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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제1독서  사도  4,32-35

화답송

◎ 주님은 좋으신 분, 찬송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이스라엘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아론의 집안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 “주님이 오른손을 들어 올리셨다! 주님의 오른손이 위업을 이루셨다!” 나는 죽지 않으리라, 살아남으리라. 주님이 하신 일을 선포하리라. 주님은 나를 벌하고 벌하셨어도 죽음에 넘기지는 않으셨네. ◎
○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주님이 이루신 일, 우리 눈에는 놀랍기만 하네.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제2독서  1요한  5,1-6

부속가
파스카 희생제물 우리모두 찬미하세.
그리스도 죄인들을 아버지께 화해시켜
무죄하신 어린양이 양떼들을 구하셨네
죽음생명 싸움에서 참혹하게 돌아가신
불사불멸 용사께서 다시살아 다스리네.
마리아 말하여라 무엇을 보았는지.
살아나신 주님무덤 부활하신 주님영광
목격자 천사들과 수의염포 난보았네.
그리스도 나의희망 죽음에서 부활했네.
너희보다 먼저앞서 갈릴래아 가시리라.
그리스도 부활하심 저희굳게 믿사오니
승리하신 임금님 자비를 베푸소서.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복음  요한  20,19-31

영성체송   

네 손을 넣어 못 자국을 확인해 보아라.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알렐루야.

생명의 말씀

“평화가 너희와 함께!” 

                               유승록 라우렌시오 신부 | 등촌1동성당 주임 겸 17지구장 

예수님의 죽음 이후 제자들은 자신들 역시 언제 잡혀갈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유다인들을 두려워하며 문을 닫아걸고 숨어 지내고 있었습니다.

스승의 죽음에 대한 깊은 슬픔과 함께 그분의 수난과 죽음의 현장에서

도망쳤던 자신들의 모습에 깊은 자괴감을 느끼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 하는 처지에 있었을겁니다.

 

그런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어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두번이나 반복하여 말씀하시며 당신의 평화를 선사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숨을 불어 넣으며’ 성령을 주시고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부여하시며 제자들을 세상으로 파견하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첫 말씀으로 건네신 평화로 인해 제자들은

두려움과 죄책감에서 벗어 날 수 있었습니다.

자포자기하며 다시 과거로 돌아가 예수님을 완전히 잊고 살아 갈 수도 있는

위기에서 제자들은 이제 하느님의 영을 따르는 새로운 삶으로 초대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다른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토마스는 그 자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고 전해주었지만 그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눈과 손으로 예수님의 상처를 확인하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신 앞에 나타난 예수님을 뵙고 토마스는 상처에 손을 넣는 대신,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하며 신앙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죽기까지 그 믿음에 충실하였습니다.

사실 의심 많은 토마스는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우리도 어려운 처지와 곤란한 상황에 놓일 때 신앙의 갈등과 위기를

겪게되고,예 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바로 그때 토마스처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이라 고백하며 그분이

함께 계시기를 열망할 때,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당신의 평화를 주시어

두려움이나 갈등의 어두움에서 우리를 해방 시켜주시고, 성령을 따르는 삶을

식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주십니다.

 

예수님은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 다.”

(요한 20,29) 하고 말씀하십니다.

의심과 의혹으로, 때로는 시련과 고통으로 흔들리고 시험받는 우리의 믿음이지만

그 믿음만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하고 그분이 주시는 참된 평화와 기쁨을 맛보게 합니다.

“이것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 의 아드님이심을 여러분이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20,31)

 

요한복음의 목적을 밝히는 이러한 말씀대로 우리는 교회 공동체를 통해 전해진

믿음의 내용을 받아 들임으로써 생명을 얻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여정 안에서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청하며, 부활하신 예수님이 전하는 평화가 언제나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생활속의 복음]  

부활 제2주일·하느님의 자비 주일- ‘불신의 아이콘’ 토마스 사도의 믿음

                                     함승수 신부(서울대교구 수색본당 부주임)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질문은 오랫동안 수많은 과학자와 철학자들을 괴롭혀온 난제입니다.

