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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31 Holland Road,
    Apex, NC 27502
    전화: (919)414-9256
    이메일: hellospjcc@gmail.com

      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이동욱 (도마)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제1독서  1열왕 17,10-16

화답송

◎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 주님은 영원히 신의를 지키시고, 억눌린 이에게 권리를 찾아 주시며, 굶주린 이에게 먹을 것을 주시네. 주님은 잡힌 이를 풀어 주시네. ◎
○ 주님은 눈먼 이를 보게 하시며, 주님은 꺾인 이를 일으켜 세우시네. 주님은 의인을 사랑하시고, 주님은 이방인을 보살피시네. ◎
○ 주님은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나, 악인의 길은 꺾어 버리시네. 주님은 영원히 다스리신다. 시온아, 네 하느님이 대대로 다스리신다. ◎

 

제2독서  히브  9,24-28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복음  마르  12,38-44

영성체송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네.

 

생명의 말씀  

              주님은 우리 삶의 중심

                               조성풍 아우구스티노 신부 | 사목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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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공동체는 매년 11월을 ‘위령 성월’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달의 첫 주일에 우리는 ‘평신도 주일’을 다시 맞이했습니다. 

‘위령 성월’과 ‘평신도 주일’을 지내면서 마음 한구석에 독일의 철학자 카를 야스퍼스의 시(詩)가 떠오릅니다.


나는 왔누나

온 곳을 모르면서

나는 있누나

누군지도 모르면서

나는 가누나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나는 죽으리라

언제 죽을지 모르면서


이 시는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인간의 근원적 물음에 대한 답을 추구하도록 일깨워 줍니다. 

길지 않은 삶을 열정적으로 살고 간 한 사제요, 그리스도인이었던

차동엽 신부는 자신의 저서 「가톨릭 신자는 무엇을 믿는가 1권」에서 만약

한국의 상황이었다면 둘째 연과 셋째 연 사이에 ‘나는 일하누나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면서’라고 한 연(聯)을 더 넣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올 한 해는 너무나 분주하게, 아니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에서 너무나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애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안의 말씀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에서 우리는 과부 두 사람을 만납니다. 

사렙타의 과부는 “이 주님이 땅에 비를 다시 내리는 날까지, 밀가루 단지는

비지 않고 기름병은 마르지 않을 것이다.”(1열왕 17,14)라고 전하는

예언자 엘리야의 말을 믿었고, 과연 그 말대로 됩니다.

하느님의 사람 엘리야를 먼저 생각한 그녀와 그녀의 아들에게 주님의

보호하심이 내린 것입니다.

 

한편,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과부를 칭찬하십니다.

그녀는 렙톤 두 닢, 자신이 가진 모두를 헌금함에 봉헌하였기 때문입니다.

두 과부는 자신의 생명을 포함한 전 삶을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새로운 여정을 걸어가려는 우리에게,

우리 삶의 중심을 누구에게, 또 어디에 두어야 하는 지를 알려줍니다.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번 당신 자신을 바치신 그리스도’

(히브 9,28 참조)께로 우리의 시선과 마음을 모아야겠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주님은 비지 않는 밀가루 단지와 마르지 않는 기름병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아멘.

 

 

 

 

 

msn008.gif  [생활속의 복음] 

             온전한 의탁

                       홍성남 신부(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 소장)

 

“기도하다 졸았습니다.” 고해소에서 가끔 듣는 말입니다.

죄가 되지 않는지라 말씀드릴까 합니다. 기도하다 조는 것은 절대로 죄가 아닙니다.

기도란 무엇입니까? 하느님 안에서 내 영혼을 쉬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엄마 품에 안긴 아기가 편안히 자는 것처럼 하느님이 편하게

느껴지시면 조는 것이 당연합니다.

어쩌면 기도시간에 조는 분들이야 말로 하느님을 진정 편안한 분으로

받아들이는 믿음이 깊은 분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잠이 안 와서 고민이란 분들에게 묵주기도를 권합니다.

