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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제1독서  사도 4,8-12

화답송

◎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 주님은 좋으신 분, 찬송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사람을 믿기보다, 주님께 피신함이 훨씬 낫다네. 제후들을 믿기보다, 주님께 피신함이 훨씬 낫다네. ◎
○ 당신이 제게 응답하시고 구원이 되어 주셨으니, 제가 당신을 찬송하나이다.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주님이 이루신 일, 우리 눈에는 놀랍기만 하네. ◎
○ 주님의 이름으로 오는 이는 복되어라. 우리는 주님의 집에서 너희에게 축복하노라. 당신은 저의 하느님, 당신을 찬송하나이다. 저의 하느님, 당신을 높이 기리나이다. 주님은 좋으신 분, 찬송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제2독서  1요한  3,1-2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복음  요한  10,11-18

영성체송   

착한 목자, 당신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셨네. 당신 양 떼를 위하여 돌아가시고 부활하셨네. 알렐루야.

생명의 말씀

부르시는 분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최요안 세례자요한 신부 | 서울대교구 성소국 차장

신학교에 지원하려는 예비신학생들을 면담하다 보면 성소 동기가 참 다양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처음 복사를 설 때 성체를 들어 올리시던 신부님의 모습이 멋있어서,

주일학교 교사를 하며 만났던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예수님을 발견해서,

심지어 어릴 적 외국인 신부님이 주셨던 카스테라가 계속 먹고 싶어서

신학교에 갔다는 선배 신부님의 일화도 있습니다.

 

부르심에 응답하는 모습도 각기 다릅니다.

우정의 무대에 나와 “뒤에 계신 분은 우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라고

외치던 군인처럼 “하느님께서 불러주신 것이 확실합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고3 학생이 있는가 하면,

이 부르심이 성소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확인해 보고 싶어서

예비신학생 모임에 나왔다고 말하는 조심스러운 청년도 있습니다.
부르심을 너무 확신해서 당돌해 보였던 학생도, 소심하고 용기 없어

보였던 청년도 신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신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뒷모습을 바라볼 때면

앞으로 잘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처음에 부족해 보이는 성소 동기를 안고 입학했던 신입생들이 신학교

생활을 통해 조금씩 변화되어 갑니다.

신학생 양복이 어색해 보였었는데 어느새 수단 입은 모습이 제법 잘 어울리고,

복사 서는 것도 어색해 보였는데 부제품을 받고 제단에서 부제 복사를 섭니다.

그리고 입학한 지 10년 뒤, 이들은 모두 사제 서품식에서 “예, 여기 있습니다!”라고

부르심에 응답하며 예수님을 닮은 목자로 태어납니다.

 

예비신학생 양성과 사제 서품식 준비를 동시에 하는 성소국에서 일하다 보니,

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게 됩니다. 과연 무엇이 이들을 변화시키는 것일까요?
그 답은 바로 오늘 복음 말씀에 있습니다. 목자께서 정말 좋은 분이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성소 주일에 우리는 요한 복음서 10장의 말씀을 듣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착한 목자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착한 목자는 이름을 하나하나 부를 정도로 양들을 잘 알고,

길 잃은 양이 생기면 그 한 마리를 찾아 나섭니다.

그리고 양들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자기 목숨을 내놓습니다.

이런 목자는 예수님 말고는 없습니다.

 

시작하는 성소 동기는 조금 부족해 보일지 몰라도,

개개인의 역량은 조금 부족해도,

그런 목자께서 함께 걸어가시기에 이들은 예수님을 닮아 착한 목자가 되어갑니다.
제58차 성소 주일을 맞아 우리의 성소를 생각해 봅시다. 

각자 부르심 받은 자리는 다르지만 부르시는 분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내가 조금 부족해도 목자께서 정말 좋은 분이시기에, 그분께서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리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양들이 할 일은 목자의 목소리를 잘 알아듣고, 목자를 한 걸음씩 따라가는 것입니다.

또한 양들끼리도 서로를 격려한다면 더 좋을 것입니다.