엄마가 있어야 자녀를 낳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면 닭이 먼저인 거 같지만,

엄마 닭 역시 알에서 태어나 병아리 시절을 거쳐 성장했음을 생각하면

달걀이 먼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은 ‘보는 것’과 ‘믿는 것’ 사이의 관계에서도 비슷합니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두 눈으로 직접 보아야만 어떤 사실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존재입니다.

즉 자기가 원래 갖고 있는 생각이나 신념에 부합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정보는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눈으로 보아야만 믿겠다’는 태도는 애초에 불가능한 일을

할 수 있다고 고집을 부리는 모습입니다.

신앙은 근본적으로 보고 나서 믿는 게 아니라, 믿음으로써 보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토마스 사도는 사람들에게 ‘불신의 아이콘’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다는 동료 제자들의 증언을 듣고도, 자기는

결코 믿지 못하겠다고 버티는 모습 때문입니다.

그러나 토마스는 믿고 싶지 않아서 의심한 게 아닙니다.

제대로 믿고 싶어서, 더 분명하고 확고하게 믿고 싶어서 의심한 것입니다.

 

다른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뵈었다’고 하지만, 그에게는 부활하신

주님을 눈으로 구경하듯 ‘보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았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그분과 깊은 인격적 관계를 맺고 싶었던 것입니다.

 

남이 만난 주님, 남의 하느님이 아니라, 내가 만난 주님, 나의 하느님이 되시길 바란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몸에 난 상처를 만지고 그 안에 손을 넣기까지 하는 행위는

상처 입은 당사자의 허락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기꺼이 당신 상처를 내어주시리라는 것을 분명히 ‘믿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러지 않으면 결코 믿지 못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믿지 못하겠다’는 말은 ‘불신’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닙니다.

의심이 많아 믿음에 증거와 대가를 필요로 하는, 세상의 유혹과 감언이설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흔들리는, 하느님의 섭리와 신비를 이해하기도 버겁고

받아들이기도 두려워하는 자신의 약하고 부족한 모습에 대한 솔직한 고백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는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절절한 고백입니다.

토마스의 바람대로 예수님이 그 앞에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당신 몸에 난 상처를 만져보고 손가락을 넣어보라며 그에게 기꺼이 내어주십니다.

자신을 향한 주님의 특별한 사랑과 자비를 깊이 느낀 토마스의 입에서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이라는 고백이 터져 나오게 됩니다.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체험한 사람은 자기가 받은 것을 형제들에게 실천합니다.

우리가 실천하는 사랑과 자비가,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 안에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표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보고서야 믿는’ 신앙에 머물러 있는 신자가 많습니다.

대단한 기적이 일어났다는 성지, 놀라운 표징을 보여준다는 인물을 찾아다니며

물질적이고 외적인 증거들을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믿음을 깊게 만들어 보겠다는 심산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믿음은 ‘보는 믿음’이 아닙니다.

당신의 사랑과 자비를 직접 느끼고 깨닫는 믿음,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전함으로써 더 깊어지게 되는 그런 믿음입니다.

그런 믿음을 지닌 사람이 주님 안에서 참된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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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이야기>

부활대축일에 일어난 비극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임주빈 모니카 _ KBS프로듀서, 심의위원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알렐루야!

 

가톨릭 신앙인에게 가장 중요하고 기쁜 날은 부활 대축일입니다.

그렇건만 이날이라고 사람이 죄짓기를 멈추고 나쁜 마음 안 먹을까요?

속죄하고 용서를 청하는 사순시기에도, 또 주님 부활로 새 생명을 얻는

부활절에도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위로 많은 죄’를 짓고 있으니 이 세상이

평화로 울 날이 단 하루도 없습니다.

 

인간본성에서 오는 갖가지 욕망과 감정들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건사고를

일으키는것은 어찌보면 인간사회에서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렌지꽃 향기가 코끝을 간질이는 아름다운 계절, 부활의기쁨에 온 마을이 술렁일 때,

어긋난 사랑으로 한 청년이 죽음에 이르는 비극을 그린 오페라가 있습니다.

 

이탈리아 작곡가 마스카니 Pietro Mascagni(1863~1945)가 작곡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입니다.

