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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제1독서  이사  2,1-5
화답송 

◎ 주님은 민족들의 눈앞에 당신 정의를 드러내셨네.​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그분이 기적들을 일으키셨네. 그분의 오른손이, 거룩한 그 팔이 승리를 가져오셨네. ◎
○ 주님은 당신 구원을 알리셨네. 민족들의 눈앞에, 당신 정의를 드러내셨네. 이스라엘 집안을 위하여, 당신 자애와 진실을 기억하셨네. ◎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온 세상 땅끝마다 모두 보았네. 주님께 환성 올려라, 온 세상아. 즐거워하며 환호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
○ 비파 타며 주님께 찬미 노래 불러라. 비파에 가락 맞춰 노래 불러라. 쇠 나팔 뿔 나팔 소리에 맞춰, 임금이신 주님 앞에서 환성 올려라. ◎

 

제2독서 로마 10,9-18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복음  마테  28,16-20

영성체송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모든 민족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생활속의 복음]

전교하지 않으면 죽은 믿음이다

                  임상만 신부(서울대교구 상도동본당 주임)

몇 년 전 그림 그리기를 결심하고 소묘를 수개월 넘게 하다가 처음으로 붓을 들고 이젤과 대면했다.

그러나 막상 캔버스를 대하고 보니 무엇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막막해서 한참을 고민하고

또 실수해서 캔버스를 망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미동도 못 하고 있을 때, “그림을 잘 그리는 비결은

무엇을 어떻게 그릴까 생각하지 말고 우선 무조건 캔버스에 붓을 들이대고 아무거나 그려보는 겁니다.

겁내지 말고 일단 붓질을 시작하시면 그림이 나옵니다”라며 미술 선생님이 그리기를 부추기는 바람에

마침내 그리기를 시작할 수 있었고, 그 후로는 좀 더 편안하게 몇 작품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전교 주일이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마태 28,19-20)고

전교할 것을 명령하셨다.

전교는 하면 좋고 안 해도 괜찮은 덕행이 아니라 신자라면 절대적으로 행해야 하는 의무라는 것이다.

우리는 나름으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만 전교 이야기만 나오면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돌리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우리가 전교를 하고 싶어도 누구에게 어떻게 전교할 것인지 그리고 전교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할지 등에 대한 두려움들 때문에 아예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자의 본당에서 봉사도 잘하고 단체 활동도 열심히 하지만 전교만큼은 자신이 없어

수십 년 동안 단 한 명도 전교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전교도 그림 그리기와 마찬가지로 결과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 대신에 ‘하면 된다’

그리고 ‘해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일단 시작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시동만 걸면 나머지는 성령께서 다 알아서 좋은 열매로 보답하시기 때문이다.

사실 전교는 신자들의 의무이며 대신할 수 없는 책임이다.

그러므로 신자들이 전례를 위해 모이는 모습도 중요하지만 전교하기 위하여 교회 밖으로

흩어지는 본질적 모습이 우선 되어야 한다.

“자기가 믿지 않는 분을 어떻게 받들어 부를 수 있겠습니까?

자기가 들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파견되지 않았으면 어떻게 선포할 수 있겠습니까?”(로마 10,14-15)

사도 바오로께서도 신자들이 행해야 할 전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오늘 전교 주일을 맞아 부활하신 예수님은 오늘 복음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우리에게 명령하신다.

“가라 그리고 전교하여 많은 영혼을 구원하라”는 것이다.

야고보 사도는 이런 사명을 받은 우리에게 “믿음에 실천이 없으면 그러한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야고 2,17)라는

말로 우리가 아무리 믿음으로 무장하여 산다 해도 전교라는 실천적 행위가 없다면 그것은 죽은 믿음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복음을 선포하는 사명을 우선 실천해야 한다.

일생 동안 단 한 사람에게 전교한 것 빼놓고는 어떤 선행도 행하지 못한 사람일지라도

그는 이미 예수님과 함께 누릴 영원한 생명의 사람으로 선택되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 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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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008.gif 박현민 신부의 별별 이야기  

                               - 영성심리학자, 성필립보생태마을부관장

 

만남을 피하는 사람과 겉으로 만나는 사람 (상)

베로니카 자매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두렵다.

사람들을 만나면 기분이 좋은 경험보다는 대부분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베로니카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점심을 먹게 되었다.

