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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연중 제15주일 2019년 7월14일

AdelaKim Adela 2019.07.12 22:36 조회 수 : 117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WWW.SPJCC.ORG

성가   ◈입당(64) ◈예물준비(221, 217) ◈영성체(169, 178) ◈파견(48) 

제1독서 상 신명 30,10-14 

화답송 

◎ 가난한 이들아, 하느님을 찾아라. 너희 마음에 생기를 돋우어라. 
○ 주님, 저의 기도가 당신께 다다르게 하소서. 은총의 때이옵니다. 하느님, 당신의 크신 자애로 제게 응답하소서. 당신은 참된 구원이시옵니다. 주님, 너그러우신 자애로 저에게 응답하소서. 당신의 크신 자비로 저를 돌아보소서. ◎ 
○ 가련한 저는 고통을 받고 있나이다. 하느님, 저를 도우시어 보호하소서. 하느님 이름을 노래로 찬양하리라. 감사 노래로 그분을 기리리라. ◎ 
○ 가난한 이들아, 보고 즐거워하여라. 하느님 찾는 이들아, 너희 마음에 생기를 돋우어라. 주님은 불쌍한 이의 간청을 들어 주시고, 사로잡힌 당신 백성을 멸시하지 않으신다. ◎ 
○ 하느님은 시온을 구하시고, 유다의 성읍들을 세우신다. 그분 종들의 후손이 그 땅을 물려받아, 그분 이름을 사랑하는 이들이 그곳에 살리라. ◎ 

 

제2독서 콜로 1,15-20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영이며 생명이시옵니다. 당신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나이다. ◎ 

 

복음  루카 10,25-37 

 

영성체송  

주님 제단 곁에 참새도 집을 짓고, 제비도 둥지를 틀어 거기에 새끼를 치나이다. 만군의 주님,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행복하옵니다, 당신 집에 사는 이들! 그들은 영원토록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가장큰계명:하느님사랑,이웃사랑     

                 박일알렉산델신부 | 반포1동성당주임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할까요?  

하느님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여기서 하느님의 사랑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하느님을 마음과 목숨, 온 힘을 다 하고 

정신을 다 해서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이웃도 사랑하고 자기 자신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이 바로 율법의 정신입니다. 율법은 이 사랑에 봉사해야 합니다. 

영원한 생명은 율법에 대해 단지 아는 데 있지 않고, 실천에 옮기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율법교사는 바로 그 ‘이웃’이 누구인가 질문합니다. 

사랑의 의무 대상과 그 한계를 확인하고 싶었는가 봅니다. 

 

당시 유다인들에게 이웃은, 동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방인들(레위 19,34 참조)에게 

국한 되었습니다. 

바리사이들은 율법을 모르는 동포들까지도 이웃 사랑의 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또한 정치적 반대파들도 거부하였습니다. 

당시 율법에 대한 이해 정도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정신만이 합당하게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당시 사마리아인들은 유다인들과 아주 사이가 나빴습니다. 

함께 뭘 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증오는 증오를 낳습니다. 

그런데 그 사마리아인은 초주검으로 누워있는 사람을 보자, 가엾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감정은 감정으로만 머물지 않고, 구호 행동을 취합니다. 

그리고는 여관 주인에게두 데나리온을 주며 후속 치유조치까지 부탁합니다. 

당시 두 데나리온은 일용직 근무자의 이틀 치 수당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돈은 아닙니다. 영웅적 행동은 아니지만, 사람을 살리기 위한 

조치는 정성껏 취한 것입니다. 

 

이야기 끝에 예수님께서는 누가 이웃인지를 물은 율법 교사에게 오히려 “누가 ... 

이웃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느냐?”(루카 10,36) 하고 되물으십니다. 

사랑을 실천해야 할 대상은 바로 누구든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국적, 종교, 정당 등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서로에게 이웃입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한 그곳에, 바로 거기에 이웃사랑을 실천에 옮기라는 

부르심이 있다고 하십니다. 

