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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3주일 2018년 11월18일

AdelaKim Adela 2018.11.17 03:34 조회 수 : 38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WWW.SPJCC.ORG

성가   ◈입당(41) ◈예물준비(211, 513) ◈영성체(169, 156) ◈파견(232) 

 

제1독서 다니 12,1-3 
 

화답송 

◎ 주님, 저를 지켜 주소서. 당신께 피신하나이다. 
○ 주님은 제 몫의 유산, 저의 잔. 당신이 제 운명의 제비를 쥐고 계시나이다. 언제나 제가 주님을 모시어, 당신이 제 오른쪽에 계시니 저는 흔들리지 않으리이다. ◎ 
○ 제 마음 기뻐하고 제 영혼 뛰노니, 제 육신도 편안히 쉬리이다. 당신은 제 영혼 저승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당신께 충실한 이에게 구렁을 보지 않게 하시나이다. ◎ 
○ 당신이 저에게 생명의 길 가르치시니, 당신 얼굴 뵈오며 기쁨에 넘치고, 당신 오른쪽에서 길이 평안하리이다. ◎ 

 

제2독서 히브 10,11-14.18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너희는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복음  마르 13,24-32  

 

영성체송  

저는 하느님 곁에 있어 행복하옵니다. 주 하느님을 피신처로 삼으리이다.

 

생활속의 복음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조명연 신부  

한 형제님께서 새해에 어느 지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먼저 그 집의 어르신께 세배를 올리면서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어르신, 백수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어르신께서 매우 불쾌한 표정을 지으시면서 

아무런 덕담을 해주지 않으셨다는 겁니다. 그 형제님은 지인에게 어르신이 아무 말씀도 안 하셨다면서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지인은 어떻게 인사했는지 묻습니다. “백수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요?”라고 대답하니,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보게. 우리 아버지가 올해 99세야. 백수 하시라고 했으니,

1년만 더 살라는 말로 들으셨을 것이 아닌가? 당연히 기분이 나쁘시겠지.” 

이 말을 듣고서는 크게 실수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세배 올리겠습니다. 

만수무강 하십시오”라고 인사하자, 그제야 밝게 웃으시며 “자네도 복 많이 받고 내년에 또 오시게”

라고 덕담을 하시더랍니다. 

 

오래 살고자 하는 게 과연 어르신의 욕심일까요? 아닐 것입니다. 

아마 새로운 삶에 대한 불안 때문일 것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이 없고, 

자신 역시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죽음을 두렵게 느끼는 것이지요.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누구나 다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태어나는 것과 죽는 것은 

나의 영역이 아닙니다. 단지 자신의 삶 안에서 많은 것을 선택하며 살아갈 뿐입니다. 

그리고 삶에서 내가 행한 모든 것을 통해 죽음 이후의 삶이 결정됩니다. 

 

주님께서는 종말에 대해 말씀을 하십니다. 분명히 두렵고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입니다. 

어떻게 최후의 순간이 즐거울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일까요? 

두려움과 걱정으로 힘들게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최후 심판의 날은 반드시 오기 때문에, 

이날을 위해 지금 이 순간을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특히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십니다.(마르 13,32 참조) 심지어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로지 아버지 하느님만 아시기에 매 순간을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바로 오늘 제1독서에서 말하는 재앙의 때가 올 때,

구원을 받을 책에 쓰인 이들입니다.(다니 12,1 참조) 내 사랑의 실천을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해도 

하느님께서는 책에 기록하듯이 우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책에 기록된 이들이 영원 무궁히 빛날 것이라고 말합니다.(다니 12,3 참조) 

걱정과 두려움이 필요한 지금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없애시려고 당신 스스로 제물이 되셨고, 

우리를 계속해서 이 구원의 길로 올 수 있도록 기다리십니다.(히브 10,12-13 참조)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커다란 희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하느님 나라 안에서 삶을 위해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 사랑의 실천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아주 좋은 고급 승용차를 샀습니다. 그런데 이 승용차를 전혀 관리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또 아무렇게나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얼마 가지 않아 그 누구도 고급차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즉, 고급차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정비하고 관리한다면 어떨까요? 오랫동안 고급차로 인정받게 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창조물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그 훌륭함을 당연히 간직할 수도 없고, 

더불어 나의 소중한 가치도 잃어버립니다. 