단조로운 기도문을 하다보면 저절로 잠이 오기 때문입니다.

가끔 기도 중에 졸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분들을 보곤 하는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기도시간에는 몸이 가는 데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은 편안한 시간을 가져야 지친 마음과 몸이 재충전되는데,

기도야말로 부작용 없는 수면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사람을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젊은 시절 어머니 속을 썩이는 아들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어머니이신 모니카 성녀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회개했다는 이야기는 아주 유명합니다.

한희원이란 화가도 술주정뱅이였는데 술이 깨서 어머니가 자기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술을 끊고 그림에 전념해서 ‘대화가’가 됐습니다.

어떤 집은 부부가 이혼 직전일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았는데 아이들이

부모를 위한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고 화해했다고 합니다.

기도는 예수쟁이들이나 하는 것이다?

이는 무식한 자들이 하는 말입니다. 기도는 인류가 만든 만병통치약입니다.

기도하면 사람이 되고 기도하지 않으면 짐승이 됩니다.

뇌기능에서도 입증이 된 말입니다. 기도는 인간 뇌의 영적인 영역을

발달시켜 사람다운 사람이 되게 하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파충류 포유류의

뇌만 발달해서 사람답지 못한 사람이 됩니다.

종교 탄압 국가들이 야만화 돼가는 것이 이것을 입증합니다.

신학생들도 기도시간에 조나요?   좁니다.

신학교에서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아침 성체조배시간. 미사 전 고요하게 다들 묵상하거나 졸고 있는데,

중간쯤 앉아있던 신학생이 느닷없이 벌떡 일어났습니다.

주변 신학생들이 다들 놀라서 쳐다봤는데 주변을 둘러보던 그 신학생이

슬그머니 다시 앉는 것입니다.

미사가 끝난 후 아까 왜 일어났었냐고 물었습니다.

그 신학생 왈 분명히 “자! 다같이 일어나서 기도합시다”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젊은 나이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기도하다보니 앉은 채로 꿈을 꾼 것입니다.

또 한 번은 앞자리의 신학생이 쓰러졌습니다.

놀란 신학생들이 업고 뛰어나갔는데 미사가 끝난 후 의무실에 가보니

세 명이 뒤엉켜서 자고 있었습니다.

졸다가 쓰러진 녀석을 눈치 빠른 둘이 업어서 의무실로 간 다음 다같이 잔 것입니다.

군대와 신학교는 잠이 모자란다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말씀묵상]  

          가난한 과부의 아낌없는 마음

                 

                                    김창선(요한 세례자) 가톨릭영성독서지도사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한 주 앞둔 연중 제32주일은 ‘평신도 주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도와 성사를 통해 자비하신 하느님을 만납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가난한 과부의 진실한 믿음과 아낌없는 사랑을 봅니다.

우리의 자발적 희생과 봉사하는 삶이 성령의 도움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예언자 엘리야(기원전 9세기)는 바알(Baal) 신을 섬겨 하느님을

거스른 아합왕에게 극심한 가뭄을 예언합니다.

그는 요르단강 동쪽 크릿 냇가에서 숨어 지내는 동안 까마귀가 날라주는

빵과 고기를 통해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합니다(1열왕 17,1-7).

냇물이 마르자 주님 말씀대로 사렙타(시돈의 남쪽)로 가서 땔감을 줍고

있는 한 과부에게 물 한 그릇과 빵 한 조각을 청합니다.(제1독서)

가뭄으로 기근이 들어 굶주린 과부는 단지에 남은 밀가루 한 줌과 병에

조금 남은 기름으로 마지막 음식을 만들어 아들과 함께 먹고 죽으려 했다가

‘하느님의 사람’에게 가진 것을 모두 바칩니다.

