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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 기념

제1양식: 행렬
◎ 호산나! 다윗의 자손,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이스라엘 임금님, 높은 데서 호산나!


복음  마르 11,1-10

제1독서  이사 50,4-7 

화답송

◎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
○ 보는 사람마다 저를 비웃어 대고, 입술을 비쭉거리며 머리를 내젓나이다. “주님께 의탁했으니 구하시겠지. 그분 마음에 드니 구해 내시겠지.” ◎
○ 개들이 저를 에워싸고 악당의 무리가 둘러싸, 제 손발을 묶었나이다. 제 뼈는 마디마디 셀 수 있게 되었나이다. ◎
○ 제 옷을 저희끼리 나눠 가지고, 제 속옷 놓고는 제비를 뽑나이다. 주님, 멀리 떠나 계시지 마소서. 저의 힘이신 주님, 어서 저를 도우소서. ◎
○ 저는 당신 이름을 형제들에게 전하고, 모임 한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양하오리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야곱의 모든 후손들아, 주님께 영광 드려라. 이스라엘의 모든 후손들아, 주님을 두려워하여라. ◎

제2독서  필리 2,6-11 

복음 환호송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네. 하느님은 그분을 드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네.◎

 

복음  마르 14,1-15,47 <또는 15,1-39> 

영성체송  

아버지, 이 잔을 비켜 갈 수 없어 제가 마셔야 한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생명의 말씀 

                              이광휘 베드로 신부 | 사회사목국 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로마 성지순례 때 바티칸 박물관을 관람했던 적이 있습 니다.

박물관에는 수많은 그림과 조각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벽화 하나가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시스티나 성당으로 가는 통로에 있던 벽화인데, 주인공인 예수님을 그린

그림이 사람들의 시선에 따라 움직입니다.

어느 각도에서 바라봐도 예수님의 눈과 몸체가 같이 움직이며,

예수님의 시선이 성화를 보는 그 사람을 향한 채로 계속 따라오는 그림이었습니다.

 

오늘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로 교회는 ‘주님의 수난기’ 를 통하여

그분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선포합니다.

수난기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시선을 생각 해 봅니다.

그 시선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요?

예수님은 십자가의 무게에 눌려 쓰러지시는 순간에도 나만을 생각하셨다는 듯,

그 시선은 나를 향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바라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바로 너 때문이다!” 당신께서 십자가를 지신 이유가, 당신께서 그 자리에서

그렇게 넘어지셔야만 했 던 이유가 바로 나 자신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 기까지 순종하셨네.”(필리 2,8 참조)

그런데, 예수님의 ‘너 때문에’라는 말은 결코 원망 섞인 탄식의 외침이 아닙니다.

이 말에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수난기의 베드로가 닭이 두번 울기 전에 세번이나 예수님을 배반

했던 것처럼(마르14,66-72 참조), 네가 수없이 나를 모른다며 배반해서,

네가 그 모양이어서 내가 이렇게 되었다는 질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네가 어떤 모습이어도 나는 너를 위하여 이렇게 기꺼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다는, 당신 사랑의 고백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오히려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필리 2,6-7 참조)

예수님께서 나약하고 비천한 인간의 모습이 되어 세상에 오신 이유도,

그리고 오늘 수난기에서 처럼 당신 목숨을 바치신 이유도 바로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 때문입니다.

 

억지로 하는 사랑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는 완전한 사랑의 완성 입니다.

그래서 오늘 수난 중이신 예수님은 거역하지도 뒤로 물러서지도 않으시며,

수난의 여정, 사랑의 여정에 당신 자신을 기꺼이 내어놓으십 니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들에게 내 뺨을

내맡겼고 모욕과 수모를 받지 않으려고 내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이사 50,6)

 

오늘 수난기의 예수님은 그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나의 목숨값으로 구한 너인데, 그러니 어떻게 하겠느냐?

나와 함께 이 길을 가겠느냐?”

