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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이동욱 (도마)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제1독서  예레  33,14-16

화답송

◎ 주님, 당신께 제 영혼 들어 올리나이다.
○ 주님, 당신의 길을 알려 주시고 당신의 행로를 가르쳐 주소서. 저를 가르치시어 당신 진리로 이끄소서. 당신은 제 구원의 하느님이시옵니다. ◎
○ 주님은 어질고 바르시니 죄인들에게도 길을 가르치신다. 가련한 이 올바른 길 걷게 하시고 가난한 이 당신 길 알게 하신다. ◎
○ 주님의 계약과 법규를 지키는 이들에게 주님의 모든 길은 자애와 진실이라네. 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이와 사귀시고 당신의 계약 그들에게 알려 주신다. ◎

 

제2독서  테살  3,12―4,2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 저희에게 당신 자애를 보여 주시고 당신 구원을 베풀어 주소서. ◎

복음  루카  21,25-28.34-36

영성체송   

주님이 복을 베푸시어, 우리 땅이 열매를 내리라.

 

생명의 말씀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이광휘 베드로 신부 | 해외선교(프랑스)

 

이주사목 소임 중에 해외 선교 발령을 받아 프랑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주민을 만나서 도움을 드리다가 이제는 반대로 이주민이 되어 프랑스

본당에서 도움을 받으며 삽니다.

이주민과 함께 지내며 이주민으로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었던 듯합니다.

프랑스는 처음이 아닙니다.

10년 전 4년의 연수 동안 프랑스 교회의 경험이 있었기에 생활의 적응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주사목 그리고 프랑스 연수는 지금의 해외 선교를 위한 준비가 되어 새로운

소임을 시작하는데 커다란 밑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님께서는 우리 삶의 새로운 길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해 주시는 듯합니다.


오늘은 대림 시기의 시작이고 교회의 전례력으로는 새해의 첫날입니다.

교회는 한 해의 시작을 대림으로 시작합니다.

우리 신앙인은 바로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가까이는 매일의 삶에서 주님께서 함께하시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전례력으로는 오늘부터 구체적으로 4주간 뒤에 기념할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초기 그리스도교 공동체 이래로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실 그리스도’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의 영성적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당신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재림하실 때, 여러분이 하느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흠 없이 거룩한 사람으로 나설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 아멘.”(1테살 3,13)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오시기를 기다리며 그분처럼 ‘흠 없이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되어 가도록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맞이하기 위한 우리들의 마음이 열리고, 하느님의 현존을

예고하는 표징들을 관상할 수 있는 눈이 열리고, 우리에게 선사된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나눔의 손길이 열리기를 기다리며 늘 깨어 기도하며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분명 쇄신의 때인 대림 시기에 참된 행복의 원천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변화시키며 오실 것입니다.


이 기다림의 시기에 인간인 우리만이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우리보다 먼저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마음에 오시어 은혜 베푸실 날을 기다리십니다. 

요한복음의 저자는 하느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우리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대림의 때에 우리는 인간을 향한 주님의 간절한 사랑을 느끼며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아시고 준비해 주시는 주님께서 반드시 구원의 선물을 가지고 오실 것입니다.

 

 

msn008.gif  [생활속의 복음]  

 

      지금, 주님 뜻에 맞게 살고 있는가

                       

                       함승수 신부(서울대교구 수색본당 부주임)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 종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올 한 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내 삶이 어땠는지를 되돌아봅니다.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기보다 주님의 뜻을 따르는 일에 마음을 쓰기보다

잘 먹고 잘살기 위한 세상의 일에 마음을 빼앗겨 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교회는 한발 앞서 새해를 맞이합니다.

 

전례 주년의 새해는 대림 시기로 시작하지요.

‘대림’(待臨)이라는 말은 ‘오심을 기다림’이라는 뜻입니다.

