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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이동욱 (도마)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제1독서  사도 1,1-11

화답송

◎ 환호 소리 가운데 하느님이 오르신다. 나팔 소리 가운데 주님이 오르신다.
○ 모든 민족들아, 손뼉을 쳐라. 기뻐 소리치며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주님은 지극히 높으신 분, 경외로우신 분, 온 세상의 위대하신 임금이시다. ◎
○ 환호 소리 가운데 하느님이 오르신다. 나팔 소리 가운데 주님이 오르신다. 노래하여라,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노래하여라, 우리 임금님께 노래하여라. ◎
○ 하느님이 온 누리의 임금이시니, 찬미의 노래 불러 드려라. 하느님이 민족들을 다스리신다. 하느님이 거룩한 어좌에 앉으신다. ◎

제2독서  에페  1,17-23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복음  마르 16,15-20ㄴ

영성체송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알렐루야.

생명의 말씀

신자가 신자답게 사는 것, 최고의 선교 방법

                              허영엽 마티아 신부 |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지난 4월 27일 선종하신 정진석 추기경님께서는 항상 선교를 강조하셨습니다.

심지어 당신께서 어떤 말과 행동을 할 때 식별을 하는 기준이 선교라고 말씀까지 하신 바 있습니다.

무엇인가 결정하기에 앞서 선교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가장 먼저 따져보셨다는 것입니다.

정 추기경님은 본인의 사제 서품식 중 땅에 엎드려 성인들에게 기도하실 때도, 

“하느님, 우리나라 인구의 10%가 신자가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청했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정 추기경님께서 사제가 되실 때만 해도 우리 국민의 10%가 가톨릭 신자가

된다는 것은 요원하고 불가능한 것처럼 보일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실제로 인구의 10%가 가톨릭 신자가 되었고,

정 추기경께서는 어린아이처럼 기뻐하셨습니다.
이처럼 그분의 첫 번째 지향은 늘 선교였습니다.

하지만 그분께서는 가톨릭 신자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자답게 사는 것이라고 자주 강조하셨습니다. 

그분의 지론은 가톨릭 신자들이 신자답게 열심히 살면 선교는 자연스럽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마르 16,15) 구원의 복음을 선포하는 선교는 교회의 최우선 사명이며 존재하는 목적입니다.

선교는 파견이란 뜻을 지닌 라틴어 missio에서 따온 말입니다.

선교라는 단어의 어원 안에서, 주님께서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하도록 교회와 신자들을 파견하셨음을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주님의 교회는 인류의 역사가 끝날 때까지 세상 어디서나 주님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 은총과 자비의 선물인 구원이 이루어졌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선교는 물론 오늘날 최고로 발달된 모든 소통 수단을 도구로 활용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잘 이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내용(contents)입니다.

그중에서도 신자들의 삶을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랑과 나눔, 친절과 호의로 이루는 신자들의 삶이야말로 선교의 최고 수단이자 내용이 될 것입니다.


초대교회 신자 공동체의 거룩한 삶은 동시대를 살아가던 많은 사람들이 호감을 보였던 삶이었습니다(사도 2,42-47).

사람들은 교회의 양태와 신자들의 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좋아서 자연히 신자가 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시간과 공간은 변하지만 가장 중요한 선교 방법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 신자들이 신자답게 사는 것입니다.

 

 

[생활속의 복음] 

주님 승천 대축일 - 주님의 뒤를 따르는 승천(昇天)의 삶

                        함승수 신부(서울대교구 수색본당 부주임)

 

비행기가 날아오르려면 긴 활주로를 열심히 달려야 합니다.

속도가 충분히 빨라질 정도로 달리다 보면 공기가 날개에 부딪혀 비행기를

위로 띄우는 힘인 ‘양력’이 생기고, 그 힘이 비행기를 잡아당기는 지구의

중력보다 커지면 비로소 하늘 위로 떠오릅니다.

그런 점에서 ‘비행’은 땅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겠지요.
 