사제 성소, 수도 성소, 그리고 평신도 성소로 ‘성소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의 성소를 위해 기도해 주며 함께 걸어간다면,

착한 목자께서는 앞서 걸어가시며 흐뭇하게 미소 지으실 것입니다.

 

 

[생활속의 복음]  

부활제4주일, 성소 주일-착한 목자, 나의 주님

                                     함승수 신부(서울대교구 수색본당 부주임)

누군가를 ‘부름’을 뜻하는 영어단어 ‘calling’은 ‘직업’이라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왜 ‘부름’을 뜻하는 단어가 ‘직업’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면 이 단어가 갖는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게 되지요.

 

‘calling’이라는 단어는 일차적으로 하느님이 부르셔서 맡겨주시는 특별한 임무,

즉 소명(召命)을 뜻하는데 부르는 주체인 하느님을 생략해 표현한 것입니다.

그랬던 것이 하느님이 내 성향과 능력에 딱 맞게 맡겨주신 일,

즉 ‘천직’(天職)을 의미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특정한 직업을 초월하여

모든 생업에까지 그 의미가 확장되어 ‘직업’이라는 뜻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이런 의미를 생각한다면 매일의 삶에서 자기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며, 그 안에 깃든 하느님의 섭리(攝理)에 순명하는 일이

바로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인 성소(聖召)에 대해 기념하는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착한 목자’와 ‘양’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시는데,

‘착한 목자’이신 예수님이 양들을 대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면 우리가 왜 주님의

부르심을 잘 듣고 따라야 하는지 그 이유를 깨닫게 됩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주님께서 당신의 양들인 ‘우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수많은 ‘삯꾼’들로 넘쳐납니다.

모두가 돈을 벌기 위해 혈안이 되어 거짓과 폭력, 부정과 불의도 서슴지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누가 다치거나 아파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내 말과 행동이 상대방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돈만 많이 벌면 되고, 나만 잘되면 그뿐입니다. 팍팍하고 살기 힘든 세상에서

나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놓는 사람, 같은 상황이 반복되더라도 몇 번이고

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줄 사람이 있다면, 그가 하는 말은 온전히 믿고 따를 수 있겠지요.

 

‘착한 목자’이신 주님이 바로 그런 분이십니다.

나를 위해, 나의 행복과 구원을 위해 당신 자신을 ‘올인’하시는 분이니,

그분의 부르심은 따를 수 있고, 또 따라야만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주님께서 ‘나에 대해 가장 잘 아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 모릅니다.

자신의 장점은 실제보다 크게 부풀려서 바라보고, 단점과 부족함은

감추고 숨겨서 작아 보이게 만듭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면서 그런 ‘척’ 위선을 떨기도 하고, 자신이 저지르는

실수와 잘못에는 핑계를 대고 합리화해 ‘없던 일’로 만들려고 듭니다.

그렇게 남들을 속이고 결국엔 자기 자신까지 속여가며 자기 일에 대해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를 지어 만드신 주님께서는 나도 모르는 내 머리카락 숫자까지 다

꿰뚫고 계시며, 내 일거수일투족을 다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러니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 내 뜻과 결정을 따르는 것보다,

나에 대해 가장 잘 알고 계시는 주님의 뜻과 결정을 따르는 일이 나에게 가장 유익한 길인 것입니다.

많은 젊은이가 ‘이 길이 정말 내 길이 맞나?’ 하는 문제로 고민합니다.

오직 나만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길, 나와 완벽하게 들어맞는 유일한 길이 있어서

그 길을 찾아야만 성공한 인생이고 그러지 못하면 실패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걷는 길이 ‘맞는지 틀린지’는 지금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매 순간 내 욕심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노력한다면, 지금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에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 마음’을 청했던 ‘솔로몬의 기도’를 바친다면, 주님께서

우리 삶을 충만한 기쁨과 행복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박현민 신부의 별별이야기] 

         하나를 보고 열을 알면 무당이다

                                - 영성심리학자, 성필립보생태마을 부관장

어린 시절과 관련된 속담을 말해보라고 하면 단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두 속담을 꼽을 것 같다.

