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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사순 제3주일 2020년 3월 15일

AdelaKim Adela 2020.03.12 17:16 조회 수 : 118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WWW.SPJCC.ORG

성가    ◈입당(118) ◈예물준비(221, 212) ◈영성체(156, 171) ◈파견(119) 

제1독서  탈출 17,3-7  

 

화답송 

◎ 오늘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어서 와 주님께 노래 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환성 올리세. 감사하며 그분 앞에 나아가세. 노래하며 그분께 환성 올리세. ◎ 
○ 어서 와 엎드려 경배드리세.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 꿇으세.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 우리는 그분 목장의 백성, 그분 손이 이끄시는 양 떼로세. ◎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 광야에서처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나를 시험하였고,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떠보았다.” ◎ 

 

제2독서  로마 5,1-2.5-8 

복음 환호송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 당신은 참으로 세상의 구원자이시니 저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명의 물을 주소서. 

 

복음  요한 4,5-42 

+ 신앙의 신비여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나이다. 

 

영성체송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면, 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의 샘이 솟아나리라.

 

대송과 함께 ‘TV 매일미사’ 시청 

부득이한 경우 주일 미사 참여 의무 어떻게 지켜야 하나                   

                                                    가톨릭 평화신문-이정훈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신자들의 주일 미사 참여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교구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지역 본당 공동체들의 

성사 생활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자칫 신자들의 신앙생활이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까지 낳는 상황이다. 

이처럼 전국민적 위급 상황에 해당하는 부득이한 경우, 신자들은 주일 미사 참여의 의무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묵주 기도 ·성경 봉독 ·선행 규정 준수 

한국 교회는 이처럼 ‘부득이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신자들이 주일 의무를 대신할 수 있는 

‘대송(代誦) 규정’을 마련해두고 있다.

주교회의가 제정한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제74조 4항은 “미사나 공소 예절에도 참례할 수 없는 

부득이한 경우에는 그 대신에 묵주 기도, 성서 봉독, 선행 등으로 그 의무를 대신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 주교단은 2014년 봄 정기총회를 통해 묵주기도 5단을 바치거나, 해당 주일의 복음과 

독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작은 희생과 봉사 활동으로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대신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지키지 못해 죄의식으로 방황하거나 무조건 고해성사에 

임해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 장기적으로 이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한 배려 조치이기도 하다. 

과거 대송 방법의 하나였던 ‘주님의 기도 33번 바치기’는 현재 대송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처럼 공동체 전례와 성사 생활이 위협을 받는 상황 속에서 각 교구도 신자 보호를 위해 관련 지침을 

내놓음에 따라, 대송에 대한 신자들의 명확한 이해도 필요해졌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의 신자들이나 혹은 의심 증세가 있는 이들은 주일 미사에 참여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주일 미사 참여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개인 혹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신앙생활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윤종식(가톨릭대 신학대 전례학 교수) 신부는 “전국 교구와 신심 단체가 대부분 집회 활동과 행사를 

취소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는 교회 공동체 활동이 위협받는 부득이한 재해에 해당한다”며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지키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된다면 각 가정에서 대송 규정을 잘 숙지하고 ‘개별 영신 생활’을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신앙생활 위축 경계해야 
윤 신부는 아울러 “대신 본당 사목자와 수도자는 미사 참여를 못 하는 신자들에게 메시지나 

SNS로 주일 강론 말씀을 전송해주고, 신자들은 대송과 함께 가톨릭평화방송TV 미사 시청이나 

가톨릭평화신문 등을 활용해 주일 복음 말씀을 되새기고자 노력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것도 좋다”고 했다. 

분명한 것은 대송이 주일 미사 참여의 의무를 온전히 대신하는 것은 아니다. 

피치 못하게 발생한 현 상황에서 대송을 포함한 다양한 개별 노력이 신앙생활을 지키는 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평화방송 TV 매일미사  

신자와 함께하는 미사가 중단된 지금 미사를 방송으로 함께 합니다. 

주님의 은총을 청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유튜브 : <TV매일미사> 검색 

매일 cpbc 홈페이지·모바일앱·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 

⛪ {교황님의 3월 기도 지향}  

보편지향 : 중국 가톨릭 신자들 

중국 교회가 복음에 한결같이 충실하며 더욱 일치를 이루어 나가도록 기도합시다.  

~~~~~~~~~~~~~~~~~~~~~~~~~~~~~~~~~~~~~~~~~~~~~~~~~~~~~~~ 

 ‘사순 시기’는 재의 수요일(2월26일)부터 성목요일(4월9일)의 주님 만찬 미사전까지이며, 

주님 부활 대축일을 준비하는 회개와 기도의 시기입니다.  

 

                  공동체 소식  

▣ 코로나 바이러스19 (COVID-19)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본당 차원에서   

    *모든 행사와 모임이 잠정적 연기되었습니다. 

    *한국학교와 주일학교가 추후 발표가 있을때 까지 수업이 없겠습니다.  

    *당분간 주중미사(수요일 오전 10시, 목요일 오후 8시)와 주일미사만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십자가의 길'은 구역, 시간 상관없이 가능하신 시간에 바치시면  

     되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성당문이 오전10시-오후9시까지 열려있겠습니다.) 

▣ 세계적으로 번지는 유행병에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라며, 혹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즉시 방정모 요한총무님께 (919-264-5869) 연락하셔서 조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앞으로 판공성사는 유아실에서 있게 됩니다.  

▣ 익명으로 제대꽃 $100 봉헌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자들의 정성으로 제대가 꾸며집니다. 제대꽃, 제대초, 부활초 봉헌 받습니다. 

▣ 오늘은 교육관을 위한 2차헌금이 있겠습니다. 

▣ 2020년도 BAA(Bishop's Annual Appeal)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저의 하느님, 저는 당신의 뜻을 즐겨 이룹니다. 제가슴속에는 당신의 가르침이 새겨져 있나이다.시편(40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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