 

주님의 승천도 ‘땅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은 이 세상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태어나 죽음을 맞이하시는

순간까지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끝까지 열심히 달리셨습니다.

그렇게 순명의 역주(力走)를 펼치신 결과,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시어

아버지 곁으로 올라갈 힘을 얻으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지금까지 예수님을 따랐던 것은 ‘하느님 나라’에 가기 위해서였는데,

자신들을 세상에 남겨두신 채 떠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섭섭했을 것입니다.

하염없이 하늘만 쳐다보던 그들에게 천사들이 ‘왜 하늘만 쳐다보고 있느냐’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천사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고만 했지, 그날과 그 시간이

언제인지는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때가 언제 올지는 하느님만 아십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의 ‘승천’과 ‘재림’ 사이는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그 시간 동안 제자들은 ‘하늘만 쳐다보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즉 ‘종말의 시간’이 ‘언제’ 오는지에만 관심을 갖고 주님의 뜻을 따르는 일에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할 사명을 맡기셨으니,

기다림의 시간을 믿음과 희망과 사랑으로 채워가야 합니다.

구원의 기쁜 소식을 말과 행동으로 드러내는 ‘사도’로서 소명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그 소명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내야 할지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첫째로 복음을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심판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의무감 때문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하고픈

간절한 열망으로 그분 안에서 참된 기쁨과 평화를 누리는 ‘살아있는 신앙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우리 모습을 보고 주님께로 다가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마귀를 쫓아내라고 하십니다.

다른 사람 몸에 붙은 마귀만 쫓아내라는 뜻이 아닙니다.

내 영혼에 집요하게 들러붙는 마귀를 몰아내라는 것입니다.

돈과 명예와 권력이 주는 달콤한 유혹을 이겨냄으로써 가능합니다.

나태함과 게으름, 탐욕과 욕정을 끊어냄으로써 가능합니다.

셋째로 병자들을 고쳐주라고 하십니다.

육신의 병을 치유하는 것은 의사들이 할 일입니다.

우리가 고쳐야 할 것은 마음의 병입니다.

교만과 고집의 병, 시기와 질투의 병, 욕심과 집착의 병, 미움과 증오의 병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내가 먼저 용서와 사랑을 실천하고 자비를 베풀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이와 같은 ‘사도’로서의 소명을 충실히 수행할 때, 주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삶은 평범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구원의 표징’이 됩니다.

그 표징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깊어지고, 우리를 바라보는 이들도 참된 믿음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셨다’는 것은 그분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음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물리적인 한계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입니다.

‘하늘’은 시작과 끝이 정해진 특정한 공간이 아니라, 우리가 딛고 서 있는

‘땅’ 위의 모든 곳이 다 하늘입니다.

그러므로 비행기가 열심히 활주로를 달리듯, 우리는 열심히 주님의 뒤를 따르면 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리라는 말씀을 변하지 않는 진리로 확증해주실 것입니다.

그것이 이 세상에서 하느님 나라로 올라가는 승천(昇天)의 삶입니다.


 

 

msn022.gif  바위산을 옮긴 믿음, 천년을 지켜내다

이집트 콥트 교회를 아십니까 

                   김원창(미카엘, 가톨릭 성지순례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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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로 모카탐 언덕에 자리한 성 시몬 수도원 전경.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에서 발간한 ‘세계 종교 자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세계 196개국 가운데 62개국(31.6%)에서 ‘종교의 자유’가 인정받지 못했고

26개국이 ‘박해’ 상태로 분류되었으며 이 중 95%는 상황이 점차 악화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한 사람은 4000명이 넘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사례와 다른 종교의 통계까지 포함한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이 고통과 시련을 겪으며 폭력을 당해 생명까지 잃고 있습니다.

오로지 종교가 다르기 때문에 말이지요.

이집트는 성경의 주요 무대 중 하나이며 지리적으로도 이스라엘과 가까워

이미 사도 시대부터 마르코 복음사가에 의해 전교가 시작되었습니다.