예수님은 할 일을 다 하셨습니다.

당신의 모든 사랑을 다하셨습니다.

이제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주님의 목숨값으로 구한 소중한 삶 안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사랑의 십자가를

주님과 함께 기꺼이 짊어지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속의 복음주님 수난 성지 주일- “참으로 하느님의 아들이셨다” 고백

                          함승수 신부(서울대교구 수색본당 부주임)

 

「채근담」에서는 사람이 지닌 기본적인 성향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굶주리면 달라붙고 배부르면 떠나가며 따뜻하면 몰려들고 추우면 버리는 것”.

언제나 한결같이 신의를 지킬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그러기 어려운 약한 존재가 우리 인간입니다.

제 욕심에 사정없이 휘둘리고 소문에 흔들리는 ‘갈대’ 같은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믿음이라는 깊고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하겠지요.

오늘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입니다.

예수님에 관한 두 가지 사건을 동시에 기념하는 오늘 전례에서는 예수님을

대하는 두 가지 마음이 대조적으로 나타나고 있지요.

먼저 입당 예식에서는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군중들의 기쁨과 환희를 표현합니다.

그들은 손에 ‘승리’를 상징하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겉옷을 벗어

길에 깔며 자기들에게 오시는 구세주를 열렬히 환영합니다.

그러는 마음에는 ‘주님의 이름으로’ 오신 구세주께서 강력한 카리스마와

놀라운 능력으로 자기들에게 ‘다윗 왕조’ 시절에 누렸던 것과 같은 영광과

번영을 가져다주시리라는 기대와 바람이 깔려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 대한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고 차갑게

식어버린 마음은 주님을 향한 분노와 미움으로 무섭게 타오릅니다.

‘호산나’를 외치던 그들의 입에서는 이제 예수님에 대한 비난과 조롱,

우리의 기대를 저버린 저 무능한 이를 어서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아우성이 터져 나옵니다.

예수님을 높여 부르던 ‘임금’이라는 호칭은 이제 그분이 저지른 ‘죄명’이 되어 십자가 위에 못 박힙니다.

우리는 이 상반된 두 가지 모습을 통해 주님을 환영하며 성지(聖枝)를

흔들던 우리가 욕심과 고집에 사로잡히면 언제든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치는 성난 폭도가 될 수 있음을 되새깁니다.

또한 부족하고 약한 우리에게 세상의 유혹 앞에 흔들리지 않는 굳은 믿음을 주시기를 청합니다.

오늘의 제2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갖는 의미에 대해 설명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같은 본성과 권능을 지니셨지만 그것을 당연한

권리로 여기지 않으시고, 비천한 종의 모습으로,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과정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죽음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온전히 희생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었지만, 그것이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었기에

당신의 뜻과 바람을 내세우지 않고 온전히 그분의 뜻에 순명하신 것입니다.

인간이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대의(大義)를 위해 투신(投身)하면,

그 숭고한 희생은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태어나신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시게

된 것은 온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느님의 뜻을 위해 당신 자신을 온전히 투신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고통과 시련을 겪고 심지어 죽음에 이르기도 하지만, 하느님께

온전히 순종한 이들은 그분의 ‘자녀’라는 영광스러운 이름을 부여받고,

하늘로 들어 높여져 그분과 함께 참된 행복을 영원토록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목격한 백인대장이 “참으로 이 사람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라고

고백한 것도 그런 깨달음에 이르렀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 사람들은 ‘실패자’라고

손가락질하며 조롱하던 그분을 ‘주님’이라고 고백합니다.

그 고백이 진실된 것이 되려면,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신앙의 기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내 성공과 욕심을 위해 살지 않고,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분께 영광을 드리기 위해 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나를 비우고 낮추어 주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그 배움의 과정에 충실히 임할수록 하느님과 함께하는 참된 행복을 더 깊이 깨닫게 됩니다.