엘리야가 전하는 하느님의 말씀과 간절한 기도는 밀가루 단지가 비지 않고

기름병이 마르지 않는 전능하신 하느님의 사랑에 신뢰를 불러일으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죄를 없애시려고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십자가

희생제물로 바치신 뒤, 말씀대로 부활하시어 새 생명의 길을 열어주십니다.(제2독서)

사람은 누구나 단 한 번 죽음을 맞습니다. 지상 여정의 끝인 죽음은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소명을 다하는 동안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자비를

누리는 시간의 끝입니다.

주님 안에서 기쁨과 평화를 누리는 하느님의 나라가 완성될 때까지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고대합니다.

영원한 사제이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참 사제가 된 신부는 축성된 ‘하느님의 사람’입니다.

복음을 선포하고, 신자를 사목하며, 성사를 집전하고 주님의 신비를

베푸는 사제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미사 전례에서 신자의 예물을 그리스도의 희생제물에 결합해 빵과 포도주를 축성하고 하느님께 감사 제사를 올립니다.
 

프랑수아 조제프 나베 ‘가난한 과부의 헌금’(1840년).

 

평신도는 사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삶으로 주님 마음에 들도록 노력합니다.

교회는 주님의 은총과 성령의 친교 속에 가난한 마음으로 십자가만을 자랑합니다.

그들은 기도와 성사로 주님과 사랑의 일치 속에 사도직을 수행하며 성덕의 길로 나아갑니다.

예수님 시대에 율법학자들은 모세율법의 전문가로 산헤드린의 구성원이고,

하느님 말씀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가르치기에 백성들의 존경을 받던 학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에게 “율법학자들을 조심”(마르 12,38)하라고 가르치십니다.

긴 겉옷을 입고, 인사받기를 좋아하며, 모임 때 윗자리를 차지하고,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를 길게 하는 그들의 교만과 위선의 행실을 따르면 엄중히 단죄를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헌금함에 돈 넣는 모습을 보십니다. 부자들은 큰돈을 넣습니다.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와서 렙톤 두 닢을 넣습니다. 고대 로마와 그리스 화폐가

유통되던 당시 렙톤은 그리스의 동전으로 노동자 하루 임금의 백분지 일에 불과합니다.

부자들이 넣는 큰돈은 여분의 돈이지만 과부의 것은 생활비 전부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말씀하십니다.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마르 12,43)

율법학자들은 성전헌금이 가난한 이들에게 재분배된다고 가르칩니다.

눈에 띄는 그들의 긴 겉옷과 연회를 보면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먹는 모습입니다.”(마르 12,40)

풍족한 데서 얼마씩 기부하는 부자나 율법학자에게 동전 두 닢은 보잘것없지만

가난한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 주님께 바치는 모든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이 과부보다 더 봉헌한 사람은 누구입니까?”(성 아우구스티노)

생계의 바탕인 남편을 잃은 과부는 가난하고 무력합니다.

상속에서도 제외되어 있기에 아들이 없으면 친정으로 돌아가야 할 처지(레위 22,13; 룻기 1,8)입니다.

매일 생계를 유지하는 일은 걱정거리입니다. 그러나 자비하신 하느님을

신뢰하기에 그녀가 소유한 전부를 바치고 빈손으로 살아가는 과부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의 빛입니다.

가난한 과부와는 달리 우리는 모든 것을 내놓지 못하고 무엇인가를

감추고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가난한 과부의 아낌없는 마음을 본받아 우리도 소중히 간직한 것을

정성껏 봉헌하면서 ‘가난의 찬미가’를 불러보면 어떨까요?

가난한 이들에 대한 자선은 사랑입니다. 그들을 돌봐주는 자선은

주님께 베푼 것이기에 교회의 변함없는 전통입니다.

“당신이 천주교인이오?” 성령의 감도인 양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양심을 가꾸어 나가는 그리스도인은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등과 같은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자비하신 주님, 저희의 행실이 율법학자들의 모습으로 보일 때,

그것은 제자의 길이 아님을 일러주소서.