덕분에 초기 교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본성에

대한 교리적 충돌로 로마와 결별한 뒤 동방 교회에 속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콥트 교회입니다.

이후 7세기경 이슬람 세력에 의해 정복된 이래 이집트에서 그리스도교는 철저히 박해당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도 이어져 사회 구조에서 공공연히 차별받는 것은 물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목표가 되어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콥트 신자들은 1300년이 넘는 모진 박해와 차별을 견디고 전통과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콥트 교회 신자들은 태어난 아이들의 손목에 십자가를 새깁니다.

이 문신은 신앙의 증거인 동시에 영원한 낙인입니다.

이들은 학교에 제대로 다닐 수도 없고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도 없어서

사회에서 천대받는 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특히 쓰레기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모카탐’이라는 지역은 대표적인 콥트 신자촌인데,

이곳의 주민들은 도시 전역에서 모인 쓰레기를 수거해서 분리하며 생계를 유지합니다.

마을에 들어서기도 전부터 풍겨오는 악취 탓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고 거리에도 집 안에도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그러나 부모를 따라 쓰레기를 모으러 다니던 어린아이들은 낯선 순례단에게

손목 안쪽의 십자가를 자랑스레 보여주며 눈을 반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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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콥트 교회 전통에 따라 십자가를 새긴 손목.


모카탐의 쓰레기 마을을 지나 언덕 중앙에 이르면 콥트 교회 최대의 성지가 나타납니다.

바위를 깎아 만든 ‘모카탐의 성 시몬 수도원(St. Simon “the tanner” Monastery in the Mokkatam)’이

바로 그곳인데, 1만 500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커다란 바위 동굴 성당입니다.

이곳은 또한 콥트 교회의 가장 큰 기적을 증거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서기 979년, 당시 칼리프(정치와 종교의 권력을 아울러 갖는 이슬람 교단의 지배자를 이르는 말)였던

‘알 무즈’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라’ 하더라도 그대로 옮겨 갈 것이다”(마태 17,20)라고

하는 성경의 근거를 들어 바위산을 기도로 옮기지 못하면 그리스도인 모두를 죽이겠다고 협박합니다.

총대주교 아브라함은 사흘의 유예를 받은 뒤 밤낮으로 기도합니다.

사흘째 되던 날 아침, 성모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발현하시어 밖으로 나가

물동이를 진 외눈박이 사람을 찾으라 이르십니다.

주교는 시몬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네 오른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던져 버려라”(마태 5,29)는 성경 말씀에 따라 음욕을 품은 것을

속죄하기 위해 직접 눈을 뽑아 외눈박이가 된 사람이었습니다.

시몬은 주교에게 “하느님, 자비를 베푸소서!” 하고 세 번 외친 후 산을 향해 성호를 그으라 합니다.

아브라함이 그 말대로 따르자, 바위산은 그 자리에서 절반이 잘려 공중으로 떠올랐습니다.

이 기적을 마주한 많은 무슬림은 그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했고

칼리프는 그들의 신앙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잘린 산은 다시 내려앉으면서 커다란 동굴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1000년이 지난 후

중동 최대의 성당이 된 성 시몬 수도원입니다.

비록 오랜 세월 박해받아왔지만, 순례단에게 시몬의 이야기를 전하는

성당 관리인들의 자부심 넘치는 표정에서는 2000년의 전통을 지켜온 강인한 신앙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그들에게 있어 손목에 새겨진 십자가는 믿음이자 저항입니다.

그곳에 갈 때마다 저는 겸허한 마음으로 제 마음속의 십자가를 더듬어 보게 되고는 했습니다.

세례성사를 통해 받은 저의 인호(印號)가 단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주 흐려졌던 것은 아닌지 반성하며 산에서 내려오는 길, 믿음으로 옮겨졌던 산의 그림자가 유달리 길고 짙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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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소식        

▣  새로 부임하신 이동욱 도마신부님과 오늘 첫 미사가 있습니다. 

     도마신부님 환영합니다. 

▣  신부님 환영미사는 토요미사를 통해 각 구역별로 있겠으며, 구역 스케줄은 아래와 같습니다. 

