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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WWW.SPJCC.ORG

성가  ◈입당(337) ◈예물준비(421, 211) ◈영성체(170, 500) ◈파견(29) 

제1독서  이사 8,23ㄷ―9,3 

화답송 

◎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시다. 
○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은 내 생명의 요새. 나 누구를 무서워하랴? ◎ 
○ 주님께 청하는 오직 한 가지, 나 그것을 얻고자 하니, 내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살며, 주님의 아름다움 바라보고, 그분의 성전 우러러보는 것이라네. ◎ 
○ 저는 산 이들의 땅에서, 주님의 어지심을 보리라 믿나이다. 주님께 바라라. 힘내어 마음을 굳게 가져라. 주님께 바라라. ◎ 

 

제2독서  1 코린 1,10-13.17 

복음 환호송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백성 가운데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복음  마태 4,12-23 

영성체송  

주님께 나아가면 빛을 받으리라. 너희 얼굴에는 부끄러움이 없으리라.

 

생명의 말씀 

주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임주빈 모니카 | KBS 심의위원    

일년 365일 중에서 내 마음과 영혼, 몸이 완벽하게 평화로운 날이 며칠이나 될까요? 

마음은 평화롭지만 몸이 아픈가 하면, 몸은 멀쩡한데 마음이 바람 심한 날풍차마냥 돌아가는 통에 

정신을 차리기 어려운 날이 대부분입니다. 

 

나는 언제쯤이나 고요하고 평온한 시간을 온전하게 가질 수 있으려나, 그런 날이 오기는 하는 걸까, 

한숨이 나옵니다. 그러다 어느날 미사중에 문득 이 구절이 귀에 쏙 들어 왔습니다.  

“너희에게 평화를 두고 가며 내 평화를 주노라 하셨으니....”

아! 바로 이거야! 내가 놓치고 있었던 것이. 

예수님께서는 이미 제게 평화를 주셨건만, 제가 그 평화를 받지 못 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이미 평화는 내 안에 있건만 그런 줄 모르고 평화가 어디 있는지 사방을 헤맨 것입니다. 

마치 마테를링크의 희곡 <파랑새>에서 주인공이 파랑새를 찾아 먼 길을 헤매듯이 말입니다.

 

‘평화’라는 것이 실체가 없고 개념 또한 저마다 다르니 자기가 현재 평화로운 줄 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 평화를 누릴 수 있는지도 모르는것 같습니다. 주님이 주신 선물인 ‘평화’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저는 프란치스코 성인의 평화의 기도문을 통해 어느정도 구체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화롭기 위해서는 미움, 다툼, 분열이 없어야 하고 의혹과 그릇됨, 절망을 믿음과 진리, 

희망으로 바꿔야 하며 어둠과 슬픔을 빛과 기쁨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이웃을 위로하고 이해하며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 프란치스코 성인조차도 늘 평화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시지 않았을까요? 

 

특히 용서와 일치는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요.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남을 미워하고 시기, 

질투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아서도 안될 것 같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SIGNIS)는 바티칸 교황청의 공인단체로 TV, 라디오, 영화, 

인터넷, 미디어 교육등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 가톨릭 성직자와 평신도들의 모임입니다.

이 협회의 4년마다 열리는 세계총회가 2021년 8월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서울총회의 주제는 “Peace in the Digital World (디지털 세상에서의 평화).” 

전세계 300여명의 시그니스회원들이 참가 해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진정한 평화는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논의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개인으로서, 단체로서 주님이 주신 평화를 구현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늘 고민합니다. 

이런 고민들이 나름의 해결 방안을 얻어 우리 모두가 참 평화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도 주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 

 

☕ 성경은 하느님 사랑의 편지입니다  

성경은 성령의 영감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주시는 살아있는 말씀을 담고 있는 

거룩한 경전입니다. 

성경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은 누구이신지, 또 그분께서 인간을 사랑하시어 어떻게 구원의 

길로 이끄셨고 인간은 그분 말씀에 어떻게 응답하며 살아왔는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단순히 이스라엘이나 초대 교회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교회를 통 하여 하느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건네시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마치 연인 사이에 주고받는 사랑의 편지처럼 하느님께서는 성경을 우리에게 전해주시며, 

당신의 사랑을 느끼고 깨달아 하느님과 친밀한 관계를 누리며 살아가도록 초대하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과 함께 끊임없이 성경을 읽고 공부하며 묵상함으로써 하느님을 더욱 

깊이 만날 수 있고,그 만남을 통해 진리이신 하느님이 누구이신지 올바로 깨달을 수 있으며 

그분을 더욱 사랑할수 있습니다.  