저희가 사랑 없이 가진 것을 봉헌하기보다 사랑을 체험하고 감사하는 비움의 은총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
 

 

 

msn025.gif   토스티의 ‘기도(Preghiera)’

        이탈리아 가곡의 거장이 남긴 간절한 기도

                        장일범(발렌티노, 음악평론가)

 

이 세상에서 예술가곡을 가장 많이 작곡한 사람하면 단연코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를 꼽을 수 있다.

무려 600여 곡의 아름답거나 매우 절절하고 괴로운 심정을 드러낸 가곡을

작곡해 냈기 때문이다.

슈베르트는 모차르트, 베토벤의 뒤를 이어 독일어로 된 19세기 낭만주의

리트(예술가곡)형식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고 그 영향은 슈만, 브람스, 볼프,

말러에 이르는 독일 가곡 전통의 산맥을 만들어내게 된다.

그럼 ‘노래의 나라’, ‘오페라의 나라’라고 불리는 이탈리아 가곡의 대표자는 누구일까?

이탈리아에서 가곡을 가장 많이 쓰고 또 동시에 대중적인 작곡가를

꼽자면 프란체스코 파올로 토스티를 첫손가락에 꼽게 된다.

토스티가 슈베르트하고 다른 건 이탈리아어로만 가곡을 쓴 것이 아니라

프랑스어와 영어 가사로도 작곡했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토스티는 국제적인 인물이었다.

토스티는 1846년 이탈리아 남부 동해안의 마을 오르토나에서 태어났다.

12세에 나폴리 왕립음악원에서 바이올린과 작곡을 전공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출판사에 의해 작품을 거절당하기도 했다.

그는 시골 마을에서 궁핍하게 살다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스감바티의

결정적인 도움으로 나폴리 사보이 왕국의 마르게리타 공주의 성악 지도 선생이 된다.

이후 마르게리타 공주는 토스티를 음악 기록보관소의 큐레이터로 임명하기도 할 정도로 신임이 두터웠다.

1875년 토스티의 인생을 바꿔놓은 운명적인 일이 생긴다.

영국 런던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이미 바로크 시대 헨델도 하노버 궁정에서 봉직하고 있다가 런던을 방문한 뒤

런던 음악계에 반해서 독일로 평생 돌아가지 않고 뼈를 묻은 바 있는 매력적인 곳이었다.

슈베르트와는 다르게 토스티는 대단히 사교적인 사람이었다.

영국 상류층 인사들과 교류를 하면서 상류사회 사교계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된

그는 드디어 1880년에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왕실 음악교사에 임명되었고

음악출판사 차페르와 계약도 맺는 등 성공 가도를 달렸다.

 

1888년에는 베루타 피앙소와 런던에서 결혼하고 1894년부터는 왕립음악원

성악교수로 가르치는 등 대단한 명성을 자랑했다.

영어 가곡을 통해 명예와 부를 동시에 갖게 된 토스티는 1906년 60세의 나이에

영국인이 되었으며 62세에는 남작 칭호를 받아 귀족이 된 영국에서 가장 성공한

이탈리아인이었다.

토스티는 67세 때 38년 만에 그리운 고향 이탈리아로 돌아가 결국 70세 때인 1916년 로마에서 삶을 마감했다.

토스티는 오페라의 시대에 가곡에 몰두했던 드문 이탈리아와 영국 작곡가로

이탈리아어로 된 곡은 모두 33곡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주옥같은 명곡들을 주렁주렁 남겼다.

그의 명곡 중 그의 신앙 고백을 만날 수 있는 곡이 있으니 바로 그가 1880년 런던에서 쓴 기도(Preghiera)다.

‘어지러운 이 맘의 의심과 괴로움을 / 구원해주소서 주여 신앙의 빛으로 /

무거운 나의 짐 벗겨주소서 험한 이 세상에서 / 오, 탄식과 눈물로써 주께 비나이다 /

오, 탄식과 눈물로써 간절히 바라나이다 / 보소서, 나의 생명 순간마다 사라져 감을

불 앞에 초와 같이, 햇빛 앞의 눈같이 / 그대 품속에 나의 영혼을 다시 불러 소생시켜 주소서,

오! 속박의 끈 끊으소서, 주께로 날아가리다. 구원하소서! 나의 주여, 주여 구원하소서!

