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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3주일 2019년 11월 17일

AdelaKim Adela 2019.11.15 09:36 조회 수 : 28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WWW.SPJCC.ORG

성가  ◈입당(44) ◈예물준비(46,217) ◈영성체(156,169) ◈파견(403) 

제1독서  말라 3,19-20ㄴ  

 

화답송 

◎ 백성들을 올바르게 다스리러 주님이 오신다. 
○ 비파 타며 주님께 찬미 노래 불러라. 비파에 가락 맞춰 노래 불러라. 쇠 나팔 뿔 나팔 소리에 맞춰, 임금이신 주님 앞에서 환성 올려라. ◎ 
○ 소리쳐라, 바다와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누리와 그 안에 사는 것들. 강들은 손뼉 치고, 산들도 함께 환호하여라. ◎ 
○ 주님 앞에서 환호하여라. 세상을 다스리러 그분이 오신다. 그분은 누리를 의롭게, 백성들을 올바르게 다스리신다. ◎ 

 

제2독서  2 테살 3,7-12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 

 

복음  루카 21,5-19 

영성체송  

저는 하느님 곁에 있어 행복하옵니다. 주 하느님을 피신처로 삼으리이다.

 

생명말씀 

새로 태어나기 위한 

                                 허규베네딕토신부 |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교수   

많은 사람들이 종말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언제인지, 또 종말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고자 합니다. 성경에서 종말은 두렵고 무섭게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전쟁이나 전염병,

그리고 하늘에서 일어나는 무서운 일들이 종말을 설명하는 주된 내용입니다.

종말은 말 그대로 이세상의 끝을 말합니다. 이 세상은 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종말은 단순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현재의 세상을 고치거나 리모델링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은

사라지고 새로운 세상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끝을 말하지만 새로운 것, 새로운 세상이 태동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종말의 

다른 의미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우리에게 전 하기 위해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생명의 탄생을,

여자의 출산을 염두에 둡니다.

 

어머니는 새 생명을 낳기 위해 진통의 시간을 겪습니다. 그 고통의 순간이 지나고 

이 세상에 새 생명이 태어납니다. 이 자연의 현상은 성경에서 종말을 말할 때 사용됩니다. 

모든 것이 새롭게 되는, 새로운 세상의 시작전에 어머니의 진통과 같은 고통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종말입니다. 그렇기에 종말은 고통스러운 일들이 일어나는 때로 생각합니다.

 

전쟁이나 전염병의 고통, 박해의 고난, 하늘의 표징들, 가장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 사이의 

갈등이나 분열. 이런 모든 것은 진통의 시간을 나타냅니다.

이 진통의 시간이 지나고 모든 것은 새롭게 되고 새로 태어납니다.

그래서 교부들은 모든 어머니들이 고통의 시간을 넘어 새 생명의 탄생에 기뻐하는 것처럼

종말 역시 고통을 넘어서는, 새로 태어나는 기쁨을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오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연중시기가 끝나가는 이때에 우리가 듣는 종말에 관한 말씀은 새로 태어나는 것을

생각하고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종말은 미래의 일이지만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신앙인은 종말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다시 말한다면 늘 새로운 생명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끝을 넘어 새로운 세상이 있는 것처럼, 죽음을 넘어 생명이 있는 것처럼,

새롭게 주어질 생명에 희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 희망은 우리의 믿음에 바탕을 둡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끝이 아니라

부활하신 것을 믿는 이들에게 종말은 단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새로 태어나는 과정입니다.

그렇기에 성경은 종말과 함께 희망을 약속합니다.

 

시대와 배경은 다르지만 그 약속은 지금도 유효 합니다.

희망 안에서 기쁨을 누리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나의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움의 태양이 날개에 치유를 싣고 떠오르리라.”

그리고 그때에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msn008.gif [복음묵상]  인내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인내란 무엇입니까?      

참는 것입니까? 
단순히 참아내면 인내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인내는 단순히 참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인내는 희망입니다. 
이렇게   참아내고, 이겨내고, 견디어 내면 
희망하는 그날이 오리라 마음 먹는 것.   그것이 인내입니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 21,19) 

 

⛪ {교황님의 11월 기도 지향}  

보편 지향: 근동 지역의 대화와 화해 

다양한 종교 공동체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근동 지역에서 대화와 만남과 화해의 정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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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와 모임안내 

주일미사 

일요일 오전10시30분                  

성체조배/성체강복     

매월 첫째 목요일 오후8시 

평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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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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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오후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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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오후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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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미사시작 30분전 

성령 기도회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 레지오 모임 

 은총의 샘 

수요일 오전10시45분 

상지의 좌 

토요일 오전9시 

 순교자의 모후    

수요일 오전10시45분                  

자비의 모후               

토요일 오전10시                

 하늘의 문 

목요일 미사 후 

 

 

▣ 전례봉사 

 

11/17 

연중 제33주일 

11/24 

연중 제34주일 

제 1 독서 

황선철 요한 

김용태 바오로 

제 2독서 

황준숙 요세파 

최영아 아녜스 

    보편지향기도     

 

황선철 요한 

황준숙 요세파 

오세훈 라파엘 

최순정마르타 

예물봉헌 

 

백광열 야고보 

    임선옥 카타리나     

    지원식 스테파노      

임은옥수산나 

성찬봉사 

지청룡 바오로 

남궁영석 바오로 

장재식 바울리노 

정신호 스테파노 

미사해설 

심미숙 소피아 

한영복 율리안나 

 

 

                ⛪공동체 소식  

11월17일 오늘 

사목회의: 미사 후      

꾸리아 월례회의: 오후1시30분     

구역모임: 야고보구역 오후6시 

11월24일 주일        

총구역회의: 미사 후 베드로방                            

12월 1일 주일 

구역모임: 토마구역 미사 후 

▣ 대림 피정이 12월15일 주일 미사 후에 있겠습니다.  

지도신부님은 현 메릴랜드에 계시는 권오영 프란치스코신부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 익명으로 감사헌금 $300 도네이션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째주일인 다음주일은 주교좌성당에 모셔진 김대건 성인상 건립을 위한 2차헌금이 있습니다.

 

따스한 눈빛 - 임의준신부 

그대 살아오며

따스한 눈빛,  

부드러운 시선을 받은 적 있었을까 

 

한 번의 식사가 그대에게 위로와 치유가 될지 모르지만 

나만큼은 그대에게 

따스한 눈빛 

부드러운 시선을 선물하고 싶소. 

 

그대와 내가 다르지 않음을 알기에. 

그대도 사랑받는 사람이기에.

 

제 가슴속에는 당신의 가르침이 새겨져 있습니다. 시편(40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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