 

⛪ {교황님의 1월 기도 지향}  

복음화 지향 : 세계 평화 증진 

그리스도인들과 타 종교인들은 물론 선의의 모든 사람이 세계 평화와 정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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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소식  

1월26일 주일 

꾸리아 월례회의: 오후2시 

재무평의회: 미사 후 

총구역회의: 미사 후  

2월 1일 토요일 

전례부 월례회의: 친교 후 양업방        

울뜨레아 모임: 미사후 이효석 지도신부님과 함께                         

2월 8일 토요일                  

구역모임: 야고보구역 오후 6시 

2월 9일 주일 

구역모임: 베드로구역 오후 4시 

▣ 다음주일 미사는 2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이효석 토마스아퀴나스 신부님께서 집전하시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 월 1일 미사때에 일년동안 쓸 기도초 축성이 있습니다. 

     기도초 구입은 양성림 안젤라 자매님께서 성당입구에서 접수 받습니다. 

▣ 본당 신부님께서는 2월 6일 한국에서 돌아오실 예정이십니다. 

▣ 주일학교가 2월8일(토) 개강하며  미사는 오후5시 주일학교는 오후6시에 있습니다.  

▣ 2월 9일 주일에 미사 후 대보름 행사가 있으며 각구역 대항 윷놀이 및 게임과 상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본당성지순례가(스페인-포르투칼-프랑스 루르드) 5월5일-5월15일 일정으로 있습니다. 

문의와 참가신청은 윤미경 소피아자매님께 연락바랍니다. (919)-368-3598 

▣ 익명으로 성소후원금 $50 도네이션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자들의 정성으로 제대가 꾸며집니다. 안내에서 제대꽃 봉헌 받습니다.  

▣ 오늘은 주교좌성당에 모셔진 김대건 성인상건립을 위한 2차헌금이 있겠습니다.

▣ 전례봉사 

 

1/26 

연중 제 3주일  

2/2 

연중 제 4주일 

제 1 독서 

이승오 스테파노 

한성수 분도 

제 2독서 

김안정 엘리사벳 

     한영복 율리안나           

    보편지향기도     

 

이승오 스테파노 

김안정 엘리사벳 

한성수 분도 

한영복 율리안나 

예물봉헌 

 

    이항렬 프란치스코    

조성미 골롬바 

김희자 사비나 

김정은 세실리아 

성찬봉사 

지청룡 바오로 

장재식 바울리노 

남궁영석 바오로 

정신호 스테파노 

미사해설 

한영복 율리안나 

심미숙 소피아 

  

   “정해진 것보다 더 요구하지 마라.” 루카(3장 13절)

 

번호 제목 이름 세례명 날짜 조회 수
450 2023년 2월 26일 사순 제 1주일 인정맥브라이드 바라 2023.02.24 110
449 2023년 2월19일 연중 제 7주 인정맥브라이드 바라 2023.02.17 83
448 2023년2월12일 연중 제 6주일 인정맥브라이드 바라 2023.02.10 126
447 2023년 1월 29일 연중 제4주일 인정맥브라이드 바라 2023.01.27 125
446 2023년 1월 22일 (설) 하느님 말씀 주일 인정맥브라이드 바라 2023.01.25 61
445 2022년 12월 25일 주님성탄 대축일 인정맥브라이드 바라 2022.12.24 148
444 2022년 12월 18일 대림 제 4주일 인정맥브라이드 바라 2022.12.17 128
443 2022년 12월11일 대림 제3주일 인정맥브라이드 바라 2022.12.09 120
442 2022년 11월27일 대림 제1주일 인정맥브라이드 바라 2022.11.24 72
441 2020년 11월 6일 연중 제32주일(평신도 주일) file 방정모 요한 2022.11.04 154
440 2022년 10월30일(다해) 연중 제 31주일 file 방정모 요한 2022.10.28 127
439 2022년 10월23일(다해) 연중 제 30주일 (전교주일) 방정모 요한 2022.10.21 100
438 2022년 10월 16일(다해) 연중 제 29주일 방정모 요한 2022.10.14 56
437 2022년 10월 9일(다해) 연중 제 28주일 방정모 요한 2022.10.06 100
436 2022년 10월 2일(다해) 연중 제 27주일  방정모 요한 2022.09.30 68
435 2022년 9월 25일(다해) 연중 제 26주일  방정모 요한 2022.09.23 58
434 2022년 9월 18일 (다해) [홍]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 경축 이동 방정모 요한 2022.09.17 123
433 2022년 9월 11일 (다해) 연중 제 24주일 방정모 요한 2022.09.08 83
432 (녹) 연중 제 23 주일 2022년 9월 4일 방정모 요한 2022.08.31 84
431 (녹) 연중 제22주일 2022년 8월 28일 AdelaKim Adela 2022.08.24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