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WWW.SPJCC.ORG |
성가 ◈입당(31) ◈예물준비(446,215) ◈영성체(165,171) ◈파견(437) 제1독서 집회 35,15ㄴ-17.20-22ㄴ 화답송 ◎ 가련한 이 부르짖자 주님이 들어 주셨네.
제2독서 2 티모 4,6-8.16-18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복음 루카 18,9-14
영성체송 당신의 구원에 우리가 환호하며, 하느님 이름으로 깃발을 높이리이다. |
신앙 레시피
성인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모범을 따라 생활하다 죽은 후 하느님과의 일치를 누리는 사람
- 고준석 토마스 데 아퀴노신부 | 주교회의 한국가톨릭 사목연구소부소장
교회는 하느님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 하느님의 구원사업에 자신의 일생을 바친 이들,
하느님 말씀을 증거하며 산 이들을 모든 신자의 귀감으로 선언하고, 이분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도록 공식적으로 성인의 품위(시성식)에 올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직업, 장소, 국가, 개인이 특정한 성인을 보호자(수호성인 혹은 주보성인)로 삼아
존경하고 그 성인을 통하여 하느님께 청원하며, 하느님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성인은 살아생전에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모범을 따라 생활하다 죽은 후 하느님과의 일치를
누리고 있는 모든 사람을 말합니다.
그래서 알려지지 않은 성인 모두를 기념하는 날이11월1일 모든 성인 대축일 입니다.
초대 교회 때 부터 성인의 유해와 성상에 대한 공경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성인에 대한 지나친 존경이 문제가 되자 교회는
하느님께만 드리는 최고의 예를 흠숭지례(欽崇 之禮),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드리는 예를 상경지례(上敬之禮),
그리고 성인 성녀들에게 드리는 존경과 사랑을 공경지례(恭敬之禮)라고 구분하였습니다.
우리가 성인을 공경하는 이유는 성인들의 삶의 모범에서 하느님의 뜻을 찾고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것입니다.
참된 성인 ‘공경’ 은 성령 안에서 하느님께 바치는 ‘흠숭’을 도와줍니다.
따라서 외적으로 드러나는 과도한 성인의 공경 행사로 하느님께 대한 흠숭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교회의 전통에 따라 “모든 성인의 통공 (Communio Sanctorum)”을 믿습니다.
‘성인의 통공’이란 교회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 곧 산이와 죽은이 모두가 공로와 선행을 서로
나누고 공유함을 뜻합니다.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과 천국에서 천상의 영광을 누리는 성인들
그리고 연옥에서 단련 받고 있는 이들 모두는 교회를 구성하는 일원이며, 이들은 기도와 희생과
선행으로 서로를 도울 수 있게 결합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연옥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또한 천국에 있는 성인들은 우리를 위해 전구
함으로써 서로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천상에 있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더 친밀하게 결합 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은 온 교회를
성덕으로 더욱 더 튼튼하게 강화하고...이들은 주님을 통 하여 주님과 함께 주님 안에서 끊임없이
하느님 아버지께 전구하며, 하느님과 사람들 사이의 유일한 중개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일에서 주님을 섬기고...따라서 그들의 형제적 배려로 우리의 연약함이 많은 도움을 받는다.”(교회헌장 49항)
가톨릭교회는 11월 한 달을 위령성월로, "위령성월을 맞이하여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심한 마음으로 묘지를 방문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교우들은 연옥에 있는 이들에게 양도할 수 있는 전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혜문학] 좋은말의습관과훈련
옛말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처럼, 말버릇은 아마도 죽을 때까지 갈 것입니다. 한번 몸이나 마음에 배어 버린 것은 고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그래서 말은 처음 배울 때부터 올바르게 배 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할 때에도 하느님의 말씀에서 슬기와 지식을 얻습니다. 하 느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무엇보다 하느님의 말씀을 배워 하느님을 닮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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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가 목을 자신의 등껍데기 안에 집어넣을 때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앞으로 나갈 때는 번쩍 고개를 들었을 때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고개를 들어 앞으로 나아가는 뜨거운 불이 우리 마음에 있어야 합니다.
(조명연 마태오신부님글 중에서)
⛪ {교황님의 10월 기도 지향}
복음화 지향: 교회 안에 선교의 ‘봄’
성령께서 교회 안에 당신 숨결을 불어 넣으시어 교회가 새로운 선교의 ‘봄’을 맞이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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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와 모임안내
주일미사 |
일요일 오전10시30분 |
성체조배/성체강복 |
매월 첫째 목요일 오후8시 |
평일미사 |
수요일 오전 10시 |
성모 신심미사 |
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1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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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 8시 |
주일학교 |
매주 토요일 오후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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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5시 |
한국학교 |
매주 토요일 오후3시 |
고백성사 |
매 미사시작 30분전 |
성령 기도회 |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
▣ 레지오 모임
은총의 샘 |
수요일 오전10시45분 |
상지의 좌 |
토요일 오전9시 |
순교자의 모후 |
수요일 오전10시45분 |
자비의 모후 |
토요일 오전10시 |
하늘의 문 |
목요일 미사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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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례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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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연중 제30주일 |
11/3 연중 제31주일 |
제 1 독서 |
양성림 안젤라 |
김우찬 루치아노 |
제 2독서 |
백인자 데레사 |
김정혜 소화 데레사 |
보편지향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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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림 안젤라 백인자 데레사 |
김우찬 루치아노 김정혜 소화 데레사 |
예물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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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남 이냐시오 이금희 유스티나 |
임정미 임마누엘라 이정화 아가다 |
성찬봉사 |
장재식 바울리노 남궁영석 바오로 |
남궁영석 바오로 김진훈 베드로 |
미사해설 |
심미숙 소피아 |
심미숙 소피아 |
11월은 위령성월이며, 11월1일(금)은 ‘모든 성인 대축일’입니다. 교회는 오랜 전통에 따라 ‘모든 성인 대축일’ 다음날인 11월2일을 ‘위령의 날’로 지내고 있습니다.
하느님 나라의 성인들을 먼저 기념하고, 이튿날에는 연옥의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자는 뜻입니다.
공동체 소식
10월27일 오늘 |
총구역회의: 미사 후 베드로방 |
11월3일 주일 |
전례부 월례회의: 친교 후 양업방 구역모임: 시몬구역 친교후 / 토마구역 오후2시 |
11월10일 주일 |
구역모임: 필립보구역 친교후 |
▣ 주임신부님의 영명축일을(10월28일) 축하드립니다.
▣ 11월2일은 성모신심미사이자 ‘위령의 날’입니다 미사가 오전10시에 있겠습니다.
▣ 11월7일(목요일) 오후8시 미사 후 신부님과 예비자 교리반 첫 모임이 베드로방에서 있겠습니다.
문의는 황선철 요한형제님께 919-208-8645
▣ 성가대에서 성탄절 성가 특송을 함께 할 단기성가대원을 모집합니다.
문의는 이원희 임마누엘성가대 단장님께 연락 바랍니다. 919-610-2828
▣ 김진훈 베드로전례분과장님께서 제대초 바람막이를($850상당) 도네이션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주교좌성당에 모셔진 김대건 성인상건립을 위한 2차헌금이 있겠습니다.
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나의 힘은 약한데에서 완전히 드러난다. 2코린(12장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