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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WWW.SPJCC.ORG

성가   ◈입당(169) ◈예물준비(513, 511) ◈영성체(170, 160) ◈파견(165) 

 

제1독서 창세 14,18-20 

화답송 

◎ 멜키체덱과 같이 너는 영원한 사제로다. 
○ 주님께서 내 주께 이르셨나이다.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너의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 주님이 당신 권능의 왕홀을 시온에서 뻗치시리이다. “너의 원수들을 다스려라.” ◎ 
○ 네 권능의 날에, 주권이 너와 함께하리라. 거룩한 빛, 새벽 품에서, 나는 너를 낳았노라. ◎ 
○ 주님은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않으시리이다. “멜키체덱과 같이 너는 영원한 사제로다.”◎ 

 

제2독서 코린 11,23-26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복음  루카  9,11ㄴ-17 

영성체송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리라.

 

 

부속가 

천사의빵  길손음식    자녀들의  참된음식    개에게는  주지마라.  

이사악과  파스카양    선조들이  먹은만나    이성사의  예표로다. 

참된음식  착한목자    주예수님  저희에게    크신자비  베푸소서. 

저희먹여  기르시고    생명의땅  이끄시어    영생행복  보이소서. 

전지전능  주예수님    이세상에  죽을인생    저세상에  들이시어, 

하늘시민  되게하고    주님밥상  함께앉는    상속자로  만드소서. 

~~~~~~~~~~~~~~~~~~~~~~~~~~~~~~~~~~~~~~~~~~~~~~~~~~~~~~~~~~~~~~~~~~~~~~~~~~~~~~~~~ 

주보로 배우는 교리  성체조배 

내가 하느님께 만남을 청하는 시간이며 하느님께서 나를 기다리시는 시간입니다 

              고준석 토마스데아퀴노 신부 | 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부소장 

미사 중에 사제의 축성을 통해(그리스도의 말씀과 성령의 힘으로) 빵과 포도주가 주님의 

몸과 피로 변화됩니다. 

비록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그저 빵과 포도주일 뿐이지만 우리는 참된 그리스도의 

몸과 피라고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성당에 들어서면 제대 뒤편 중앙이나 옆에 감실이 있습니다. 

감실이란 성찬례 후에 남은 성체를 보존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성체등(빨간색의 작은 램프)이 켜져 있습니다. 

감실 안에 성체가 보존되어 있음을 알리는 것이지요. 

 

감실은 본래 미사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과 병자들에게 모시고 갈 성체를 

품위 있게 보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성체에 대한 신앙이 깊어짐에 따라 교회는 침묵 중에 성체 안에 살아계시는 

주님을 흠숭하는 의미를 깨닫고 장엄한 흠숭을 위해 신자들에게 성체를 현시하며 성체를 모시고 

함께 행렬하기도 합니다(『가톨릭교회교리서』 1377-1379항).  

 

이로써 우리는 미사가 아니더라도 성체 앞에서 기도를 드림으로써 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체조배를 통해서 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성체조배란 축성된 빵과 포도주의 형상 안에 

예수님께서 실제로 현존하심을 믿으며, 깊은 침묵 중에 그분과 마주 앉아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을 말합니다. 

 

성체조배는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내밀하게 만나는 시간입니다. 

미사 중에 우리는 모두가 하나 되어 하느님을 만나지만 성체조배는 온전히 나 혼자서 

하느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홀로 조용히 침묵 중에 하느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지요. 

그래서 성체조배는 내가 하느님께 만남을 청하는 시간이며 또 하느님께서 나를 기다리시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나를 기다려주시고 나를 위해 머물러 주시는 분, 그분 곁에 다가가 앉기만 하면 

나는 언제나 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나의 시간을 하느님께 봉헌하는 성체조배는 주님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게 하며 

나를 성화시키고 나의 믿음을 굳건하게 해줍니다. 

 

오늘도 나는 그분 앞에 마주 앉아 그분의 사랑을 느낍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랑의 성사 안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흠숭 안에서, 신앙으로 충만하며, 중대한 잘못과 세상의 죄에 대해 속죄하겠다는 열린 마음으로 드리는 