이 시기에 교회는 그리스도를 기쁘게 맞이하도록 준비하라고 권고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이 되신 그리스도의 ‘첫 번째 오심’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세상 종말에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쁘게 잘 맞이할 수 있도록 깨어 준비하라는 것이지요.

주님을 기다림에는 세 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입니다.

‘과거의 기다림’이란, 2000년 전에 오신 예수님을 맞이했던 그 기다림입니다.

부족했던 내가 부끄럽지만, 이미 흘러가 버린 과거는 돌아오지 않기에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은 하느님의 자비에 기대며 또 다른 기다림을 준비합니다.

‘현재의 기다림’이란 세상의 온갖 문제들로 고통과 시련을 겪는 우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여기에서’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기다림입니다.

 

종말의 순간이 지금 당장 들이닥쳐도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주님의 가르침을 내 삶에서 ‘현재화’하는 것입니다.

‘미래의 기다림’이란 주님이 어서 우리를 구원하러 오시기를 바라는 기다림입니다.

그분의 오심이 ‘심판’으로 느껴져서는 그러기 어렵습니다.

늘 깨어 기도하는 자세로 주님의 뜻을 실천하며 살아야 그분의 오심이 나에게

구원과 완성에 대한, 영원한 생명과 참된 행복을 누리리라는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

그 희망이 지금을 충실하게 살아갈 힘과 용기를 줍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게 ‘지금을 충실하게 사는 것’일지 막막하겠지만, 우리는

이미 그 길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의 제2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있는지

우리에게 배웠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욱더 그렇게 살아가십시오.”

 

내가 머리로 아는 주님의 말씀을, 내 양심에 대고 말씀하시는 그분의 뜻을 성실히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적당히 대충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지금 당장 내가 죽더라도 부족하거나 모자람이 없겠는지 스스로 물어봐야 합니다.

‘예’라고 답할 수 있다면 후회 없는 삶을 산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부족하다, 그래서 지금은 억울하다는 마음이 든다면 지금 당장

삶의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 내가 가치 있다고 여기며 쫓는 그것이 하느님 뜻에 맞는지를 철저하게 따져 물어야 합니다.

‘아니다’라는 답이 나온다면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을 미련 없이 내려놓고

그분의 뜻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우리는 그걸 ‘회개’라고 부릅니다. 회개는 하느님 앞에 내 죄를 나열하며 스스로를

단죄하는 일이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내 영혼에 새기고 그 안에 머무르는 삶입니다.

그런 참된 회개에 이를 수 있는 힘은 ‘늘 깨어 기도’함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깨어있다’는 것은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그것을 왜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주님 뜻에 부합되게 하겠다는 지향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어려움과 시련이 닥쳐와도 거기에 휩쓸리지 않고 다시 내 길을 가는 힘이 생깁니다.

 

종말의 순간 주님이 우리에게 오셨을 때 후회와 두려움 때문에 움츠러들지 않고,

그분을 마주하고 서서 기쁜 마음으로 바라볼 힘이 생깁니다.

 

 

    

 

                           2022년 사목교서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마르 16,15)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ㅣ천주교 서울대교구장•평양교구장 서리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

 

그리스도인은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히 계속하여 복음을 선포해야 합니다.’(2티모 4,2 참조)

지금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신앙생활이 느슨해진 이들을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때입니다.

이웃에게 힘차게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복음화되어야 합니다.

올 한 해 동안 다시 한 번 신앙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도록 노력합시다.

 

(1) ‘복음화되어, 복음화하는 공동체’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는

말씀을 남기고 승천하셨습니다.

복음은 하느님 나라에 대한 ‘기쁜 소식’이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하느님 나라의 기쁨을 체험해야 합니다.

이 기쁨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성경과 기도, 교회의 가르침과 미사, 사랑

실천을 통해 주님을 자주 만나야 합니다.

교회의 가르침을 공부하고, 가능한 한 자주 미사에 참례하며,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합시다.

