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WWW.SPJCC.ORG |
성가 ◈입당(128)◈예물준비(215, 220)◈영성체(499, 152) ◈파견(134)
제1독서 사도 5,12-16 화답송 ◎ 주님은 좋으신 분, 찬송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이스라엘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아론의 집안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제2독서 묵시 1,9-11ㄴ.12-13.17-19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복음 요한 20,19-31
영성체송 네 손을 넣어 못 자국을 확인해 보아라.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알렐루야. |
■ 신앙레시피 ■
마리아
신앙과 사랑의 모범
고준석토마스데아퀴노신부 | 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부소장
옛날 이스라엘 유다지역에 마리아라는 어여쁜 처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요셉이라는 목수와 정혼한 사이였지요.
그런데 어느날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 말했습니다.
“은총이 가득한이여 기뻐하여라 ...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하느님께서 성령으로 이루어 주시는 것이라고 했지요.
그러자 마리아는 천사의 말을 의심하지 않고 하느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말했습니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26-38 참조)
우리 천주교 신자들은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로서 공적인 전례나 사적인 기도
혹은 묵주기도등을 통 해서 특별히 공경합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이것을 오해하여
마리아를 하느님과 같이 흠숭한다고 비판합니다.
우리 천주교에서 마리아께 드리는 공경은 온전히 독특한 것이지만
오직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만 드리는 흠숭(adoratio)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공경(veneratio)으로서
하느님께 드리는 흠숭을 최대한 도와줍니다(교회헌장 66항).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는 하느님께만 드리는 최고의 예를 흠숭지례(欽崇之禮),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드리는 예를 상경지례(上敬之禮),
그리고 성인들에게 드리는 존경과 사랑을 공경지례(恭敬之禮)라고 구분합니다.
마리아께 특별한 공경을 드리는 이유는 하느님의 인간 구원 계획에 있어서
마리아께서 하신 특별한 역할에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인류구원을 위하여 당신의 외아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어머니로 마리아를 선택하시지요.
마리아는 천사를 통해 하느님의 계획을 전해 듣고는 그 앞에 순종 합니다.
마리아의 자유로운 동의로써 구세주께서 이 세상에 오셨고 마리아는 참 하느님이시며
참 인간이신 예수님을 낳음으로써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마리아는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느님의 계획에 완전히 협조하여 자신을 바치신 분이십니다.
이러한 분이기에 우리는 마리아를 거룩하신 어머니, 곧 성모님이라고 부르고
각별한 사랑으로 공경하고 있는 것이지요.
신앙과 사랑의 모범이 되신 성모님께서는 이제 우리의 어머니가 되어 주십니다.
우리 모두는 세례를 받음으로써 예수님과 한 형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는 당신 자녀의 청을 마다하지 않으십니다.
가련하게 매달리는 이를 끝까지 돌보아 주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하느님께 청하여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얻어 주십니다.
오늘도 성모님께서는 당신 자녀인 우리를 위해 빌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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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기] 시나이산에도착한이스라엘
이집트를 탈출해서 갈대 바다를 건너며 하느님의 현존과 권능을 체험한 이스라엘 백성은
시나이산에 도착해서 하느님께 예배 드리고 계약을 체결하면서 하느님의 백성으로 선택됩니다.
이 계약은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이스라엘을 특별히 선택하셨음을 뜻합니다.
율법은 하느님께 로 올바르게 나아가는 길이자 생명에 참여하는 법입니다.
☕ [복음묵상] 부활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부활을 축하합니다.
아직, 부활이 무엇인지 몰라도.
부활을 축하합니다.
아직, 그것이 희망인지 몰라도.
부활을 축하합니다.
아직, 당신이 사랑받고 있는지 몰라도.
부활을 축하합니다.
이미, 당신 곁에 와 있습니다.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것이다.(요한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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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와 모임안내
주일미사 |
일요일 오전10시30분 |
성시간/성체 강복 |
매월 첫째 목요일 오후8시 |
평일미사 |
수요일 오전 10시 |
성모 신심미사 |
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10시 |
|
목요일 오후 8시 |
주일학교 |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
|
토요일 오후 5시 |
한국학교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
고백성사 |
매 미사시작 30분전 |
성령 기도회 |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
▣ 레지오 모임
은총의 샘 |
수요일 오전10시45분 |
상지의 좌 |
토요일 오전9시 |
순교자의 모후 |
수요일 오전10시45분 |
자비의 모후 |
토요일 오전10시30분 |
하늘의 문 |
목요일 미사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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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례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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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부활 제2주일 |
5/5 부활 제3주일 |
제 1 독서 |
고상용 베드로 |
방정모 요한 |
제 2독서 |
함양선 막달레나 |
방동수 글라라 |
보편지향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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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용 베드로 함양선 막달레나 |
방정모 요한 방동수 글라라 |
예물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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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식 그레고리오 심미숙 소피아 |
김재훈 미카엘 윤임정 막달레나 |
성찬봉사 |
정신호 스테파노 김진훈 베드로 |
장재식 바울리노 지청룡 바오로 |
미사해설 |
한영복 율리안나 |
심미숙 소피아 |
공동체 소식
오월은 성모성월입니다.
▣ 구역 / 단체 모임
4월28일 오늘 |
꾸리아 월례회의: 오후1시 본당 / 총구역회: 미사 후 구역모임: 시몬구역 오후5시 |
5월11일 토요일 |
구역모임: 토마구역 오전11시 |
5월19일 주일 |
구역모임: 베드로구역 오후4시 / 필립보구역 오후4시 |
▣ 성모성월을 맞아 전 신자대상 성모님께 드리는 묵주기도가 성모상 앞에서 5월 한달간
주일 미사전 9시45분에 시작합니다.
▣ 5월2일 (첫째 목요일) 성시간/성체강복이 오후8시에 있습니다.
▣ 5월4일 (첫째 토요일) 성모신심미사가 오전10시에 있습니다.
▣ 5월11일 토요일 미사 후 한국학교 종강식및 발표회가 있습니다.
▣ 5월12일 어머니날 미사 후 친교에 본당 형제님들께서 점심 식사를 준비하십니다.
남성 교우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익명으로 감사헌금 $100, $150, $200, $2000 그리고 임양태 스테파노 형제님께서
$500 봉헌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주교좌성당에 모셔진 김대건 성인상 건립을 위한 2차 헌금이 있습니다.
▣ BAA(Bishop's Annual Appeal) 접수를 안내에서 받고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르(6장 5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