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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2017년6월25일 주보

방정모 요한 2017.06.24 06:45 조회 수 : 222

성가    ◈입당(39) ◈예물준비(217, 213) ◈영성체(168, 178) ◈파견(6)

 

1독서 | 신명기 30,1-5

화 답 송

 

○민족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먼 바닷가 사람들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이스라엘을 흩으신 분이 그들을 다시 모으시고, 목자가 양

떼를 돌보듯 지켜 주시리라.” ◎

○정녕 주님은 야곱을 구하셨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원하셨네. 그들은

  환호하며 시온 산에 올라와, 주님의 선물을 받고 웃으리라. ◎

○나는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고 위로하리라. 그들의 근심을 거두고

즐거움을 주리라. 사제들에게는 기름진 것을 배불리 먹이고, 내

백성을 내 선물로 가득 채워 주리라. ◎

2독서 | 에페소서 4,29-5,2

 

복음환호송

◎알렐루야.

○주님의 교회는 하나의 빛, 온 세상에 퍼져 있어도 갈라지지   

  않으리라.

복 음 | 마태오 18,19ㄴ-22

 

영성체송

사랑은 완전하게 묶어 주는 끈이니, 무엇보다 사랑을 입어라.

 

 감사 시리즈 (1)

김명화 스텔라 |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우리가 접하는 성경구절중에 가장 많이 듣거나 하게되는 성경말씀은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요>( 데살로니카5장 18절) 라는 구절이 아닐까 싶다. 감사에 인색했던 내가 뒤 늦게 이 구절이 와 닿는 것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던 것같다. 이제 내 인생에 전. 후반을 다 뛰고 연장전까지 살고있는 나이가됐다. 돌이켜 보면 감사했었야 할 일이 셀 수없이 많었음을 느낀다. 감사거리는 의례 내 복인데.뭐 ..하며 당연시 했으니 참으로 오만했던 것같다..

그러다 일이 안 풀리거나 기대에 빗나가면 세상( 하늘) 이 나에게 뭣을 해 줬는데, 남 탓을하며 원망을 하곤했다. 올 봄엔 유난히 병원을 자주 다녔다. 내 몸이 아퍼서가 아니라 성당식구나 가까운 이웃들의 병고로 병문안이 많어서였다. 뭐니뭐니해도 Money가 제일이라고들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생사에 기로에 서 있거나 극한의 고통에 시달렸던 사람들의 입장에선 부질없는 욕심이다.

아직도 나는 병원이 제일 무섭다. 초등학교때 예방주사를 맞는 날이면 아예 꽤병으로 결석까지 하곤했다. 아직도 유아틱해서 주사만 봐도 간이 오그라드는 공포를 느낀다. 일 년에 딱 한 번 혈액 검사로 병원가는 일 외엔 병원 갈 일이 없었다. 아픈 사람들이 들으면  누구 약 올리냐.. 집중 포화를 맞을 것같다. 한국있을땐 갑상선과 안면마비로 병원을 다닌 적이 있었다. 이런 저런 검사를하고 결과를 기다리는데 그 불안과 초조함은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았다. 병원에서는 누구나 한 없이 작아지고 겸손 해 질 수밖없는것 같다.

병원은 오만을 치료 하는곳. 신을 찿게되는 곳. 돈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곳이라고했다. 다행이들 긴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고 본인의 의지와 많은 이들의 기도와 염려로 다시 성당에서 만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나이 먹도록 크게 병원 신세 안 지고살고 있음에 새삼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신은 인간을 매로 가르치지않고 시간( 세월) 으로 철들게 하는 것같다. 온전한 정신으로 살며 그동안 받았던 은혜나 감사를 헤아려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건강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깨닫게 됨도 감사한 일이다.

전례봉사

 

6/25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7/2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1 독서

임성근 아나타시오

강미자 발비나

2독서

나부덕 율리아나

원선미 데레사

보편지향기도

임성근아나타시오

나부덕 율리아나

강미자 발비나

원선미 데레사

예물봉헌

박주인 세라피나

유수산나 수산나

심정택 세례요한

박정희 비비안나

성찬봉사

남궁영석바오로

이상구 필립보

이상구필립보
 김진훈베드로

미사해설

신영미 모니카

고소영 세실리아

공동체 소식

구역/ 단체 모임

6/25 (주일) 총구역장회의

오늘 미사후

6/25 (주일) 마티아 공소 미사

오늘 4시

7/9 (주일) 성모회의 (친교 계획, 후반기일정 계획)

다다음주 양업방

 

▣ 7월과 8월 두달동안 미사후 점심 친교가 없습니다.

 

▣ 7월말 부터 새로운 성당 홈페이지가 오픈 됩니다. 기존의 홈페이지는 폐쇠됩니다. 현재 마지막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둘째주와 넷째주에는 2차 헌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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