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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제1독서  레위  13,1-2.44-46

화답송

◎ 당신은 저의 피신처. 구원의 환호로 저를 감싸시나이다.
○ 행복하여라, 죄를 용서받고 잘못을 씻은 이! 행복하여라, 주님이 허물을 헤아리지 않으시고, 그 영에 거짓이 없는 사람! ◎
○ 제 잘못을 당신께 아뢰며, 제 허물을 감추지 않았나이다. “주님께 저의 죄를 고백하나이다.” 당신은 제 허물과 잘못을 용서하셨나이다. ◎
○ 의인들아,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마음 바른 이들아, 모두 환호하여라. ◎

제2독서  1코린  10,31─11,1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복음  마르  1,40-45​

영성체송 

그들은 실컷 먹고 배불렀네. 주님이 그들의 바람을 채워 주셨네. 그들의 바람을 저버리지 않으셨네.


생명의 말씀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마르 1,41) 

                 유승록 라우렌시오 신부 | 등촌1동성당 주임 겸 17지구장  

예수님 당대의 유다인들은 불치병이나 난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자신의 죄 때문에

벌을 받게 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병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나병에 걸린 사람들은 제1독서의

내용대로 ‘부정한 사람’으로 낙인찍혀 ‘진영 밖에 따로 살아야’ 했습니다.

 

만일 다른 사람들이 가까이 지나가게 되면 ‘부정한 사람이오.’ 하고 외쳐

사람들이 피해 가게 해야했습니다.

그들은 마을이나 성전에 들어 갈 수 없었고, 어느 누구와도 말을 하거나 접촉

해서도 안 되었습니다.

나병 환자와 접촉한 사람 역시 부정한 사람으로 간주되어 성전에서 행해지는

모든 종교의식에 참여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나병 환자 한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갑니다.

타인과의 접촉이 금지된 그가 예수님과 그 일행에게 다가간 것은 목숨을 건 행동이었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말합니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능력에 온전히 자신을 내어 맡깁니다.

 

같은 내용을 전하는 마태오와 루카복음과 달리 오늘 복음에는 그 나병 환자를

대하는 예수님의 마음이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마르 1,41) 사실 복음서 여러 장면에서 병자들의

고통에 가슴 아파하고 진심으로 그들의 처지에 공감하며 연민의 정을 보이는

예수님을 우리는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찾아온 병자들을 죄인으로 바라보지 않으셨습니 다.

 

그 나병환자에게도 깊은 사랑과 연민의 마음으로 예수님은 직접 자신의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시며 말씀하십니 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하늘이 내린 벌을 받고 있다고 여기던 그 나병환자를

통해 예수님은 선하신 하느님의 자비를 드러내 보이십니다.

그는 질병에서 벗어나 치유되었고 또한 공동체로 되돌아가 한 인간으로서,

하느님의 자녀로서 온전히 삶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깊은 연민과 사랑은 질병의 치유를 넘어 저주받은 인생으로

간주되었던 그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 하였습니다.

 

오늘 복음에서의 나병 환자는 부끄럽고 흉한 외모, 죄인으로 낙인찍힌 비참한 심정,

다른 사람들과 단절된 고립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으로 예수님께 가서 온전히 그분께 의탁하였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믿음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당신께 다가오기를 항상 원하고 계십니다.

사랑과 연민의 마음으로 상처와 허물, 죄와 잘못으로 인한 우리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자 하십니다.

예수님만이 진정 우리를 새로 나게 해주십니다.

어떤 인생도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치유될수있고새로워 질 수 있다는것을 오늘 복음은 전 하고 있습니다. 

 

msn008.gif  생활속의 복음 - 연중 제5주일    

고통의 바다에 있는 우리 인생 복음에 동참하도록 불리움 받다

                                정순택 주교(서울대교구 보좌주교)
 

오늘 1독서에서 욥은 말합니다.

“인생은 땅 위에서 고역이요… 나의 나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게, 희망도 없이

사라져 가는구려. 기억해 주십시오, 제 목숨이 한낱 입김일 뿐임을.”

