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pressEngine


      본당주보입니다.

부활 제2주일 2019년 4월28일

AdelaKim Adela 2019.04.26 15:45 조회 수 : 125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WWW.SPJCC.ORG

성가 ◈입당(128)◈예물준비(215, 220)◈영성체(499, 152) ◈파견(134) 

 

제1독서 사도 5,12-16 

화답송 

◎ 주님은 좋으신 분, 찬송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이스라엘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아론의 집안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주님이 이루신 일우리 눈에는 놀랍기만 하네.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 주님, 구원을 베풀어 주소서. 주님, 번영을 이루어 주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오는 이는 복되어라. 우리는 주님의 집에서 너희에게 축복 하노라. 주님은 하느님 우리를 비추시네. ◎ 

 

제2독서 묵시 1,9-11ㄴ.12-13.17-19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그리스도 우리의 파스카 양으로 희생 되셨으니 주님 안에서 축제를 지내세. ◎

 

복음  요한  20,19-31 

 

영성체송  

네 손을 넣어 못 자국을 확인해 보아라.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알렐루야.

 

         ■ 신앙레시피 ■ 

      마리아 

       신앙과 사랑의 모범 

                           고준석토마스데아퀴노신부 | 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부소장 

 옛날 이스라엘 유다지역에 마리아라는 어여쁜 처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요셉이라는 목수와 정혼한 사이였지요. 

그런데 어느날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 말했습니다.

“은총이 가득한이여 기뻐하여라 ...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하느님께서 성령으로 이루어 주시는 것이라고 했지요. 

그러자 마리아는 천사의 말을 의심하지 않고 하느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말했습니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26-38 참조)  

 

우리 천주교 신자들은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로서 공적인 전례나 사적인 기도 

혹은 묵주기도등을 통 해서 특별히 공경합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이것을 오해하여 

마리아를 하느님과 같이 흠숭한다고 비판합니다. 

우리 천주교에서 마리아께 드리는 공경은 온전히 독특한 것이지만 

오직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만 드리는 흠숭(adoratio)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공경(veneratio)으로서 

하느님께 드리는 흠숭을 최대한 도와줍니다(교회헌장 66항).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는 하느님께만 드리는 최고의 예를 흠숭지례(欽崇之禮),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드리는 예를 상경지례(上敬之禮), 

그리고 성인들에게 드리는 존경과 사랑을 공경지례(恭敬之禮)라고 구분합니다. 

 

마리아께 특별한 공경을 드리는 이유는 하느님의 인간 구원 계획에 있어서 

마리아께서 하신 특별한 역할에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인류구원을 위하여 당신의 외아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어머니로 마리아를 선택하시지요. 

 

마리아는 천사를 통해 하느님의 계획을 전해 듣고는 그 앞에 순종 합니다. 

마리아의 자유로운 동의로써 구세주께서 이 세상에 오셨고 마리아는 참 하느님이시며

참 인간이신 예수님을 낳음으로써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마리아는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느님의 계획에 완전히 협조하여 자신을 바치신 분이십니다. 

이러한 분이기에 우리는 마리아를 거룩하신 어머니, 곧 성모님이라고 부르고 

각별한 사랑으로 공경하고 있는 것이지요.  

 

신앙과 사랑의 모범이 되신 성모님께서는 이제 우리의 어머니가 되어 주십니다. 

우리 모두는 세례를 받음으로써 예수님과 한 형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는 당신 자녀의 청을 마다하지 않으십니다. 

가련하게 매달리는 이를 끝까지 돌보아 주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하느님께 청하여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얻어 주십니다.

 오늘도 성모님께서는 당신 자녀인 우리를 위해 빌어 주십니다. 

~~~~~~~~~~~~~~~~~~~~~~~~~~~~~~~~~~~~~~~~~~~~~~~~~~~~~~~~~~~~~ 

 [탈출기]  시나이산에도착한이스라엘  

이집트를 탈출해서 갈대 바다를 건너며 하느님의 현존과 권능을 체험한 이스라엘 백성은

시나이산에 도착해서 하느님께 예배 드리고 계약을 체결하면서 하느님의 백성으로 선택됩니다.

이 계약은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이스라엘을 특별히 선택하셨음을 뜻합니다.

율법은 하느님께 로 올바르게 나아가는 길이자 생명에 참여하는 법입니다. 

 

 ☕ [복음묵상] 부활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부활을 축하합니다.

               아직, 부활이 무엇인지 몰라도. 


      부활을 축하합니다.

               아직, 그것이 희망인지 몰라도. 
 

      부활을 축하합니다.

               아직, 당신이 사랑받고 있는지 몰라도. 
 

      부활을 축하합니다.

               이미, 당신 곁에 와 있습니다.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것이다.(요한 20,9) 