      5월22일 - 시몬구역, 요한구역

      6월  5일 - 야고보구역,  안드레아구역

      6월12일 - 토마구역,  타대오구역

      6월19일 - 필립보구역,  베드로구역

▣  주일학교와 한국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 갑니다.

     주일학교 나부덕 율리안나 교감선생님, 한국학교 김유미 마더 데레사 교감선생님 수고 하셨습니다.

▣  어려운 시기에 확산되고 있는 아시안 혐오범죄가 사방에 퍼지고 있는 가운데 신자분들의 안전이 걱정됩니다.

     특히 한갓지고 어두운 곳 그리고 저녁 늦은시간의 외출은 자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당분간 급증하는 아시안 혐오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자세한 시간과 안내는 각 구역장님들께서 통지 하시겠습니다.

     본당에서도 미사 시간에 가급적 경찰 순찰 강화를 요청하였으니 혹시라도 성당에서 경찰을 보시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미사에 신자분들은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응송을 하실 수 있습니다.

     독서.신자들의 기도등은 기존과 같이 신부님이 하시고 성가도 계속해서 없습니다.  

     단 성체를 영하실때는 각구역장님들께서 전달 해 주신대로 차례로 격리거리 유지하여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  5월 미사책이 성당입구와 부엌입구에 있으며 각 권구입은 $5 입니다.

    정기 구독 신청하실 분은 편영준 미카엘 형제님 혹은 성당 (SPJCC)  ( 정기구독은 신청개월 수 x $5 )  

    성당 주소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Pay to the order of : SPJCC  

    체크 메모칸에 " 매일미사" 라고 꼭 표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19와 더불어 변종 코로나까지 더욱 기승을 부리며 퍼지고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시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혹시 감기에 걸리시거나

     기침을 하시는 분들은 미사 참석을 자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Zarama 주교님 권한으로 COVID-19 동안 신자들은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면제 받았습니다.  

    미사 참례 하고자 하시는 교우 여러분들은 성당측의 안전수칙 준비를 위해 우선 

    각 구역장님께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주시고, 아래 의무 사항과 권고 사항을 숙지하시어, 

    안전한 환경 안에서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협조 부탁 드립니다.          

성당 입장시 의무사항 

미사 참여시 권고 사항 

열이나 인후통등 증상이 있을 경우 입장 금지

실내 대화 자제(야외 권고)           

마스크 의무 착용 

미사후 즉시 귀가 

20세 미만 성당 출입금지 

개인 손소독제 지참 

음료수, 음식 반입 금지(성당 정수기 사용중지)     

 

성전을 제외한 다른방 입장 금지 

 

부엌 사용 금지 

 

성전내 의자 이동 금지 

 

▣ 미사 전례 - 미사참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각 구역장님께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성가, 해설자, 독서자 없습니다.  

  •      미사중 신자분들은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응송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성체:  각구역장님들께서 전달 해 주신대로 차례로 격리거리 유지하여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 기타 사항 - 손 세정제 와 클로락스(라이솔), 기타 브랜드 도네이션 받습니다.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봉헌금은 미리 준비하셔서 성당 입구에서만 수합 합니다.  

     단, 미사예물은 미사 전에 직접 제대에 올려 주십시요.

▣ COVID19으로 본당 미사에 직접 참여를 못 하시는 분들께서는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앞으로는 세가지중에 편하신 방법으로 알아서 결정 하시면 되겠습니다.

    1. 미사 참여시 직접 전달

    2. 우편이용 봉헌 -  체크를 본당 재무분과장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Pay to the order of : SPJCC (주소는 각구역장님께 문의)

    3. 인터넷이용 봉헌 - https://spjcc.weshareonline.org  

      현재 교무금, 건축헌금, 감사헌금 및 주일헌금을 봉헌하실 수 있으며 매달 혹시 원하시는 

       주기로 자동결제돠도록 예약하실 수도 있습니다.