이렇게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노력을 통해 복음의 기쁨과 풍요로움을 체험하게 되면,

복음화된 그리스도인으로서 확신 있게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2) ‘공동의 집인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교회는 세상을 넘어선 하느님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살아가지만, 다른 한편

세상 안에서 세상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교회는 ‘공동의 집인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교황님의 뜻에 일치하여 “공동의 집”인 지구에 평화를 이루는 공동체,

평화를 나르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을 통해 생태적 회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생태적 회개는 오늘날 교회가 수행해야 하는 복음화 사명과 사목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3) ‘함께 걸어가는 공동체’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가운데 서로 형제자매가 되는

공동체를 원하셨습니다(마르 3,35 참조).

교회는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면서 완성된 하느님의 나라를 향해 ‘함께 걸어가는 공동체’입니다.

교회의 행동과 삶의 기준인 하느님의 뜻을 올바로 식별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가 함께 마음을 열고 논의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교황님은 ‘시노드 정신을 살아가는 교회를 위하여: 친교, 참여, 사명’을 주제로

이루어지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의 여정에 온 교회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하십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 200년 전 이 땅에 탄생하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두 사제의 하느님과 교회에 대한 사랑, 복음화를 위한

사목적 열정을 본받고자 노력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일어서기 위해서 올 한 해

다시금 신앙의 기초를 다집시다.

복음화되어, 자신과 교회 그리고 이웃과 세상을 복음화하는 여정을 살아갑시다.

이러한 ‘복음화되어, 복음화하는 교회 공동체’로서의 노력은 2031년에 맞이하게 될

‘교구 설정 200주년’의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msn025.gif   음악칼럼    

     미사 때 바치는, 주님 찬미하는 영광송

                  비발디의 글로리아(영광송)   

                       장일범 (발렌티노) 음악평론가

 

안토니오 비발디(1678~1741년)는 바로크 시대 이탈리아를 주름잡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였다.

당시 베네치아 관광 안내 책자엔 “베네치아에 가면 꼭 조반니 바티스타와

안토니오 비발디 부자의 연주를 성 마르코 성당에 가서 들어라”라고 쓰여있을 정도로

비발디의 바이올린 연주는 유럽 전역에서 유명했다.

비발디는 15세 때 신학교에 입학, 23세에 사제품을 받았으나 몸이 약하고 숨이 차서

미사를 집전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1703년부터 1740년까지 37년간 베네치아의 여자 고아원이자 음악 학교였던

피에타 보육원에서 합주장(Maestro di Concerti)으로 지내며, 음악을 가르치고

연주하는 사제로 지냈다.

그는 이곳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음악 중 하나가 된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를 작곡했다.

체력 때문에 미사보다는 작곡이나 성가대 업무를 주로 맡은 그는 당시

베네치아에서 성당에 버려진 고아들에게 연주를 가르쳐 소녀 오케스트라를 만들었다.

이 챔버 오케스트라는 당시 평론가들에게 유럽 최고라고 불리던 파리 샹젤리제

오케스트라보다 더 낫다는 극찬을 받았을 정도로 비발디는 음악 교육에도 대단히 뛰어났다.

비발디는 소녀 오케스트라와 자신이 연주할 곡을 엄청나게 많이 작곡했다.

4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이루어진 ‘사계’를 비롯한 300여 곡의 바이올린 협주곡뿐만

아니라 2대, 3대, 4대의 바이올린이 함께 연주하는 협주곡들을 만들어 자신의 제자들 능력을 알렸다.

 

비발디는 500곡이 넘는 기악곡, 40개 작품이 넘는 오페라를 썼을 정도로 기악곡

못지 않게 오페라 작곡가로서도 대단한 활약을 했으며 모테트, 오라토리오,

칸타타 등 독창과 합창이 들어있는 작품들도 써냈다.