한 시간 남짓의 1막짜리 이 오페라는 그전까지의 오페라들과는 다른 점이 있어

오페라사(史)에 한 획을 그은 작품입니다.

‘베리스모 verismo 오페라(사실주 의 오페라)’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것인데요,

이전에는 오페라의 소재가 주로 성경이나 신화 속 인물, 왕족이나 귀족들의

삶과 사랑이었다면 이 오페라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일반 서민들의 희로애락을

꾸밈없이 사실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사실주의 오페라’로 특정 지어진 것입니다.

물론 그즈음에 프랑스와 이탈리아 문학에 불어 닥친 자연주의 사조의 영향을 받은 것이기도 합니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번역하면 ‘시골의 기사(도)’라는 뜻인데요,

방금 군 복무를 마치고 고향에 돌아온 세련되지 못한 청년 투릿두(남 주인공) 를

말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이야기는 19세기 후반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섬의 작은 마을, 부활절 아침부터 시작됩니다.

전주곡에 이어 막이 오르면 교회 종소리가 울리고 부활 대축일을 맞은

교회 앞 광장은 부활의 기쁨에 들뜬 마을 사람들로 분주합니다.

그들의 발걸음은 가볍고, 마음은 성모님을 찬양하고 자연을 찬미하는 등 여유롭습니다.

이때 마을사람들이 부르는 합창이 바로 유명한 ‘오렌지꽃향기는 바람에 날리고’입니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줄거리를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마을에서 포도주 주점을 운영하는 어머니 루치아와 함께 사는 청년

투릿두는 군대에 가기 전 롤라라는 여인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입니다.

그런데 롤라는 투릿두가 군대에 간 사이에 다른 남자 알피오와 결혼을 해버렸죠.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투릿두는 롤라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은것을 알고

홧김에 마을처녀 산투차를 유혹합니다.

 

하지만 롤라를 향한 사랑이 아직 식지 않았고, 롤라 또한 거룩한 혼인성사의

약속을 저버리고 투릿두와 몰래 만나 사랑을 나눕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산투차는 질투와 걱정으로 괴로운 나머지 부활절 날

투릿두의 어머니 루치아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고 투릿두가 롤라를 떠나

자신에게 돌아오도록 기도해달라고 간청하죠.

 

이날도 투릿두는 매달리는 산투차를 버려두고 롤라와 함께 나갑니다.

어찌할바를 모르던 차에 롤라의 남편 알피오가 루치아의 주점에 오자

산투차는 투릿두와 롤라의 불륜을 폭로하고 맙니다.

알피오는 복수를 다짐하고, 뒤늦게 자신의 폭로를 후회한 산투차가 이를 말리지만 이미 소용없습니다.

 

이제 부활절 미사가 끝나고 사람들이 교회를 나와 루치아의 주점에 들러 한잔하는 분위기입니 다.

이런 분위기에도 아랑곳없이 복수를 다짐한 알피오는 투릿두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투릿두도 이를 받아들이죠.

결투에 나가기 전 투릿두는 포도주를 마시며, 어머니루치아에게 자신이

없을때 산투차를 잘 돌봐달라는 말을 하고 잠깐 다녀오겠다며 떠납니다.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죠.

 

그리고 얼마후 사람들의 외침이 들립니다.

투릿두가 죽었다는.... 이 말에 산투차와 루치아는 그만 쓰러지고 맙니다.

이상이 부활절에 일어난 안타까운 비극의 전말 입니다. 그게 사랑이든

분노와 미움, 질투의 감정이든 인간의 본성을 제어하지 못해서 일어난 참극이죠.

 

예수님 부활의 기쁨과 영광을 나누는 날에 어 울리지 않는 지극히 세속적인

이야기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무엇보다 아름다운 간주곡 (Intermezzo)으로 유명합니다.

알피오가 복수를 다짐하고 난 후 관객의 긴장이 고조에 달 할때 잠시

분위기 전환과 숨을 돌리기 위한 간주곡이 나오는데, 그 멜로디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처연하기까지 합니다.

앞으로 일어날 비극을 암시하는 듯하죠.

