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pressEngine


      본당주보입니다.

연중 제5주일 2019년 2월 10일

AdelaKim Adela 2019.02.09 22:50 조회 수 : 100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WWW.SPJCC.ORG

성가    ◈입당(21) ◈예물준비(217, 211) ◈영성체(167, 175) ◈파견(15) 

 

제1독서 이사 6,1-2ㄱ.3-8 

 

화답송 

◎ 주님, 천사들 앞에서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 주님, 제 마음 다하여 당신을 찬송하나이다. 제 입의 말씀을 들어 주시기에, 천사들 앞에서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거룩한 성전 앞에 엎드리나이다. ◎ 
○ 당신은 자애롭고 진실하시니, 당신 이름 찬송하나이다. 제가 부르짖던 날, 당신이 응답하시고, 저를 당당하게 세우시니, 제 영혼에 힘이 솟았나이다. ◎ 
○ 주님, 세상 임금들이 당신 말씀 들을 때, 저들이 모두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주님 영광 크시오니, 주님의 길을 노래하게 하소서. ◎ 
○ 주님은 오른손으로 저를 구하시나이다.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리라! 주님, 당신 자애는 영원하시옵니다. 당신 손수 빚으신 것들 저버리지 마소서. ◎ 

 

제2독서 코린 15,1-11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리라.◎ 

 

복음  루카 5,1-11 

 

영성체송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에게 베푸신 그 기적을. 그분은 목마른 이에게 물을 주시고, 굶주린 이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네.

성덕의 소명 - 행복한 사람    

            고준석 토마스 데 아퀴노신부 | 주교회의 한국 가톨릭사목 연구소 부소장  

지난해 유행어 중에 ‘소확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말의 줄임 말 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 가장 바라는 것이 

있다면 바로 행복 일 것입니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작은 것에 기쁨을 느끼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세례를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좀 더 순수하고 좀 더 깨끗한 마음으로 

그리스도와 일치된 삶을 살고자 합니다. 그곳에 참 행복과 참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모든 신자가 행해야 할 생활의 완성과 사랑의 완덕을 성덕(혹은 성화)이라고 부르며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목표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를 성덕의 소명이라고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생활 신분이나 처지에서 든, 하느님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완전한 성덕에 이르도록 저마다 자기 길에서 주님께 부르심을 받습니다.”(『교회헌장』, 11항) 

 

성덕, 곧 거룩함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 일까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성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십니다.

⊙마음이 가난한 것이 곧 성덕입니다.

⊙온유하고 겸손하게 응대하는 것이 곧 성덕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슬퍼 할 줄 아는 것이 곧 성덕입니다.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것이 곧 성덕입니다.

⊙자비로운 마음으로 보고 행동하는 것이 곧 성덕입니다.

⊙사랑을 더럽히는 온갖 것 들에서 마음을 지키는 것이 곧 성덕입니다.

⊙우리 주변에 평화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 곧 성덕입니다.

⊙우리에게 어려움을 안겨 줄 지라도 날마다 복음의 길을 받아들이는 것이 곧 성덕 입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65-94항)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산상설교의 참 행복을 (마태, 5,3- 12; 루카 6,20-23) 성덕으로 바꾼 것입니다. 

행복해야 거룩해 질 수 있다는 뜻 이지요. 사실 불행한 사람이 어떻게 거룩할 수 있을까요? 

항상 불평불만에 휩싸여 남을 비판하는 사람이 어떻게 거룩할 수 있을까요? 

거룩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성덕의 모습은 “무한한 사랑으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 

가정을 부양하고자 열심히 일하는 수많은 남녀, 병자들, 한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노(老) 수도자”,

곧 우리 “옆집 이웃” 안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기뻐하고 즐거워 하여라』, 10-11항). 

그리고 우리는 모두 각자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며 기쁨과 행복을 찾으려 노력 할 때, 

곧 거룩해 지려고 노력할 때 이러한 “옆집의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레 위 11,44)  

 

msn036.gif 성가가 두 배의 기도라고요? 

“온 교회의 음악 전통은 다른 예술 표현들 가운데에서 매우 뛰어난, 그 가치를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는 보고다.

그것은 특히 말씀이 결부된 거룩한 노래로서 성대한 전례의 필수 불가결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 (「가톨릭교회 교리서」 1156항)

성가는 성가대만 부르는 것이 아닙니다.

전례에 참여하는 모든 회중이 함께 한마음으로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는 것이 중요 합니다. 

글_ 「교회상식 속풀이」 | 바오로딸 발행  

 

☕  오병이어의 기적 [마르코] -다른이를 위해 나눌수 있는 것  

우리가 잘 아는 내용 ‘오병이어의 기적’은 목자 없는 양들을 바라보는 예수님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복음입니다.

외딴곳, 5천명, 빵5개와 물고기 2마리....