 

[생활 속 영성 이야기]  상대방이 되어 주는 사랑

                                          한준(요셉·한국CLC 교육기획팀장)

십여 년 전 내가 한국 CLC(Christian Life Community) 부설 이주노동자인권센터에서 일하던 때였다.

작업 중에 팔을 심하게 다친 파키스탄 노동자 한 명이 있었는데, 회사에서는

이런저런 핑계로 산업 재해 신청을 하지 않고 그냥 병원비만 대 주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회사로 전화를 걸어 이런저런 사실들을 확인한 다음, 산재 처리를 부탁드렸다.

그리고 며칠 후 그 회사 대표와 직원 몇 명이 센터를 찾아왔다.

그분들에게 차근차근 설명하면 이해해 주실 것이라 기대하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그런데 갑자기 그들은 내 멱살을 붙잡고 심한 욕설을 해대기 시작했다.

나에게 상담을 핑계로 돈이나 뜯는 사기꾼이라 했다.

전혀 예상을 못 하기도 했고, 다른 동료들이 모두 출장을 나간 상태였기 때문에 나는 몹시 당황했다.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야 상황은 종료되었다.

이때 받은 충격은 상당히 컸다.

분노와 함께 상담 일에 대한 깊은 회의감이 들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당황하고 두려워했던 내 모습이었다.

부당한 폭력에 대해 당당하게 문제를 제기하지 못하고 겁을 먹은 내 모습이 너무나 창피했다.

이주 노동자의 벗이 되겠다고 자처했던 활동가의 모습치고는 너무나 초라했고,

선의만 있으면 사람들에게 이해받고 존중받을 거라는 생각은 너무나 순진했다.

그 일이 있고 난 뒤에 오랜 시간이 지나고서야 마음이 안정되었고, 내 마음을 돌아보게 되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돕겠다고 했지만, 나 자신이 가난하고 소외되고 싶지는 않았다.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모욕을 당하는 이들을 돕겠다고 했지만, 나 자신이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모욕당하는 일은 절대 겪고 싶지 않았다.

그런 대우를 받는 이주 노동자들의 상황이 안타까웠지만, 나는 그런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되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한 발 멀리서 가난한 이들을 돕는 것으로만 내 역할을 맡고 싶었는데,

그것이 무너지면서 내 안에 있던 두려움, 불안함, 비겁함, 오만함, 모순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마음이 복잡해지고 두려움이 커지면서 내가 사랑을 산다는 게

가능한 일인가, 위선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좀 더 근사한 모습으로 오실 수도 있었다.

좋은 영성 강의를 통해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도 하면서 존경받는 인물로 오실 수도 있었다.

사회 지도자층을 만나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모습으로 세상이 바뀌도록

개혁 방안을 논의하고, 세상 사람들의 회개와 변화를 촉구하는 시대의 어른으로서 살아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돈이나 명예, 권력 없이, 두려움과 걱정, 번민을 가진

똑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다. 게다가 당신이 구원하고자 했던

사람들로부터 배신당하고 버림받으셨다.

수난을 앞두고서는 당신께 주어진 잔을 거두어 달라고도 기도하셨고,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느냐고 하느님께 울부짖기도 했다.

예수님께서는 왜 굳이 그런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것일까.

상대방에 대한 사랑이 크게 되면, 상대에게 무엇인가 주는 것을 넘어

그냥 상대방 처지가 될 수 있음이 느껴진다.

그냥 상대방이 되어 주는 사랑이다. 예수님은 두려움과 번뇌, 갈등을

똑같이 겪으시면서도 그런 당신을 하느님께 개방하고 간절히 기도하셨고,

하느님 안에서 용기와 희망, 위로를 찾는 모습을 우리에게 그대로 보여 주셨다.

예수님의 그 모습을 묵상하면서 내게도 많은 위안이 되었다.