사제였던 비발디의 종교적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곡은 미사 통상문의 두 번째

부분을 30분짜리 독립된 대곡으로 만들어낸 글로리아(영광송) D장조 RV.589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바로크 시대 이후 사라졌다가 비발디 작품의 필사본을 조사하던

알프레드 카젤라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몇 부분이 보완돼 1939년 9월 토스카나 시에나의 비발디 페스티벌에서

카젤라의 지휘로 다시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유명한 1곡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Gloria in excelsis Deo)은 힘찬

서주로 시작하며 정말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2곡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Et in terra pax)는 안단테의 천천히

걷는 템포로 지상의 평화를 장엄하게 노래한다.

3곡에서는 소프라노 두 명이 이중창을 부른다.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주 하느님, 하늘의 임금님,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 주님을

기리나이다. 찬미하나이다. 주님을 흠숭하나이다. 찬양하나이다’(Laudamus te)로

이어지고 마지막 12곡 ‘성령과 함께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 안에 계시나이다.

아멘’(Cum Sancto Spiritu) 합창으로 정결하게 끝을 맺는다.

11월 21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설희영이 지휘하는 대전CPBC오케스트라와

아도르 테 합창단의 ‘꿈이 있는 희망 콘서트’ 중 2부에 비발디 ‘글로리아’ 공연이 있었다.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는데, 현장과

방송국에서 비발디 ‘글로리아’의 방송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스태프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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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를 스캔하시면 비발디의 글로리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vZYhxT5Mf8

 

 

 

 msn036.gif 교리·영성 퀴즈 정답

 

 

지난 주 퀴즈 정답:  3-1. 죄, 벌       3 -2. 성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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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소식        

* 본당 신부님께서 주일미사 강론은 홈페이지 '토막강론'에 올리십니다.

 

▣ 오늘(11월 28일)은 ‘대림 1주일’입니다

교회의 새해 가 시작되며, 전례력은 ‘다해’를 따르게 됩니다 

▣ 11월은 위령성월입니다.

‘위령성월’은 세상을 떠난 모든 형제자매를 특별히 기억하며 기도하는 달입니다. 

11월 한달 (교황청 내사원교령) 열심한 마음으로 묘지를 방문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하여 고해성사와 미사참례(성체성사), 교황님의 지향기도 또는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 영광송 등 기도하는 교우들은 연옥에 있는 이들에게 양도할 수 있는 전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매일미사책 정기구독 - 2022년도 구독신청 받습니다.

신청하실분은 1년 $60, 6개월 $30,  각권은 $5 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신청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청하시는 방법은 교무금내시듯 하시면 되겠습니다.

▣  전례부에서 대림꽃과 제대초 도네이션 받습니다. 협조 부탁 드립니다.

▣  점차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를 바라며, 성당내의 부엌사용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대림판공성사 - 매 미사30분전 과 주일미사는 미사전 30분, 미사후 판공성사 있습니다. 
▣  성전안에서 미사 전, 미사 후 잡담을 금지 합니다. 

기도 하시는분들을 위하여 성전밖으로 나가셔서 대화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  12월 매일미사책이 도착했습니다.  정기구독 하시는 분들은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성당입구에 있으며 각 권구입은 $5 입니다.        

▣  알림: 본 성당주보에 교우들과 함께 나누고싶으신 글이나 알리고싶으신 글 있으시면 언제나 보내주십시요. 

보내실곳은 성당 총무부 방정모 요한형제님( johnbang74@gmail.com)께 접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단, 특정 이슈가 되는 글은 편집 삼가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Zarama 주교님 권한으로 COVID-19 동안 신자들은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면제 받았습니다.  

미사 참례 하고자 하시는 교우 여러분들은 안전한 환경 안에서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협조 부탁 드립니다. 

미사에 신자분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하시기 바랍니다.

성체를 영하실때는 차례로 격리거리 유지하여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봉헌금은 미리 준비하셔서 성당 입구에서만 수합 합니다.  

단, 미사예물은 미사 전에 직접 제대에 올려 주십시요.