굳이 욥의 탄원이 아니더라도, 우리네 인생은 크고 작은 고통과 시련에

둘러싸여 있음을 우리는 체험으로 압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갈릴래아에서 당신의 공생활을 막 시작하시던 무렵,

그 시대 사람들의 삶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첫 번째 제자로 삼으신 시몬의 경우 그 장모는 열병에 누워있는 상황이었고,

예수님의 치유를 보거나 들은 뒤, 온 고을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과 마귀 들린 사람들을 예수님께 데려온 상황을 통해 보자면,

그 시대 그 삶도 우리네처럼 ‘고통의 바다’였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고통은 죄에 따른 벌이라는 기계적 도식으로 우리 삶과 세상을 재단하고

이웃을 판단할 것이 아니라, 어떤 연유로든 고통과 시련에 대면하고 있는

우리 삶이 예수님을 통해서 변화할 수 있음을 오늘 복음은 보여줍니다.

열병을 앓고 있던 시몬의 장모는 예수님 일행이 집 안에 들어왔을 때 누워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십니다.

그러자 그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고 복음서는 전해 줍니다.

누워서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던 병자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다른 이들을

돕고 봉사하는 이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인생은 고역이라는 욥의 말처럼, 병고에 시달리던 시몬의 장모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치유되고, 더 나아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으로 변화된 것처럼,

우리도 이렇게 변화하라고 복음은 초대합니다.

그 변화를 더 극적으로 증명하는 예가 바로 바오로 사도입니다.

알다시피 바오로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아가고

박해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바오로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이후, 오늘 2독서에서 보듯이,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나는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은 자유인이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라고까지 말하면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변화된 삶을 보여줍니다.

극심한 고통 한가운데를 통과할 때에는 받아들이기 쉽진 않지만,

우리 삶의 고통과 시련은 그 원인과 뿌리가 어디에서 연유되었든, 예수님의

십자가에 우리를 더욱 가까이 부르시는 하느님의 초대입니다.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변화하도록 우리를 불러주시는 초대입니다.

시몬의 장모가 변화되었던 것처럼, 사울이 변화되어 사도가 된 것처럼, 우리도 하느님의 초대를 만나봅시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우리를 부르시고, 그를 통해 부활을 체험케 하는 하느님의 초대를 만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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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소식  

* 본당 신부님께서 주일미사 강론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리십니다.             

▣ 재의 수요일은 사순 시기를 시작하는 날로, 올해는 2월 17일 입니다.

    이날 교회는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복하여 신자들 머리에 얹는 예식을 거행하고,

    “사람은 흙에서 왔고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창세 3,19 참조)는 가르침을 되새깁니다.

 *  올해에는 펜더믹으로 인해 재의 예식이 2월17일 수요미사에서만 있겠습니다.

▣  전례부에서 성지가지를 수거합니다.

     기간: 2월14일 (주일)까지

     장소: 성당 하상홀 입구

     참조: 성지가지를 가져 오시기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각 가정에서 태우신 후 땅에 묻어 주십시요.

▣  재의 수요일 미사를 시작으로 미사에 신자분들은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응송을 하실 수 있습니다.

     독서.신자들의 기도등은 기존과 같이 신부님이 하시고 성가도 계속해서 없습니다.

▣  부활 판공성사 - 재의 수요일 부터 수요일, 토요일과 주일미사 후에 판공성사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각 구역장님께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구역이 없으신분들께서는 방 요한형제님 (919-264-5869) 께로 연락하셔서 안내를 받으십시요.

▣  2021년도 BAA(Bishop's Annual Appeal)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1. 교구청에서 우편으로 BAA를 받으신 분은 용지에 기재하셔서 직접 우편발송 하셔고 되고

     2. 성당에 나오시는 분은 BAA 봉투를 봉헌함에 봉헌 (빈 봉투 성당에 비치)

     3. 체크로 보내시고자 하시는 분은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우편발송

     4. 또는 온라인으로 직접봉헌 - GivetoBAA.org (저희 본당 고유번호는 614 입니다)

     * BAA Tax 공제는 저희 본당과는 무관하고 교구청에서 직접 발송됩니다.