사랑의 길을 감에 있어서 두려워해도 괜찮고, 비겁해도 괜찮다고,

도망가도 괜찮다고 하시는 것 같았다.

네가 알면 됐다고, 너를 변함없이 사랑한다고, 도망가더라도 다시 돌아오라고,

손을 놓지 말자고, 당신과 함께 다시 가자고 하시는 것 같았다.

내가 완전해야만, 죄가 없어야만, 두려움이 없어야만 사랑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느님께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시면서도 당신의 완전한

사랑을 같이 살자고 끊임없이 초대하신다. 있는 자리에서 겸손하게

그분의 사랑에 응답하도록 항상 애써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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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시기 묵상]

+ 찬미예수님

코로나19의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사순시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에서는 팬데믹에 상처받은 교우들을 위로하고, 

예수님의 고통과 사랑에 동참하는 사순시기가 될 수 있도록, 사순시기 묵상 영상 "칠극, 

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을 제작하였습니다.

 

사순시기가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7개의 영상이 업로드됩니다.

이번 영상은 특별히 "한국평협 -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와 함께합니다.

영상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뜻깊은 사순시기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칠극 6. 탐욕을 이기는 절제, 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https://youtu.be/tCMXSRM-080

칠극 7. 나태를 이기는 근면, 마음의 일곱 가지 병을 치유하는 방법

             https://youtu.be/JfbrABT0T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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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소식  

* 본당 신부님께서 주일미사 강론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리십니다.              

▣ 성주간 전례 안내

3월28일 - 

주님 수난 성지주일

성지 축성 -  신자들의 자리에서

복음 말씀 - 신부님께서 봉독

4월1일 - 성 목요일

세족례 대신 침묵 묵상

무덤 제대 없습니다

저녁 성체조배 - 성당에서 각자 편하신 시간

(마스크 착용하시고 앉은 자리에서)

4월2일 - 성 금요일

십자가의 길 - 미사때 처럼 자리 하시고 그자리에서 이동 없이

저녁 예절 - 미사로

4월3일 - 성 토요일

부활초 축성 

미사전례 - 신부님 

4월4일 - 

주님 부활 대축일

견진 - 미사강론 후 바로

미사 후 주일학교 학생들의 신부님 송별식

▣  자세한 시간과 안내는 각 구역장님들께서 통지 하시겠습니다.

▣  주일 학교 견진자 명단 -   견진을 축하드립니다. msn019.gif

  • 김지영 글라라
  • 이성실 이사벨
  • 임규형 에드워드
  • 신수경 글라라
  • 방성준 다미아노
  • 김기원 키아라

▣  한국학교와 주일 학교가 봄 방학으로 4월3일 과 4월10일은 온라인 수업이 없습니다.

▣  어려운 시기에 확산되고 있는 아시안 혐오범죄가 사방에 퍼지고 있는 가운데 신자분들의 안전이 걱정됩니다.

     특히 한갓지고 어두운 곳 그리고 저녁 늦은시간의 외출은 자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당에서도 미사 시간에 가급적 경찰 순찰 강화를 요청하였으니 혹시라도 성당에서 경찰을 보시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본당 김재화 시몬신부님께서 그동안의 사목을 무사히 마치시고 4월29일 출국 예정이십니다.

     신부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후임 신부님은 이동욱 도마신부님이십니다.  

▣  미사에 신자분들은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응송을 하실 수 있습니다.

     독서.신자들의 기도등은 기존과 같이 신부님이 하시고 성가도 계속해서 없습니다.

▣  2021년도 BAA(Bishop's Annual Appeal)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1. 교구청에서 우편으로 BAA를 받으신 분은 용지에 기재하셔서 직접 우편발송 하셔고 되고

     2. 성당에 나오시는 분은 BAA 봉투를 봉헌함에 봉헌 (빈 봉투 성당에 비치)

     3. 체크로 보내시고자 하시는 분은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우편발송

     4. 또는 온라인으로 직접봉헌 - GivetoBAA.org (저희 본당 고유번호는 614 입니다)

     * BAA Tax 공제는 저희 본당과는 무관하고 교구청에서 직접 발송됩니다.     