“정승 될 아이는 고뿔도 안 한다”

“열매 될 꽃은 첫 삼월부터 안다”

“푸성귀는 떡잎부터 알고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안다”는 말도 같은 의미다.

이런 속담들은 모두 어린 시절의 말과 행동은 어른이 되어서도 바뀌지 않는다는 혹은 계속 이어진다는 의미를 지닌다.

그래서 그런지 문제가 있는 것 같은 자녀를 둔 부모는 늘 걱정이 많다.

11살 안젤라는 밖에 나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보다는 집에서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였다.

하지만 안젤라의 부모는 아이가 커서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을까 봐 걱정이었다.

13살 마태오는 편식하거나 반찬 투정을 하면서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해주지 않으면 화를 내는 아이였다.

마태오의 부모는 이 아이가 사람들에게 폭력적이고 까칠한 성격으로 자랄까 봐 걱정이었다.

하지만 상담실에서 만난 안젤라와 마태오는 소위 문제아가 아니었다.

어쩌면 문제가 없는 아이들을 문제로 보는 부모의 문제가 더 커 보였다.

 

안젤라는 작가가 꿈이었다.

친구들과 노는 것이 싫어서가 아니라 그 시간에 자신이 더 좋아하는 책을 읽고 싶은 아이였다.

친구 관계도 여러 친구를 폭넓게 사귀기보다는 몇몇 친구들을 깊이 있게 사귀는 것을 더 좋아했다.

하지만 호탕하고 여러 사람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어머니의 눈에는

딸의 소심하고 내성적인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마태오는 엄마가 건강에 좋은 반찬을 해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었다.

하지만 가끔은 자신이 좋아하는 소시지와 튀김을 먹고 싶은

평범한 욕구를 해결하지 못해 힘들어했다.

건강에 관해서는 완벽을 추구하는 엄마의 음식은 항상 도를 닦는 스님의 밥상을 연상케 했다.

마태오는 가끔이라도 엄마가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해주길 바랐다.

하지만 자신의 욕구가 해결되지 않자 마태오는 밥상에서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습관이 붙었다.

어쩌면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해주는 엄마의 마음을 통해

스스로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받고 싶은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엄마가 보는 마태오는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문제 아들일 뿐이었다.

아이가 심리적으로나 관계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면

요즘 부모들은 곧바로 전문가의 도움을 찾는 경우가 있다.

아이의 부정적 모습을 빨리 바로잡지 않으면 성인이 되었을 때 더 큰

문제가 생길 것이며 더 고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불안이 있기 때문이다.

떡잎부터 바로잡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의 문제는 대부분 그것을 바라보는 부모의 관점이 바뀔 때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그 문제는 오히려 긍정적 자원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더 크다.

안젤라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모습을 통해 앞으로 되고 싶은 작가로서의

섬세함과 통찰력을 키워가는 중이며 자신만의 깊은 인간관계를 추구해 가고 있었다.

부모가 이런 안젤라의 고유한 성격을 존중해 줄 때 안젤라는 더 큰 자존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마태오는 자신의 욕구를 존중해주는 엄마의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을

짜증과 투정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비록 잘못된 방법인 줄은 알지만 그렇게라도 엄마가 자신을 존중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다.

부정적 방법으로 의사표현을 하는 문제는 있었지만, 부모의 눈치를 보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아이보다는 정신적으로 건강했다.

 

아픈 아이보다는 문제를 제기하는 아들이 더 감사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나를 보고서 열을 알지 못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떡잎도 관점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다.

불안하다면 관점을 바꾸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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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소식        

▣  오늘은 부활 제4주일로 성소 주일입니다. 

▣  주중, 주일미사가  5월 1일부터 한 주간 본당 미사는 없습니다. 

     상세한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 하겠습니다.

     본당 김재화 시몬신부님께서 그동안의 사목을 무사히 마치시고 본당을 떠나시고,

     후임 신부님으로 이동욱 도마신부님께서 오십니다.  