가톨릭 신앙인으로서 사랑이 필요한 곳을 교회의 가르침과 자기 마음의 눈으로 

살펴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그리스도적 연민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구체적으로 사랑하는 

그 사람이 바로 하느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이며,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루카 10,28) 

 

 

msn036.gif교리 상식 - 성수와 성유는 어떻게 만드나요?  

성수는 미사 때 또는 미사 외에 필요할 때마다 사제나 부제가 축복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수를 많이 만들어 장기 보관할 때는 물의 부패를 막기 위해 소금을 넣기도 합니다. 

성수와 혼동하기 쉬운 세례수는 부활성야 미사 중의 세례예식 때나 세례성사 전에 

사제는 세례수 축복기도문을 바치며 세례수를 축복합니다. 

성유는 일 년에 한 번 매년 부활 대축 일을 앞둔 성목요일에 주교와 사제단이 모여 

봉헌하는 성유축성미사 때 축성합니다. 

미사 중에 주교는 세 가지 종류의 기름을 축성합니다.

즉 예비신자 성유, 크리스마 성유, 병자 성유입니다.  

글_ 「교회상식 속풀이」 | 바오로딸 발행

 

[복음묵상] 전문가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 

타짜: 이봐! 눈보다 손이 빨라야 해. 
그래야 이 도박판에서 살아남아. 

 

예수님: 이봐! 눈보다 손이 빨라야 해. 
그래야 먼저 사랑할 수 있어. 
바라보고 생각하고, ‘행동할까’ 고민하면이미 늦었어.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루카 10,29) 

 

 {교황님의 7월 기도 지향 } 보편 지향: 온전한 정의 
법을 집행하는 모든 이가 공정하게 일하여 이 세상에 더 이상 불의가 만연하지 못하도록 기도합시다. 

~~~~~~~~~~~~~~~~~~~~~~~~~~~~~~~~~~~~~~~~~~~~~~~~~~~~~~~~~~~~~~~~~~~~~~~~~~~~~~~~ 

▣ 미사와 모임안내 

주일미사 

일요일 오전10시30분     

성시간/성체강복 

매월 첫째 목요일 오후8시 

평일미사         

수요일 오전 10시 

성모 신심미사 

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10시 

 

목요일 오후 8시 

주일학교 

-  여름방학 - 

 

토요일 오후 5시 

한국학교 

-  여름방학 - 

고백성사 

매 미사시작 30분전 

성령 기도회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 레지오 모임 

 은총의 샘 

수요일 오전10시45분     

상지의 좌 

토요일 오전9시 

 순교자의 모후 

수요일 오전10시45분 

자비의 모후        

토요일 오전10시                 

 하늘의 문 

목요일 미사 후 

 

 

▣ 전례봉사 

 

7/14 

연중 제15주일 

7/21 

연중 제16주일 

제 1 독서 

편영준 미카엘 

한계근 세실리아 

제 2독서 

박솔아 브리짓다 

이은주 루시아 

보편지향기도              

 

편영준 미카엘 

박솔아 브리짓다 

한계근 세실리아 

이은주 루시아 

예물봉헌 

 

임정미 임마누엘라                   

이정화 아가다 

이헌수 그라시아노                

이경애 안나 

성찬봉사 

남궁영석 바오로 

정신호 스테파노 

장재식 바울리노 

김진훈 베드로 

미사해설 

김용태 바오로 

오세훈 라파엘 

 

                      공동체 소식  

▣ 구역 / 단체 모임 

7월14일 오늘              

전례분과 모임: 친교후 양업방                                                  

▣ 안동교구 김상진 아오구스티노신부님께서 20여년만에 저희 본당을 방문 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전례담당 봉사자분들께서는 새로운 전례분과장님과 함께 미사 후 회의에 참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성주 프란치스코형제님께서 본당 주변의 잔듸를 모두 정리 해 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열심히 봉사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오늘은 성당건축을 위한 2차헌금이 있습니다. 

▣ BAA접수는 안내에서 받고 있으니 교우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당신 눈동자처럼 저를 보호하소서. 당신 날개 그늘에 저를 숨겨 주소서,시편(17장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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