▣ 매일미사책은 성당 부엌입구에 있으며 주문하신 분들만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여분이 없으므로 필요하신 분은 정기 구독 신청을 편영준 미카엘 형제님께

    신청 바랍니다. ( 정기구독은 신청개월 수 x $5 )  

    성당 주소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Pay to the order of : SPJCC  

    체크 메모칸에 " 매일미사" 라고 꼭 표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와 더불어 변종 코로나까지 더욱 기승을 부리며 퍼지고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시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혹시 감기에 걸리시거나

     기침을 하시는 분들은 미사 참석을 자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Zarama 주교님 권한으로 COVID-19 동안 신자들은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면제 받았습니다.  

    미사 참례 하고자 하시는 교우 여러분들은 성당측의 안전수칙 준비를 위해 우선 

    각 구역장님께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주시고, 아래 의무 사항과 권고 사항을 숙지하시어, 

    안전한 환경 안에서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협조 부탁 드립니다.          

성당 입장시 의무사항 

미사 참여시 권고 사항 

열이나 인후통등 증상이 있을 경우 입장 금지

실내 대화 자제(야외 권고)           

마스크 의무 착용 

미사후 즉시 귀가 

20세 미만 성당 출입금지 

개인 손소독제 지참 

음료수, 음식 반입 금지(성당 정수기 사용중지)     

 

성전을 제외한 다른방 입장 금지 

 

부엌 사용 금지 

 

성전내 의자 이동 금지 

 

▣ 미사 전례 - 미사참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각 구역장님께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성가, 해설자, 독서자 없습니다.  

  •      미사중 신자분들은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응송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성체:  신부님께서 이동 (신자들은 그냥 제자리에서 영성체 영함)     

▣ 기타 사항 - 손 세정제 와 클로락스(라이솔), 기타 브랜드 도네이션 받습니다.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봉헌금은 미리 준비하셔서 성당 입구에서만 수합 합니다.  

     단, 미사예물은 미사 전에 직접 제대에 올려 주십시요.

▣ COVID19으로 본당 미사에 직접 참여를 못 하시는 분들께서는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앞으로는 세가지중에 편하신 방법으로 알아서 결정 하시면 되겠습니다.

    1. 미사 참여시 직접 전달

    2. 우편이용 봉헌 -  체크를 본당 재무분과장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Pay to the order of : SPJCC (주소는 각구역장님께 문의)

    3. 인터넷이용 봉헌 https://spjcc.weshareonline.org  

      현재 교무금, 건축헌금, 감사헌금 및 주일헌금을 봉헌하실 수 있으며 매달 혹시 원하시는 

       주기로 자동결제돠도록 예약하실 수도 있습니다.

       처음 봉헌하실 때 계좌를 만드시면 그 후로는 간단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봉헌 내역도 

       확인 가능합니다. 사용 문의사항은 재무분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봉헌하시는 교무금안에는 저희 성당건물 모기지는 포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금혜택은 총 봉헌금으로 받으시기 때문에 건축헌금에 비중을 두시는것도 저희 건물 빚을 갚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봉헌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로나19 이후로 봉헌하시는 체크는 경우에 따라 디파짓이 조금 늦어질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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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의 3월 기도 지향}  

복음화 지향: 화해의 성사

우리가 화해 성사의 은총을 더욱 깊이 체험하여 하느님의 무한하신 자비를 맛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교황님의 4월 기도 지향}  

보편 지향: 기본권

독재 정권과 권위주의 체제에 대항하여 그리고 민주주의 위기에서도,

기본권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투쟁하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미사 방송 보기   

 