▣  지난 주 감사헌금 봉헌 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어려운 시기에 확산되고 있는 아시안 혐오범죄가 사방에 퍼지고 있는 가운데 신자분들의 안전이 걱정됩니다.

     특히 한갓지고 어두운 곳 그리고 저녁 늦은시간의 외출은 자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당분간 급증하는 아시안 혐오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자세한 시간과 안내는 각 구역장님들께서 통지 하시겠습니다.

     본당에서도 미사 시간에 가급적 경찰 순찰 강화를 요청하였으니 혹시라도 성당에서 경찰을 보시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미사에 신자분들은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응송을 하실 수 있습니다.

     독서.신자들의 기도등은 기존과 같이 신부님이 하시고 성가도 계속해서 없습니다.

▣  2021년도 BAA(Bishop's Annual Appeal)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1. 교구청에서 우편으로 BAA를 받으신 분은 용지에 기재하셔서 직접 우편발송 하셔고 되고

     2. 성당에 나오시는 분은 BAA 봉투를 봉헌함에 봉헌 (빈 봉투 성당에 비치)

     3. 체크로 보내시고자 하시는 분은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우편발송

     4. 또는 온라인으로 직접봉헌 - GivetoBAA.org (저희 본당 고유번호는 614 입니다)

     * BAA Tax 공제는 저희 본당과는 무관하고 교구청에서 직접 발송됩니다.     

▣ 매일미사책은 성당입구와 부엌입구에 있으며 주문하신 분들께서는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정기 구독 신청하실 분은 편영준 미카엘 형제님 혹은 성당 (SPJCC)  ( 정기구독은 신청개월 수 x $5 )  

    성당 주소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Pay to the order of : SPJCC  

    체크 메모칸에 " 매일미사" 라고 꼭 표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와 더불어 변종 코로나까지 더욱 기승을 부리며 퍼지고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시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혹시 감기에 걸리시거나

     기침을 하시는 분들은 미사 참석을 자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Zarama 주교님 권한으로 COVID-19 동안 신자들은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면제 받았습니다.  

    미사 참례 하고자 하시는 교우 여러분들은 성당측의 안전수칙 준비를 위해 우선 

    각 구역장님께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주시고, 아래 의무 사항과 권고 사항을 숙지하시어, 

    안전한 환경 안에서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협조 부탁 드립니다.          

성당 입장시 의무사항 

미사 참여시 권고 사항 

열이나 인후통등 증상이 있을 경우 입장 금지

실내 대화 자제(야외 권고)           

마스크 의무 착용 

미사후 즉시 귀가 

20세 미만 성당 출입금지 

개인 손소독제 지참 

음료수, 음식 반입 금지(성당 정수기 사용중지)     

 

성전을 제외한 다른방 입장 금지 

 

부엌 사용 금지 

 

성전내 의자 이동 금지 

 

▣ 미사 전례 - 미사참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각 구역장님께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성가, 해설자, 독서자 없습니다.  

  •      미사중 신자분들은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응송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성체:  신부님께서 이동 (신자들은 그냥 제자리에서 영성체 영함)     

▣ 기타 사항 - 손 세정제 와 클로락스(라이솔), 기타 브랜드 도네이션 받습니다.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봉헌금은 미리 준비하셔서 성당 입구에서만 수합 합니다.  

     단, 미사예물은 미사 전에 직접 제대에 올려 주십시요.

▣ COVID19으로 본당 미사에 직접 참여를 못 하시는 분들께서는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앞으로는 세가지중에 편하신 방법으로 알아서 결정 하시면 되겠습니다.

    1. 미사 참여시 직접 전달

    2. 우편이용 봉헌 -  체크를 본당 재무분과장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Pay to the order of : SPJCC (주소는 각구역장님께 문의)

    3. 인터넷이용 봉헌 - https://spjcc.weshareonline.org  

      현재 교무금, 건축헌금, 감사헌금 및 주일헌금을 봉헌하실 수 있으며 매달 혹시 원하시는 

       주기로 자동결제돠도록 예약하실 수도 있습니다.