이런 작사가 불명의 간절한 가사를 바탕으로 아름답게 작곡된 이 노래는

독창은 물론 합창으로도 부를 수 있게 편곡되어 있다. 기도하는 심정으로 이 곡을 마음에 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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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를 스캔하시면 토스티의 ‘기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6h3zVp9VrtY
 

 msn036.gif 교리·영성 퀴즈

문제 1-1. 우리가 고해성사를 해도 죄 때문에 받아야 할 잠시적인 벌,

곧 잠벌이 남는다. 잠벌은 하느님께서 죄의 고통을 깨닫게 만들어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는 OOO OO이다. 빈 곳에 알맞은 말은?

문제 1 -2. 성령의 은사 중 하나이자 4추덕 중 하나인 OO에 대해

「가톨릭교회 교리서」는 어려움 중에 선을 추구하게 하는 덕이자,

유혹과 장애, 공포마저 이겨 내게 하고 정당한 일을 위해 자신을 버리고

목숨을 바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한다. 빈 곳에 알맞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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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소식        

* 본당 신부님께서 주일미사 강론은 홈페이지 '토막강론'에 올리십니다.

▣  11월은 위령성월입니다

‘위령성월’은 세상을 떠난 모든 형제자매를 특별히 기억하며 기도하는 달입니다.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심한 마음으로 묘지를 방문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하여 

고해성사와 미사참례(성체성사), 교황님의 지향기도 또는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 영광송 등 기도하는 교우들은 연옥에 있는 이들에게 양도할 수 있는 전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전례부에서 대림꽃과 제대초 도네이션 받습니다. 협조 부탁 드립니다.

▣  점차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를 바라며, 성당내의 부엌사용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고백성사 - 매 미사 30분전 고백성사 있습니다. 
▣  성전안에서 미사 전, 미사 후 잡담을 금지 합니다. 

기도 하시는분들을 위하여 성전밖으로 나가셔서 대화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  11월 매일미사책이 도착했습니다. 정기구독 하시는 분들은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성당입구에 있으며 각 권구입은 $5 입니다.        

▣  알림: 본 성당주보에 교우들과 함께 나누고싶으신 글이나 알리고싶으신 글 있으시면 언제나 보내주십시요. 

보내실곳은 성당 총무부 방정모 요한형제님( johnbang74@gmail.com)께 접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단, 특정 이슈가 되는 글은 편집 삼가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Zarama 주교님 권한으로 COVID-19 동안 신자들은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면제 받았습니다.  

미사 참례 하고자 하시는 교우 여러분들은 안전한 환경 안에서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협조 부탁 드립니다. 

미사에 신자분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하시기 바랍니다.

성체를 영하실때는 차례로 격리거리 유지하여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봉헌금은 미리 준비하셔서 성당 입구에서만 수합 합니다.  

단, 미사예물은 미사 전에 직접 제대에 올려 주십시요.

▣ COVID19으로 본당 미사에 직접 참여를 못 하시는 분들께서는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앞으로는 세가지중에 편하신 방법으로 알아서 결정 하시면 되겠습니다.

    1. 미사 참여시 직접 전달

    2. 우편이용 봉헌 -  체크를 본당 재무분과장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Pay to the order of : SPJCC (주소는 각구역장님께 문의)

    3. 인터넷이용 봉헌 - https://spjcc.weshareonline.org  

      현재 교무금, 건축헌금, 감사헌금 및 주일헌금을 봉헌하실 수 있으며 매달 혹시 원하시는 

       주기로 자동결제되도록 예약하실 수도 있습니다.