1.가톨릭평화방송 매일 미사 시청   

    http://www.cpbc.co.kr/TV/178/  

    굿뉴스 가톨릭미디어 매일미사  

    https://youtu.be/2mm11oHIvME - 3.28 2021

    https://youtu.be/7WD_UJgZj5o - 4.1 2021 성유 축성미사 

    https://youtu.be/7WD_UJgZj5o - 4.1 2021 주님 만찬 성 목요일미사 

    https://youtu.be/FEi29hwx9RM - 4.2 2021 성 금요일 십자가의 길

    https://youtu.be/iWIhBQsUb9U - 4.2 2021 주님 수난 성금요일 예식

   

2. 미국 가톨릭 방송(EWTN)에서 매일 미사 시청   

     https://www.youtube.com/channel/UCijDos-LUTh9RQvSCMQqN6Q

     https://youtu.be/sX5R3q4Xitg - 3.28 2021

     https://youtu.be/D2gKf2QaeAM -  4.1 2021

     https://youtu.be/Iy2T4MHwOds - 4.2 2021

     https://youtu.be/e_00f08nrS8 - 4.3 2021

 

3. 랄리 주교좌성당 미사    

     Holy Name of Jesus You Tube Channel 

      https://youtu.be/hw4rTmnpZmo - 3.28 2021

    

 

4. VATICAN MEDIA LIVE 

    https://youtu.be/4Rb7_WdNlZY - Live

    https://youtu.be/sgw6KpewFwU  - 3.28 2021

     https://youtu.be/T7fOAERQLTg​ - 4.1 2021

    https://youtu.be/nqQwxz45I5k - 4.2 2021

       

                               

 저는 의로움으로 당신 얼굴을 뵙고 깨어날 때 당신 모습으로 흡족하리이다. 시편(17장 15절)

번호 제목 이름 세례명 날짜 조회 수
430 (녹) 연중 제21주일 2022년 8월 21일 AdelaKim Adela 2022.08.17 84
429 (백) 성모 승천 대축일 2022년 8월 14일 AdelaKim Adela 2022.08.11 122
428 (녹) 연중 제19주일 2022년 8월 7일 AdelaKim Adela 2022.08.03 88
427 (녹) 연중 제18주일 2022년 7월 31일 AdelaKim Adela 2022.07.27 78
426 (녹) 연중 제17주일(조부모와 노인의 날) 2022년 7월 24일 AdelaKim Adela 2022.07.20 74
425 (녹) 연중 제16주일 2022년 7월 17일 AdelaKim Adela 2022.07.13 82
424 (녹) 연중 제15주일 2022년 7월 10일 AdelaKim Adela 2022.07.07 91
423 (녹) 연중 제14주일 2022년 7월 3일 AdelaKim Adela 2022.06.29 76
422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2022년 6월 26일 AdelaKim Adela 2022.06.20 125
421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22년 6월 19일 AdelaKim Adela 2022.06.16 123
420 (백)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22년 6월 12일 AdelaKim Adela 2022.06.09 138
419 (홍) 성령 강림 대축일 2022년 6월 5일 AdelaKim Adela 2022.06.01 97
418 (백) 주님 승천 대축일 2022년 5월 29일 AdelaKim Adela 2022.05.25 111
417 (백) 부활 제6주일 2022년 5월 22일 AdelaKim Adela 2022.05.18 139
416 (백) 부활 제5주일 2022년 5월 15일 AdelaKim Adela 2022.05.11 105
415 (백)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2022년 5월 8일 AdelaKim Adela 2022.05.04 102
414 (백) 부활 제3주일(생명 주일) 2022년 5월 1일 AdelaKim Adela 2022.04.27 87
413 (백) 부활 제2주일 곧,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22년 4월 24일 AdelaKim Adela 2022.04.20 114
412 (백) 주님 부활 대축일 낮 미사 2022년 4월 17일 AdelaKim Adela 2022.04.13 174
411 (홍)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022년 4월 10일 AdelaKim Adela 2022.04.06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