묵상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러 가는 시간을 거부하지 맙시다.”(요한 바오로 2세, 주님의 만찬 3항) 

 

[복음묵상]  성령의 선물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 

주님! 
음식과 잠자리를 구하게 하십시오. 

이곳은 황량한 곳입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주님! 
아무도 다른 이들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이곳은 사랑받지 못하는 곳입니다. 
너희가 그들을 사랑해주어라.  

 

너희가 목숨 바쳐 사랑해주어라.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루카 9,17) 

 

{교황님의 6월 기도 지향 } 사제들의 삶의 방식 :  

사제들이 검소하고 겸손한 삶으로 가장 가난한 이들과 연대를 이루는 데에 적극적으로 헌신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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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와 모임안내 

주일미사 

일요일 오전10시30분       

성시간/성체강복       

매월 첫째 목요일 오후8시 

평일미사 

수요일 오전 10시 

성모 신심미사 

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10시        

 

목요일 오후 8시 

주일학교 

-  여름방학 - 

 

토요일 오후 5시 

한국학교 

-  여름방학 - 

고백성사 

매 미사시작 30분전 

성령 기도회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 레지오 모임 

 은총의 샘 

수요일 오전10시45분 

상지의 좌 

토요일 오전9시 

 순교자의 모후 

수요일 오전10시45분         

자비의 모후    

토요일 오전10시                      

 하늘의 문 

목요일 미사 후 

 

 

▣ 전례봉사 

 

  6/23 

성체 성혈 대축일 

6/30 

연중 제13주일 

제 1 독서 

  김정은 세실리아          

  최나미 아녜스                 

제 2독서 

김희자 사비나 

최정희 안나 

보편지향기도           

 

김정은 세실리아 

김희자 사비나 

최나미 아녜스아 

최정희 안나 

예물봉헌 

 

권성식 그레고리오 

심미숙 소피아 

남궁영석 바오로 

백인자 데레사 

성찬봉사 

장재식 바울리노 

정신호 스테파노 

지청룡 바오로 

김진훈 베드로 

미사해설 

한영복 율리안나 

한계근 세실리아 

  

 

표징      

                   - 배영길(베드로) 신부 / 예수회 

하늘에서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하늘을 덮는다 하여도.  

물고기 두 마리, 빵 다섯 개가 아닌, 돌로 빵을 만들어, 
만 명을 먹인다 하여도.  

예수가 다시 돌아와 십자가를 매고, 
온 나라를 돈다 하여도.  

우리는 그걸 표징으로 믿고, 님의 뒤를 따라갈까?  

표징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없음을 고백해야 할 때입니다.

 

 

                 공동체 소식  

▣ 구역 / 단체 모임 

6월23일 주일 

사목회의: 미사 후  

구역모임: 야고보구역 오후5시 

6월28일 금요일            

구역모임: 필립보구역 오후5시                            

6월30일 주일 

총구역장 회의: 미사 후  

▣ 주일미사에 성가대와 함께할 피아노 반주자와 남성 단원을 모집합니다. 

관심있으신 분께서는 이원희 임마누엘단장님께 연락바랍니다. (919)610.2828 

▣ 익명으로 성가대에 $500 후원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주교좌성당에 모셔진 김대건 성인상 건립을 위한 2차 헌금이 있겠습니다. 

▣ BAA접수는 안내에서 받고 있으니 교우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올바른 길을 걷는 이에게 하느님의 구원을 보여 주리라.  시편(50장 23절)

번호 제목 이름 세례명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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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녹) 연중 제13주일 (교황 주일) 2020년 6월28일 AdelaKim Adela 2020.06.26 324
314 (녹) 연중 제12주일 2020년 6월 21 일 AdelaKim Adela 2020.06.19 242
313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20년 6월 14일 AdelaKim Adela 2020.06.12 111
312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20년 6월 7일 - COVID19으로 본당미사는 없습니다 AdelaKim Adela 2020.06.04 150
311 성령 강림 대축일 2020년 5월31일 - COVID19으로 본당미사는 없습니다. AdelaKim Adela 2020.05.29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