나의 훌륭함과 그 소중한 가치를 계속해서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을 어떻게든 실천하며 사는 우리의 모습이 필요합니다.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르니까요.  

 

msn008.gif 교리상식 - 독성죄가 뭐지요?  

「가톨릭대사전」에는 독성이란, 거룩한 것을 의식적으로 모독하는 행위로 

경신덕에 반(反) 하는 행위라고 나와 있습니다. 

독성은 사람에 대한 독성으로, 성직자나 수도자를 폭행하거나 정당한 이유나 고위성직자의 

허락 없이 세속 법정에 고소하는 행위입니다. 

장소에 대한 독성이란 축성 또는 축복된 성당과 교회묘지에서 살인, 상해, 음행, 상행위, 약탈, 

파괴, 방화, 동식물 방치 등의 행위를 할 때 성립됩니다. 

물건에 대한 독성은 시사용 제구, 성경, 성해, 제의, 성상 등 하느님께 봉헌된 물건을 

세속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입니다.       

글_ 「교회상식 속풀이」 | 바오로딸 발행 

 

▣ 미사와 모임안내 

 주일미사     

일요일 오전10시30분     

성시간/성체강복      

매월 첫째목요일 오후8시 

 평일미사 

수요일 오전 10시 

성모신심미사 

매월 첫째토요일 오전10시 

 

목요일 오후 8시  

주일학교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토요일 오후 5시 

한국학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고백성사 

매 미사시작 30분전 

 

 

▣ 레지오 모임 

 은총의 샘 

수요일 오전10시45분     

상지의 좌 

토요일 오전9시 

 순교자의 모후     

수요일 오전10시45분 

자비의 모후      

토요일 오전10시30분       

 하늘의 문 

목요일 저녁미사 후 

 

 

 

{ 교황님의 11월 기도 지향 } - 일반: 평화를 위한 봉사 :  

사랑과 대화의 언어가 언제나 갈등의 언어를 이기도록 기도합시다. 
.~~~~~~~~~~~~~~~~~~~~~~~~~~~~~~~~~~~~~~~~~~~~~~~~~~~~~~~~~~~~~~~~~~~~~~~~~~~~~~~~~~

▣ 전례봉사 

 

11/18 

연중 제33주일 

11/25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제 1 독서 

김효신 보나 

김기현 케네스 

제 2독서 

강상호 시몬 

김현심 루시아 

보편지향기도        

 

최순정 마르타 

오세훈 라파엘 

김기현 케네스 

김현심 루시아 

예물봉헌 

 

   지원식 스테파노         

임은옥 수산나 

이항렬 프란치스코 

조성미 골롬바 

성찬봉사 

 

장재식 바울리노 

남궁영석 바오로 

지청룡 바오로 

김진훈 베드로  

미사해설 

김용태 바오로  

심미숙 소피아 

     

                  공동체 소식 

 

▣ 구역/ 단체 모임 

11월18일 오늘 

사목회의: 미사후 베드로방    

구역 모임: 필립보 구역 오후1시  / 요한 구역 오후4시       

                 야고보 구역 오후5시 

11월25일 주일     

총구역장회의: 미사후    

꾸리아 월례회의: 오후2시    

▣ 한국 영사관 랄리 순회업무가 11월29일과 30일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성당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성가대에서 성탄을 위한 성가대원을 11월25일까지 모집합니다.  

    주일 미사후에만 연습을 하며,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원희 임마누엘성가대 단장님께 연락 바랍니다. 919-610-2828 

▣ 11월24일(토요일)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한국학교와 주일학교가 수업이 없습니다.  

▣ 성모회에 익명으로 두 분이 $650을, 감사헌금으로(익명 3분, 장영준, 조태진) $2,815를 봉헌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착한 목자는 자기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요한(10장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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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연중 제21주일 201년 8.월26일 AdelaKim Adela 2018.08.24 62
210 연중 제20주일 2018년 8월19일 AdelaKim Adela 2018.08.18 46
209 연중 제19주일 2018년 8월12일 AdelaKim Adela 2018.08.10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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