이 복음 말씀에서 우리가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은 우리가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나누는 것, 나도 행복하고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 안에 간직”(필리2,5참조)하는 일이 아닐까요.  

 

✨  믿음 안에서 하나된 청년들… 2022년은 리스본! 

전 세계 청년들의 신앙 축제 제34차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이하 WYD)가 1

월 2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2일부터 엿새간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도 23일부터 일정을 함께 하며 

155개국에서 청년 20여만 명이 모여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됐다.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 부서장 케빈 패럴 추기경은 차기 대회가 2022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 

▣ 미사와 모임안내 

 주일미사 

일요일 오전10시30분 

성시간/성체 강복 

매월 첫째 목요일 오후8시 

 평일미사 

수요일 오전 10시 

성모 신심미사 

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10시 

 

목요일 오후 8시  

주일학교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토요일 오후 5시 

한국학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고백성사 

매 미사시작 30분전 

성령 기도회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 레지오 모임 

    은총의 샘 

수요일 오전10시45분 

상지의 좌 

토요일 오전9시 

    순교자의 모후 

수요일 오전10시45분 

자비의 모후 

토요일 오전10시30분 

    하늘의 문 

목요일 저녁미사 후 

 

 

▣ 전례봉사 

 

2/10 

연중 제5주일 

2/17 

연중 제6주일 

제 1 독서 

황선철 요한 

김용태 바오로  

제 2독서 

황준숙 요세파 

최영아 아녜스 

  보편지향기도   

 

    이성재 말가리다     

이려준 마리아 

    김용태 바오로      

최영아 아녜스  

예물봉헌 

 

이춘남 요한 

이혜정 율리안나 

지원식 스테파노 

임은옥수산나 

성찬봉사 

김진훈 베드로   

지청룡 바오로    

남궁영석 바오로    

장재식 바울리노   

미사해설 

심미숙 소피아 

오세훈 라파엘 

 

                공동체 소식 

 

▣ 구역/ 단체 모임 

2월10일 오늘      

구역모임: 토마구역 미사후  / 야고보구역 오후5시 

요한구역 오후5시 / 타대오구역 오후5시 / 시몬구역 오후5시           

2월17일 주일 

사목회의: 미사후 베드로방   

구역모임: 안드레아구역 미사후  /  필립보구역 오후4시  

                베드로구역 오후5시 

▣ 지난 주 설을 맞이하여 준비를 한 어린이와 학생들,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음식과 정리에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청소년분과에서 청년 성서모임 창세기반을 모집 합니다.  

     첫모임: 2월17일 주일미사 후  

     대상:대학생 부터 20-30대 신자 (어린이가 있어도 가능)  

     문의: 최나미 아녜스 919-741-0902   

▣ 사목 총협의회가 3월3일(주일) 점심식사 후 성당에서 있겠습니다. 

     대상: 사목위원, 각 분과장, 각 단체장과 임원들 꼭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성가대에서 부활 준비를 위한 성가대원을 3월3일까지 모집합니다.   

     주일 미사 후에만 연습을 하며,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원희 임마누엘성가대 단장님께 연락 바랍니다. 919-610-2828 

▣ 익명으로 주일학교와 한국학교에 각$100씩, 남궁영석 바오로형제님께서 $50을 성소후원에 봉헌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금보고용 봉헌기록 서류를 성당입구 안내에서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마태(5장 7절)

번호 제목 이름 세례명 날짜 조회 수
490 2023년 11월 26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 주간) file DongsooBang Clare 2023.11.24 51
489 2023년 11월 19일 연중 제33주일 (세계 가난한 이의 날) file DongsooBang Clare 2023.11.17 72
488 2023년 11월 12일 연중 제32주일 (평신도 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11.17 56
487 2023년 11월 5일 연중 제31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11.03 72
486 2023년 10월 29일 연중 제30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10.27 81
485 2023년 10월 22일 연중 제29주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전교 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10.19 104
484 2023년 10월 15일 연중 제28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10.13 94
483 2023년 10월 8일 연중 제27주일 (군인 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10.06 86
482 2023년 10월 1일 연중 제26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09.28 70
481 2023년 9월 24일 연중 제25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09.22 66
480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 경축 이동 (2023년 9월 17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09.15 65
479 2023년 9월 10일 연중 제23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09.08 65
478 2023년 9월 3일 연중 제22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09.01 67
477 2023년 8월 27일 연중 제21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08.25 72
476 2023년 8월 20일 연중 제20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08.18 73
475 2023년 8월 13일 연중 제19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08.11 65
474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2023년 08월 06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08.03 58
473 2023년 7월 30일 연중 제17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07.27 50
472 2023년 7월 23일 연중 제16주일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file DongsooBang Clare 2023.07.20 61
471 2023년 7월 16일 연중 제15주일 (농민 주일)   file DongsooBang Clare 2023.07.12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