       처음 봉헌하실 때 계좌를 만드시면 그 후로는 간단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봉헌 내역도 

       확인 가능합니다. 사용 문의사항은 재무분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봉헌하시는 교무금안에는 저희 성당건물 모기지는 포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금혜택은 총 봉헌금으로 받으시기 때문에 건축헌금에 비중을 두시는것도 저희 건물 빚을 갚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봉헌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로나19 이후로 봉헌하시는 체크는 경우에 따라 디파짓이 조금 늦어질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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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의 11월 기도 지향}  

보편 지향: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우울증이나 과로로 지쳐 고통받는 사람들이 새 삶을 열어 가는 데에 필요한 도움과 빛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미사 방송 보기    

 

1.가톨릭평화방송 매일 미사 시청   

    http://www.cpbc.co.kr/TV/178/  

    굿뉴스 가톨릭미디어 매일미사

    https://youtu.be/tIisExW8OtA - 11. 7.  2021

  

 

2. 미국 가톨릭 방송(EWTN)에서 매일 미사 시청   

     https://www.youtube.com/channel/UCijDos-LUTh9RQvSCMQqN6Q  

     https://youtu.be/_T_1VHm3JVk - 11. 7.  2021

 

 

3. 랄리 주교좌성당 미사    

     Holy Name of Jesus You Tube Channel 

     https://youtu.be/bQnxGgy8a1M​ - 11. 7.  2021

 

 

 

4. VATICAN MEDIA LIVE 

     https://youtu.be/aMdiWocAY5E - Live

     https://youtu.be/WaoHZJHLoSw - 11월 3일 프란치스코 교황님 수요 가르침말씀  "성령의 인도에따라 걸어가기"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하십시오.  필리(4장 5절)

번호 제목 이름 세례명 날짜 조회 수
392 (자) 대림 제2주일(인권 주일, 사회 교리 주간) 2021년 12월 5일 AdelaKim Adela 2021.11.30 81
391 (자) 대림 제1주일 2021년 11월 28일 AdelaKim Adela 2021.11.24 50
390 (백)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2021년 11월 21일 AdelaKim Adela 2021.11.16 58
389 (녹)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2021년 11월 14일 AdelaKim Adela 2021.11.10 70
» (녹) 연중 제32주일(평신도 주일) 2021년 11월 7일 AdelaKim Adela 2021.11.03 64
387 (녹) 연중 제31주일 2021년 10월 31일 AdelaKim Adela 2021.10.27 52
386 (녹) 연중 제30주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전교 주일) 2021년 10월 24일 AdelaKim Adela 2021.10.20 69
385 (녹) 연중 제29주일 2021년 10월 17일 AdelaKim Adela 2021.10.12 103
384 (녹) 연중 제28주일 2021년 10월 10일 AdelaKim Adela 2021.10.06 47
383 (녹) 연중 제27주일 2021년 10월 3일 AdelaKim Adela 2021.09.30 67
382 (녹) 연중 제26주일 2021년 9월 26일 AdelaKim Adela 2021.09.23 55
381 (녹) 연중 제25주일 2021년 9월 19일 AdelaKim Adela 2021.09.15 62
380 (녹) 연중 제24주일 2021년 9월 12일 AdelaKim Adela 2021.09.08 80
379 (녹) 연중 제23주일 2021년 9월 5일 AdelaKim Adela 2021.09.01 86
378 (녹) 연중 제22주일 2021년 8월 29일 AdelaKim Adela 2021.08.26 84
377 (녹) 연중 제21주일 2021년 8월 22일 AdelaKim Adela 2021.08.19 3329
376 (백) 성모 승천 대축일 2021년 8월 15일 AdelaKim Adela 2021.08.11 71
375 (녹) 연중 제19주일 2021년 8월 8일 AdelaKim Adela 2021.08.05 66
374 (녹) 연중 제18주일 2021년 8월 1일 AdelaKim Adela 2021.07.29 78
373 (녹) 연중 제17주일 2021년 7월 25일(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AdelaKim Adela 2021.07.22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