       처음 봉헌하실 때 계좌를 만드시면 그 후로는 간단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봉헌 내역도 

       확인 가능합니다. 사용 문의사항은 재무분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봉헌하시는 교무금안에는 저희 성당건물 모기지는 포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금혜택은 총 봉헌금으로 받으시기 때문에 건축헌금에 비중을 두시는것도 저희 건물 빚을 갚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봉헌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로나19 이후로 봉헌하시는 체크는 경우에 따라 디파짓이 조금 늦어질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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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의 5월 기도 지향}  

보편 지향: 금융계

금융 질서를 정립하여 시민들을 위험에서 보호할 수 있게 금융 책임자들이 정부와 협력하도록 기도합시다.

 

 * 미사 방송 보기   

 

1.가톨릭평화방송 매일 미사 시청   

    http://www.cpbc.co.kr/TV/178/  

    굿뉴스 가톨릭미디어 매일미사  

     https://youtu.be/YhVNqKyFbqI - 5.16. 2021

 

2. 미국 가톨릭 방송(EWTN)에서 매일 미사 시청   

     https://www.youtube.com/channel/UCijDos-LUTh9RQvSCMQqN6Q

     https://youtu.be/H2jufTXy07M - 5.16. 2021

 

3. 랄리 주교좌성당 미사    

     Holy Name of Jesus You Tube Channel 

     https://youtu.be/bDsrsy3eI1A- 5.16. 2021

 

4. VATICAN MEDIA LIVE 

    https://youtu.be/4Rb7_WdNlZY - Live

    https://youtu.be/RTZZbCylMfY - 5.16. 2021

     https://youtu.be/KKab69sN4ZU - 5.12.21 프란치스코 교황님 수요 가르침 말씀 (한국어 통역)

 

                               

우리의 도우심은 주님 이름에 있으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네. 시편(124장 8절)​

번호 제목 이름 세례명 날짜 조회 수
433 2022년 9월 11일 (다해) 연중 제 24주일 방정모 요한 2022.09.08 84
432 (녹) 연중 제 23 주일 2022년 9월 4일 방정모 요한 2022.08.31 84
431 (녹) 연중 제22주일 2022년 8월 28일 AdelaKim Adela 2022.08.24 99
430 (녹) 연중 제21주일 2022년 8월 21일 AdelaKim Adela 2022.08.17 84
429 (백) 성모 승천 대축일 2022년 8월 14일 AdelaKim Adela 2022.08.11 123
428 (녹) 연중 제19주일 2022년 8월 7일 AdelaKim Adela 2022.08.03 88
427 (녹) 연중 제18주일 2022년 7월 31일 AdelaKim Adela 2022.07.27 78
426 (녹) 연중 제17주일(조부모와 노인의 날) 2022년 7월 24일 AdelaKim Adela 2022.07.20 74
425 (녹) 연중 제16주일 2022년 7월 17일 AdelaKim Adela 2022.07.13 82
424 (녹) 연중 제15주일 2022년 7월 10일 AdelaKim Adela 2022.07.07 91
423 (녹) 연중 제14주일 2022년 7월 3일 AdelaKim Adela 2022.06.29 76
422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2022년 6월 26일 AdelaKim Adela 2022.06.20 125
421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22년 6월 19일 AdelaKim Adela 2022.06.16 123
420 (백)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22년 6월 12일 AdelaKim Adela 2022.06.09 138
419 (홍) 성령 강림 대축일 2022년 6월 5일 AdelaKim Adela 2022.06.01 97
418 (백) 주님 승천 대축일 2022년 5월 29일 AdelaKim Adela 2022.05.25 111
417 (백) 부활 제6주일 2022년 5월 22일 AdelaKim Adela 2022.05.18 139
416 (백) 부활 제5주일 2022년 5월 15일 AdelaKim Adela 2022.05.11 105
415 (백)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2022년 5월 8일 AdelaKim Adela 2022.05.04 102
414 (백) 부활 제3주일(생명 주일) 2022년 5월 1일 AdelaKim Adela 2022.04.27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