 

부활 즈음이면 꼭 한 번 떠올리게 되는 오페 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음악을 들으며, 본성 앞에서 나약하고 일그러진 인간의 모습에 실망하면서도

이런 우리를 끝없이 용서하시고 빛으로 이끄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희망을 가질 수 있음을 상기해봅니다. 

 

https://youtu.be/QU5yC93ig9Q - Herbert von Karajan 지휘

https://youtu.be/nvfCovSpc34 -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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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소식        

▣  4월 11일 (부활 제2주일)은 ‘하느님의 자비 주일’입니다 

▣  4월 11일 (오늘)에 세례예식이 있겠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msn019.gif

  • 신기호 시몬
  • 민희란 에스테르
  • 임강희 스테파니아
  • 김인선 모니카

▣  지난 주 제대꽃 봉헌 해 주신 분께 감사 드립니다.

▣  본당 김재화 시몬신부님께서 그동안의 사목을 무사히 마치시고 본당을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신부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후임 신부님은 이동욱 도마신부님이십니다.  환영 합니다.

▣  어려운 시기에 확산되고 있는 아시안 혐오범죄가 사방에 퍼지고 있는 가운데 신자분들의 안전이 걱정됩니다.

     특히 한갓지고 어두운 곳 그리고 저녁 늦은시간의 외출은 자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당분간 급증하는 아시안 혐오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자세한 시간과 안내는 각 구역장님들께서 통지 하시겠습니다.

     본당에서도 미사 시간에 가급적 경찰 순찰 강화를 요청하였으니 혹시라도 성당에서 경찰을 보시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미사에 신자분들은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응송을 하실 수 있습니다.

     독서.신자들의 기도등은 기존과 같이 신부님이 하시고 성가도 계속해서 없습니다.

▣  2021년도 BAA(Bishop's Annual Appeal)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1. 교구청에서 우편으로 BAA를 받으신 분은 용지에 기재하셔서 직접 우편발송 하셔고 되고

     2. 성당에 나오시는 분은 BAA 봉투를 봉헌함에 봉헌 (빈 봉투 성당에 비치)

     3. 체크로 보내시고자 하시는 분은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우편발송

     4. 또는 온라인으로 직접봉헌 - GivetoBAA.org (저희 본당 고유번호는 614 입니다)

     * BAA Tax 공제는 저희 본당과는 무관하고 교구청에서 직접 발송됩니다.     

▣ 매일미사책은 성당입구와 부엌입구에 있으며 주문하신 분들께서는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정기 구독 신청하실 분은 편영준 미카엘 형제님 혹은 성당 (SPJCC)  ( 정기구독은 신청개월 수 x $5 )  

    성당 주소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Pay to the order of : SPJCC  

    체크 메모칸에 " 매일미사" 라고 꼭 표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와 더불어 변종 코로나까지 더욱 기승을 부리며 퍼지고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시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혹시 감기에 걸리시거나

     기침을 하시는 분들은 미사 참석을 자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Zarama 주교님 권한으로 COVID-19 동안 신자들은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면제 받았습니다.  

    미사 참례 하고자 하시는 교우 여러분들은 성당측의 안전수칙 준비를 위해 우선 

    각 구역장님께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주시고, 아래 의무 사항과 권고 사항을 숙지하시어, 

    안전한 환경 안에서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협조 부탁 드립니다.          

성당 입장시 의무사항 

미사 참여시 권고 사항 

열이나 인후통등 증상이 있을 경우 입장 금지

실내 대화 자제(야외 권고)           

마스크 의무 착용 

미사후 즉시 귀가 

20세 미만 성당 출입금지 

개인 손소독제 지참 

음료수, 음식 반입 금지(성당 정수기 사용중지)     

 

성전을 제외한 다른방 입장 금지 

 

부엌 사용 금지 

 

성전내 의자 이동 금지 

 

▣ 미사 전례 - 미사참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각 구역장님께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성가, 해설자, 독서자 없습니다.  

  •      미사중 신자분들은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응송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성체:  신부님께서 이동 (신자들은 그냥 제자리에서 영성체 영함)     

▣ 기타 사항 - 손 세정제 와 클로락스(라이솔), 기타 브랜드 도네이션 받습니다.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봉헌금은 미리 준비하셔서 성당 입구에서만 수합 합니다.  