       처음 봉헌하실 때 계좌를 만드시면 그 후로는 간단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봉헌 내역도 

       확인 가능합니다. 사용 문의사항은 재무분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봉헌하시는 교무금안에는 저희 성당건물 모기지는 포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금혜택은 총 봉헌금으로 받으시기 때문에 건축헌금에 비중을 두시는것도 저희 건물 빚을 갚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봉헌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로나19 이후로 봉헌하시는 체크는 경우에 따라 디파짓이 조금 늦어질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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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의 4월 기도 지향}  

보편 지향: 기본권

독재 정권과 권위주의 체제에 대항하여 그리고 민주주의 위기에서도, 기본권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투쟁하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교황님의 5월 기도 지향}  

보편 지향: 금융계

금융 질서를 정립하여 시민들을 위험에서 보호할 수 있게 금융 책임자들이 정부와 협력하도록 기도합시다.

 

 * 미사 방송 보기   

 

1.가톨릭평화방송 매일 미사 시청   

    http://www.cpbc.co.kr/TV/178/  

    굿뉴스 가톨릭미디어 매일미사  

    https://youtu.be/NGdf8c9xXYU - 4.25. 2021

 

2. 미국 가톨릭 방송(EWTN)에서 매일 미사 시청   

     https://www.youtube.com/channel/UCijDos-LUTh9RQvSCMQqN6Q

     https://youtu.be/bVnohzWBa0Y - 4.25. 2021

 

3. 랄리 주교좌성당 미사    

     Holy Name of Jesus You Tube Channel 

      https://youtu.be/rKfXNJkpnHk - 4.25. 2021

 

4. VATICAN MEDIA LIVE 

    https://youtu.be/4Rb7_WdNlZY - Live

    https://youtu.be/l9QBuqvXsHk - 4.25. 2021

                               

네가 가진 만큼, 많으면 많은 대로 자선을 베풀어라.

네가 가진 것이 적으면 적은 대로 자선을 베풀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토비(4장 8절)

번호 제목 이름 세례명 날짜 조회 수
372 (녹) 연중 제16주일(농민 주일) 2021년 7월 18일 AdelaKim Adela 2021.07.15 151
371 (녹) 연중 제15주일 2021년 7월 11일 AdelaKim Adela 2021.07.07 144
370 (녹) 연중 제14주일 2021년 7월 4일 AdelaKim Adela 2021.07.02 133
369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2021년 6월 27일 AdelaKim Adela 2021.06.24 128
368 (녹) 연중 제12주일 2021년 6월 20일 AdelaKim Adela 2021.06.17 153
367 (녹) 연중 제11주일 2021년 6월 13일 AdelaKim Adela 2021.06.10 151
366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21년 6월 6일 AdelaKim Adela 2021.06.02 204
365 (백)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21년 5월 30일 AdelaKim Adela 2021.05.28 146
364 (홍) 성령 강림 대축일 2021년 5월 23일 AdelaKim Adela 2021.05.20 141
363 (백) 주님 승천 대축일] 2021년 5월 16일 AdelaKim Adela 2021.05.13 172
362 (백) 부활 제6주일 2021년 5월 9일 AdelaKim Adela 2021.05.07 137
361 (백) 부활 제5주일(생명 주일) 2021년 5월 2일 AdelaKim Adela 2021.04.29 183
» (백)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2021년 4월 25일 AdelaKim Adela 2021.04.22 177
359 (백) 부활 제3주일 2021년 4월 18일 AdelaKim Adela 2021.04.15 135
358 (백) 부활 제2주일 곧,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21년 4월 11일 AdelaKim Adela 2021.04.08 133
357 (백) 주님 부활 대축일 2021년 4월 4일 AdelaKim Adela 2021.04.02 152
356 (홍)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021년 3월 28일 - 성삼일 예식과 미사 AdelaKim Adela 2021.03.25 175
355 (자) 사순 제5주일 2021년 3월 21일 AdelaKim Adela 2021.03.18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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