제3주일(생명 주일) 2022년 5월 1일 AdelaKim Adela 2022.04.27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