     단, 미사예물은 미사 전에 직접 제대에 올려 주십시요.

▣ COVID19으로 본당 미사에 직접 참여를 못 하시는 분들께서는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앞으로는 세가지중에 편하신 방법으로 알아서 결정 하시면 되겠습니다.

    1. 미사 참여시 직접 전달

    2. 우편이용 봉헌 -  체크를 본당 재무분과장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Pay to the order of : SPJCC (주소는 각구역장님께 문의)

    3. 인터넷이용 봉헌 - https://spjcc.weshareonline.org  

      현재 교무금, 건축헌금, 감사헌금 및 주일헌금을 봉헌하실 수 있으며 매달 혹시 원하시는 

       주기로 자동결제돠도록 예약하실 수도 있습니다.

       처음 봉헌하실 때 계좌를 만드시면 그 후로는 간단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봉헌 내역도 

       확인 가능합니다. 사용 문의사항은 재무분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봉헌하시는 교무금안에는 저희 성당건물 모기지는 포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금혜택은 총 봉헌금으로 받으시기 때문에 건축헌금에 비중을 두시는것도 저희 건물 빚을 갚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봉헌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로나19 이후로 봉헌하시는 체크는 경우에 따라 디파짓이 조금 늦어질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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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의 4월 기도 지향}  

보편 지향: 기본권

독재 정권과 권위주의 체제에 대항하여 그리고 민주주의 위기에서도, 기본권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투쟁하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미사 방송 보기   

 

1.가톨릭평화방송 매일 미사 시청   

    http://www.cpbc.co.kr/TV/178/  

    굿뉴스 가톨릭미디어 매일미사  

    https://youtu.be/s-UM1HgsN84 - 4.11, 2021

    

2. 미국 가톨릭 방송(EWTN)에서 매일 미사 시청   

     https://www.youtube.com/channel/UCijDos-LUTh9RQvSCMQqN6Q

     https://youtu.be/9guNj8VQnAY - 4.11, 2021

 

 

3. 랄리 주교좌성당 미사    

     Holy Name of Jesus You Tube Channel 

     https://youtu.be/eVBxL6F2rGI - 4.11, 2021

 

4. VATICAN MEDIA LIVE 

    https://youtu.be/4Rb7_WdNlZY - Live

    https://youtu.be/s1flDOwTvvQ - 4.11, 2021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고 바른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당신의 이름 때문이어라.  시편(23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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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백)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21년 5월 30일 AdelaKim Adela 2021.05.28 146
364 (홍) 성령 강림 대축일 2021년 5월 23일 AdelaKim Adela 2021.05.20 141
363 (백) 주님 승천 대축일] 2021년 5월 16일 AdelaKim Adela 2021.05.13 172
362 (백) 부활 제6주일 2021년 5월 9일 AdelaKim Adela 2021.05.07 137
361 (백) 부활 제5주일(생명 주일) 2021년 5월 2일 AdelaKim Adela 2021.04.29 183
360 (백)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2021년 4월 25일 AdelaKim Adela 2021.04.22 177
359 (백) 부활 제3주일 2021년 4월 18일 AdelaKim Adela 2021.04.15 135
» (백) 부활 제2주일 곧,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21년 4월 11일 AdelaKim Adela 2021.04.08 132
357 (백) 주님 부활 대축일 2021년 4월 4일 AdelaKim Adela 2021.04.02 152
356 (홍)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021년 3월 28일 - 성삼일 예식과 미사 AdelaKim Adela 2021.03.25 175
355 (자) 사순 제5주일 2021년 3월 21일 AdelaKim Adela 2021.03.18 143
354 (자) 사순 제4주일 2021년 3월 14일 AdelaKim Adela 2021.03.12 145
353 (자) 사순 제3주일 2021년 3월 7일 AdelaKim Adela 2021.03.05 125
352 자) 사순 제2주일 2021년 2월 28일 AdelaKim Adela 2021.02.25 136
351 (자) 사순 제1주일 2021년 2월 21일 AdelaKim Adela 2021.02.18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