▣ COVID19으로 본당 미사에 직접 참여를 못 하시는 분들께서는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앞으로는 세가지중에 편하신 방법으로 알아서 결정 하시면 되겠습니다.

    1. 미사 참여시 직접 전달

    2. 우편이용 봉헌 -  체크를 본당 재무분과장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Pay to the order of : SPJCC (주소는 각구역장님께 문의)

    3. 인터넷이용 봉헌 - https://spjcc.weshareonline.org  

   현재 교무금, 건축헌금, 감사헌금 및 주일헌금을 봉헌하실 수 있으며 매달 원하시는 

  주기로 자동결제되도록 예약하실 수도 있습니다

  처음 봉헌하실 때 계좌를 만드시면 그 후로는 간단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봉헌 내역도 

  확인 가능합니다. 사용 문의사항은 재무분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봉헌하시는 교무금안에는 저희 성당건물 모기지는 포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금혜택은 총 봉헌금으로 받으시기 때문에 건축헌금에 비중을 두시는것도 저희 건물 빚을 갚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봉헌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로나19 이후로 봉헌하시는 체크는 경우에 따라 디파짓이 조금 늦어질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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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의 11월 기도 지향}  

보편 지향: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우울증이나 과로로 지쳐 고통받는 사람들이 새 삶을 열어 가는 데에 필요한 도움과 빛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교황님의 12월 기도 지향}  

복음화 지향: 교리 교사들

하느님 말씀을 전하도록 부름받은 교리 교사들이 성령의 권능 안에서 담대하고 창의적으로 하느님 말씀의 증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미사 방송 보기    

 

1.가톨릭평화방송 매일 미사 시청   

    http://www.cpbc.co.kr/TV/178/  

    굿뉴스 가톨릭미디어 매일미사

    https://youtu.be/qC0C8CeIfwM - 11.28. 2021

 

 

2. 미국 가톨릭 방송(EWTN)에서 매일 미사 시청   

     https://www.youtube.com/channel/UCijDos-LUTh9RQvSCMQqN6Q  

    

 

3. 랄리 주교좌성당 미사    

     Holy Name of Jesus You Tube Channel 

     https://youtu.be/Z__AG_8si8s​ - 11.28. 2021

 

 

4. VATICAN MEDIA LIVE 

     https://youtu.be/HdO_5QRyYdw​​ - Live

     https://youtu.be/J0x_pDz-idY - 2021년11월24일프란치스코 교황님 수요 가르침 말씀

 

 

                               

자기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속에 머무르고, 그에게는 걸림돌이 없습니다.  1요한(2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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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녹) 연중 제5주일 2022년 2월 6일 AdelaKim Adela 2022.02.02 144
401 (녹) 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2022년 1월 30일 AdelaKim Adela 2022.01.25 136
400 (녹) 연중 제3주일(하느님의 말씀 주일) 2022년 1월 23일 file AdelaKim Adela 2022.01.19 143
399 (녹) 연중 제2주일 2022년 1월 16일 AdelaKim Adela 2022.01.12 234
398 (백) 주님 세례 축일 2022년 1월 9일 AdelaKim Adela 2022.01.05 115
397 (백) 주님 공현 대축일 2022년 1월 2일 file AdelaKim Adela 2021.12.29 249
396 (백)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가정 성화 주간) 2021년 12월 26일 AdelaKim Adela 2021.12.23 159
395 (백) 주님 성탄 대축일 - 밤 미사 2021년 12월 24일 / 낮 미사 12월 25일 AdelaKim Adela 2021.12.23 158
394 (자) 대림 제4주일 2021년 12월 19일 AdelaKim Adela 2021.12.14 146
393 (자)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2021년 12월 12일 AdelaKim Adela 2021.12.09 126
392 (자) 대림 제2주일(인권 주일, 사회 교리 주간) 2021년 12월 5일 AdelaKim Adela 2021.11.30 152
» (자) 대림 제1주일 2021년 11월 28일 AdelaKim Adela 2021.11.24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