~~~~~~~~~~~~~~~~~~~~~~~~~~~~~~~~~~~~~~~~~~~~~~~~~~~~~~~~~~~~~~~~~~~~~~~~~~~~~~~~ 

▣ 미사와 모임안내 

 주일미사 

일요일 오전10시30분        

성시간/성체 강복      

매월 첫째 목요일 오후8시 

 평일미사            

수요일 오전 10시 

성모 신심미사 

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10시       

 

목요일 오후 8시  

주일학교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토요일 오후 5시 

한국학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고백성사 

매 미사시작 30분전 

성령 기도회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 레지오 모임 

    은총의 샘 

수요일 오전10시45분         

상지의 좌 

토요일 오전9시 

    순교자의 모후 

수요일 오전10시45분 

자비의 모후              

토요일 오전10시30분              

    하늘의 문 

목요일 미사 후 

 

 

▣ 전례봉사 

 

4/28 

부활 제2주일 

5/5 

부활 제3주일 

제 1 독서 

고상용 베드로 

방정모 요한 

제 2독서 

     함양선 막달레나       

      방동수 글라라        

     보편지향기도       

 

고상용 베드로 

함양선 막달레나 

방정모 요한 

방동수 글라라 

예물봉헌 

 

권성식 그레고리오 

심미숙 소피아 

김재훈 미카엘 

윤임정 막달레나 

성찬봉사 

정신호 스테파노 

김진훈 베드로 

장재식 바울리노 

지청룡 바오로 

미사해설 

한영복 율리안나 

심미숙 소피아 

   

                 공동체 소식 

                 msn039.gif   오월은 성모성월입니다  msn039.gif

 

▣ 구역 / 단체 모임 

4월28일 오늘 

꾸리아 월례회의: 오후1시 본당       / 총구역회: 미사 후  

구역모임: 시몬구역 오후5시 

5월11일 토요일         

구역모임: 토마구역 오전11시 

5월19일 주일 

구역모임: 베드로구역 오후4시        / 필립보구역 오후4시               

▣ 성모성월을 맞아 전 신자대상 성모님께 드리는 묵주기도가 성모상 앞에서 5월 한달간 

    주일 미사전 9시45분에 시작합니다. 

▣ 5월2일 (첫째 목요일) 성시간/성체강복이 오후8시에 있습니다.  

▣ 5월4일 (첫째 토요일) 성모신심미사가 오전10시에 있습니다. 

▣ 5월11일 토요일 미사 후 한국학교 종강식및 발표회가 있습니다.  

▣ 5월12일 어머니날 미사 후 친교에 본당 형제님들께서 점심 식사를 준비하십니다.

    남성 교우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익명으로 감사헌금 $100, $150, $200, $2000 그리고 임양태 스테파노 형제님께서      

    $500 봉헌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주교좌성당에 모셔진 김대건 성인상 건립을 위한 2차 헌금이 있습니다.   

▣ BAA(Bishop's Annual Appeal) 접수를 안내에서 받고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르(6장 50절)

번호 제목 이름 세례명 날짜 조회 수
430 (녹) 연중 제21주일 2022년 8월 21일 AdelaKim Adela 2022.08.17 84
429 (백) 성모 승천 대축일 2022년 8월 14일 AdelaKim Adela 2022.08.11 122
428 (녹) 연중 제19주일 2022년 8월 7일 AdelaKim Adela 2022.08.03 88
427 (녹) 연중 제18주일 2022년 7월 31일 AdelaKim Adela 2022.07.27 78
426 (녹) 연중 제17주일(조부모와 노인의 날) 2022년 7월 24일 AdelaKim Adela 2022.07.20 74
425 (녹) 연중 제16주일 2022년 7월 17일 AdelaKim Adela 2022.07.13 82
424 (녹) 연중 제15주일 2022년 7월 10일 AdelaKim Adela 2022.07.07 91
423 (녹) 연중 제14주일 2022년 7월 3일 AdelaKim Adela 2022.06.29 76
422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2022년 6월 26일 AdelaKim Adela 2022.06.20 125
421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22년 6월 19일 AdelaKim Adela 2022.06.16 123
420 (백)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22년 6월 12일 AdelaKim Adela 2022.06.09 138
419 (홍) 성령 강림 대축일 2022년 6월 5일 AdelaKim Adela 2022.06.01 97
418 (백) 주님 승천 대축일 2022년 5월 29일 AdelaKim Adela 2022.05.25 111
417 (백) 부활 제6주일 2022년 5월 22일 AdelaKim Adela 2022.05.18 139
416 (백) 부활 제5주일 2022년 5월 15일 AdelaKim Adela 2022.05.11 105
415 (백)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2022년 5월 8일 AdelaKim Adela 2022.05.04 102
414 (백) 부활 제3주일(생명 주일) 2022년 5월 1일 AdelaKim Adela 2022.04.27 87
413 (백) 부활 제2주일 곧,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22년 4월 24일 AdelaKim Adela 2022.04.20 114
412 (백) 주님 부활 대축일 낮 미사 2022년 4월 17일 AdelaKim Adela 2022.04.13 174
411 (홍)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022년 4월 10일 AdelaKim Adela 2022.04.06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