서로 무엇을 먹을지 의견을 모으고 있는 과정에서 베로니카는 모처럼 회초밥을 먹고 싶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의견이 어떤지 알 수가 없어서 일단 자신은 아무거나 괜찮다고 의례적인 말로 얼버무렸다.

마침내 친구들은 서로 이걸 먹자 저걸 먹자 하다가 어느새 중국집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마지막 결정 과정에서 자신에게 한 번 더 의사를 묻지 않고 말이다.

자신이 아무거나 괜찮다고 말한 것은 친구들을 배려해서 서로 좋은 쪽으로 의견을 모으자는

말이었는데 친구들은 정말 그런 줄 알고 최종 결정에서 자신을 배제하고 말았던 것이다.

자신을 무시하고 존중하지 않는 친구들이라는 생각에 베로니카는 더 이상 그들과 점심을 같이 할 수 없었다.

결국, 갑자기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베로니카는 그 자리를 벗어나 집으로 돌아왔다.

베로니카는 왜 자신만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는지 괴로워했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 이기적인지, 그리고 왜 사람들은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람을 오히려

배척하고 무시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친구들이 이 모양이니 세상 사람들은 오죽할까 하는 생각에 베로니카는 쉽게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다.

베로니카는 결국 사람들에게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되도록 사람을 만나지 않는 성격을 갖게 되었다.

스테파노 형제는 업계에서 마당발로 통한다.

스테파노는 주변인들이 자신을 대단하게 평가한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자신 있게 사람들을

만나고 스스로 대인관계가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작 집안 식구들과는 관계가 좋지 않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

사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가족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자의식이 없다는 것이었다.

어느 날 아이들과 시간을 좀 내달라며 대화를 청하는 아내에게 화가 난 스테파노는 더 이상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면서 물리적 폭력을 행사했다.

결국, 이혼 위기에 처한 스테파노 형제는 도무지 가족들은 자신에게 뭘 원하는지 알 수가 없다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베로니카처럼 어떤 사람은 외부 사람을 만나면 쉽게 지치고 에너지가 고갈되지만,

스테파노처럼 어떤 사람은 외부 사람을 만나야 활력이 넘치고 에너지가 충전된다.

베로니카는 소수의 사람과 깊이 있는 친밀감을 추구하지만 여러 사람이 모인 곳은 불편해 했다.

반면 스테파노는 다수의 사람과 다양한 관계를 맺을 때 즐거움을 느끼지만, 가족과 같은

주변 사람들하고 있으면 별 재미와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대부분 사람은 이 두 극단 사이에서 자신과 타인의 관계에 적절한 균형을 맞추고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이런 두 극단에 속하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 역시 그리 어렵지 않다.

일반화의 오류를 경계하면서 베로니카와 스테파노의 경우를 우리는 부적응한 인간관계

유형의 두 가지 유형, 즉 회피형과 피상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회피형은 대인관계를 피하고

고립시키는 유형으로서 관계에 대한 욕구와 동기가 적고 관계의 폭이 제한적이다.

반면 피상형은 겉으로 보기에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친구가 많은 것처럼 보이나 실속이 없고

마음을 깊이 터놓는 사람도 없다. 친밀한 관계를 오히려 부담스럽게 생각할 뿐 아니라

친해지면 자신이 없어질 것 같은 두려움에 사람들을 가까이하면서도 속마음은 주지 않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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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성월

○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우러러하와의그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끝날때에 당신의아들우리주예수님뵙게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하느님,

외아드님께서 삶과 죽음과 부활로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 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밤 9시 주모경 바치기 운동

2020년은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020년 11월28일 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밤 9시 주모경 바치기’에 동참해 주십시오. 

사랑으로 하나 되신 주님처럼 저희가 서로 사랑하여 하나 되게 하소서.

평화를 바라시는 주님, 이 나라 이 땅에 잃어버린 평화를 되찾게하소서. 

               분단의 깊은 상처를 낫게 하시고 서로 용서하는 화해의 은총을 내려주소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평화 통일을 이룩하게 하소서.  

-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중에서-  

 

                                   공동체 소식  

* 본당 신부님께서 주일미사 강론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리십니다.   

▣  10월은 묵주기도 성월입니다.

▣  Zarama 주교님 권한으로 COVID-19 동안 신자들은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면제 받았습니다.  

