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주보입니다.
한가위 2014. 9. 7. 일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www.spj.cc
주임신부: 이철호 암브로시오
☎(919) 303-6424
사목회장: 남궁영석 바오로
☎(919) 818-4329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 el: (919) 363-0408
F ax: (919) 363-0409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124 위 복자중 몇 분을 소개합니다.
1. 124 위 대표 윤지충 바오로 (1759∼1791, 전라도 진산)
모친상을 당했을때 유교식 제사를 거부하여 (제사폐지, 위폐소각, 조문거절)
외사촌 권상연 (야고보)와 함께 순교
2. 중국인 주문모, 야고보 신부 (1752∼1801, 강남성 소주)
1794 년 입국하여 활동하던 중 박해때문에 잠시 피신하려 했으나 신자들의
피해가 크게 되자 자수하여 순교.
“나는 천주교를 위해 죽습니다.”
3. 조선교회의 첫 여성회장 강완숙 (골룸바, 1761∼1801)
자신의 집을 주신부의 피난처, 동정녀 공동체의 모임 장소등으로 제공하며 조선
복음화의 주역이었다. 조선이 ‘양반계급’에서 벗어나 ‘평민과 서민, 여성계층’으로
대중화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4. 동정부부 유중철 (요한) 이순이 (루갈다), 조숙 (베드로) 권천례 (데레사)
① 유중철 부부는 전주에서 4 년간 지내다가 순교 (1801∼1802)
② 조숙 부부는 한양에서 15 년간 지내다가 순교 (1819)
③ 이순이와 권천례는 4 촌간
5. 성정하상 바오로의 부친 정약종 (아우구수티노 1760∼1801)
아내 유 세실리아, 작은아들 정하상 바오로, 딸 정정혜 엘리사벳은 1984 년 성인
품에 올랐고 이번에 큰아들 정철상 가를로와 함께 복자품에 올랐다. 다산 정약용
의 바로 위 형이다.
6.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어머니 이성례 (마리아, 1800∼1840)
남편 최경환 (프란치스코)은 1984 년에 성인품에 올랐고 큰아들 최양업 (토마스)
신부는 순교자가 아닌 증거자로서 현재 시복 신청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