    미사 참례 하고자 하시는 교우 여러분들은 성당측의 안전수칙 준비를 위해 우선 

    각 구역장님께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주시고, 아래 의무 사항과 권고 사항을 숙지하시어, 

    안전한 환경 안에서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협조 부탁 드립니다.     

성당 입장시 의무사항 

미사 참여시 권고 사항 

고백성사 없음 

실내 대화 자제(야외 권고)           

마스크 의무 착용 

미사후 즉시 귀가 

20 세 미만 성당 출입금지 

개인 손소독제 지참 

음료수, 음식 반입 금지(성당 정수기 사용중지)     

 

성전을 제외한 다른방 입장 금지 

 

부엌 사용 금지 

 

성전내 의자 이동 금지 

 

열이나 인후통등 증상이 있을 경우 입장금지 

 

▣ 미사 시간 및 전례 - 미사참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각 구역장님께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구역이 없으신분들께서는  919-264-5869 로 연락하셔서 안내를 받으십시요.

  •      성가, 해설자, 독서자 없습니다.  

  •      미사중 신자들의 응송도 신부님께서 하심  

  •      평일 미사: 수요일 오전 10:30 

  •      주일 미사: 토요일 오후 5시,  주일 오전 10:30분  

▣ 영성체:  신부님께서 이동 (신자들은 그냥 제자리에서 영성체 영함)              

▣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봉헌금은 미리 준비하셔서 성당 입구에서만 수합 합니다.  

     단, 미사예물은 미사 전에 직접 제대에 올려 주십시요.

▣ 기타 사항 - 손 세정제 와 클로락스(라이솔), 기타 브랜드 도네이션 받습니다. 

 

▣ COVID19으로 본당 미사에 직접 참여를 못 하시는 분들께서는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앞으로는 세가지중에 편하신 방법으로 알아서 결정 하시면 되겠습니다.

    1. 미사 참여시 직접 전달

    2.우편이용 봉헌 -  체크를 본당 재무분과장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Pay to the order of : SPJCC (주소는 각구역장님께 문의)

   3. 인터넷이용 봉헌 - https://spjcc.weshareonline.org  

      현재 교무금, 건축헌금, 감사헌금 및 주일헌금을 봉헌하실 수 있으며 매달 혹시 원하시는 

       주기로 자동결제돠도록 예약하실 수도 있습니다.

       처음 봉헌하실 때 계좌를 만드시면 그 후로는 간단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봉헌 내역도 

       확인 가능합니다. 사용 문의사항은 재무분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봉헌하시는 교무금안에는 저희 성당건물 모기지는 포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금혜택은 총 봉헌금으로 받으시기 때문에 건축헌금에 비중을 두시는것도 저희 건물 빚을 갚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봉헌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환절기철이 되면서 감기에 걸리시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혹시 감기에 걸리시거나

     기침을 하시는 분들은 미사 참석을 자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10월 미사책이 나왔습니다

    성당 부엌입구에 가져다 놓았으니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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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의 10월 기도 지향}  

복음화 지향: 교회 안에서 평신도의 사명

평신도, 특히 여성들이 세례성사의 은총으로 교회 안에서 더 큰 책임을 맡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미사 방송 보기   

 

1.가톨릭평화방송 매일 미사 시청   

    http://www.cpbc.co.kr/TV/178/  

    굿뉴스 가톨릭미디어 매일미사  

    YouTube TV 매일미사  

 

2. 미국 가톨릭 방송(EWTN)에서 매일 미사 시청   

   Watch Live: EWTN Livestream 24/7 Catholic TV | EWTN
   

3. 랄리 주교좌성당 미사    

   Holy Name of Jesus You Tube Channel  

 

4. VATICAN MEDIA LIVE  (뒤로 돌려보시면 매일 미사와  묵주기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29EFXG2WJL8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마태(10장 12절)​

번호 제목 이름 세례명 날짜 조회 수
490 2023년 11월 26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 주간) file DongsooBang Clare 2023.11.24 51
489 2023년 11월 19일 연중 제33주일 (세계 가난한 이의 날) file DongsooBang Clare 2023.11.17 72
488 2023년 11월 12일 연중 제32주일 (평신도 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11.17 56
487 2023년 11월 5일 연중 제31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11.03 72
486 2023년 10월 29일 연중 제30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10.27 81
485 2023년 10월 22일 연중 제29주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전교 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10.19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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