▣  2020년 Tax Form은 USPS 우편이 아닌 e-mail로 (전자우편) 보내드릴 예정이오니

     필요하신분들께서는재무분과장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세대주 이름과 영문이름을 

     함께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이메일은: giving.spjcc@gmail.com

     각 구역장님들께서는 구역원들께서 신청하시는데 도움이 필요하신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지난해까지는 모든분께 보내드렸으나 필요없으신분들과 안 찾아가시는 

     분들 계셔서 올해는 신청하시는분들께만 발송 할 예정입니다. 

▣ 2월 매일미사책이 도착했습니다. 주문하신 분들께서는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각권 $5에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정기 구독은 1년 $60 입니다.  

    정기 구독 신청하실 분은 편영준 미카엘 형제님 혹은 성당 (SPJCC) 

    성당 주소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Pay to the order of : SPJCC

    체크 메모칸에 " 매일미사" 라고 꼭 표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가 더욱 기승을 부리며 퍼지고 있습니다. 

     겨울철이 되면서 감기에 걸리시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혹시 감기에 걸리시거나

     기침을 하시는 분들은 미사 참석을 자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Zarama 주교님 권한으로 COVID-19 동안 신자들은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면제 받았습니다.  

    미사 참례 하고자 하시는 교우 여러분들은 성당측의 안전수칙 준비를 위해 우선 

    각 구역장님께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주시고, 아래 의무 사항과 권고 사항을 숙지하시어, 

    안전한 환경 안에서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협조 부탁 드립니다.          

성당 입장시 의무사항 

미사 참여시 권고 사항 

열이나 인후통등 증상이 있을 경우 입장 금지

실내 대화 자제(야외 권고)           

마스크 의무 착용 

미사후 즉시 귀가 

20세 미만 성당 출입금지 

개인 손소독제 지참 

음료수, 음식 반입 금지(성당 정수기 사용중지)     

 

성전을 제외한 다른방 입장 금지 

 

부엌 사용 금지 

 

성전내 의자 이동 금지 

 

▣ 미사 시간 및 전례 - 미사참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각 구역장님께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구역이 없으신분들께서는  919-264-5869 로 연락하셔서 안내를 받으십시요.

  •      성가, 해설자, 독서자 없습니다.  

  •      미사중 신자분들은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응송을 하실 수 있습니다.

  •      평일 미사: 수요일 오전 10:30 

  •      주일 미사: 토요일 오후 5시,  주일 오전 10:30분  

▣ 영성체:  신부님께서 이동 (신자들은 그냥 제자리에서 영성체 영함)     

▣ 기타 사항 - 손 세정제 와 클로락스(라이솔), 기타 브랜드 도네이션 받습니다.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봉헌금은 미리 준비하셔서 성당 입구에서만 수합 합니다.  

     단, 미사예물은 미사 전에 직접 제대에 올려 주십시요.

▣ COVID19으로 본당 미사에 직접 참여를 못 하시는 분들께서는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앞으로는 세가지중에 편하신 방법으로 알아서 결정 하시면 되겠습니다.

    1. 미사 참여시 직접 전달

    2. 우편이용 봉헌 -  체크를 본당 재무분과장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Pay to the order of : SPJCC (주소는 각구역장님께 문의)

    3. 인터넷이용 봉헌 - https://spjcc.weshareonline.org  

      현재 교무금, 건축헌금, 감사헌금 및 주일헌금을 봉헌하실 수 있으며 매달 혹시 원하시는 

       주기로 자동결제돠도록 예약하실 수도 있습니다.

       처음 봉헌하실 때 계좌를 만드시면 그 후로는 간단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봉헌 내역도 

       확인 가능합니다. 사용 문의사항은 재무분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봉헌하시는 교무금안에는 저희 성당건물 모기지는 포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금혜택은 총 봉헌금으로 받으시기 때문에 건축헌금에 비중을 두시는것도 저희 건물 빚을 갚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봉헌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로나19 이후로 봉헌하시는 체크는 경우에 따라 디파짓이 조금 늦어질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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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의 2월 기도 지향}  

보편 지향: 폭력 피해 여성

폭력의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사회의 보호를 받고 자신들의 고통에 대하여 관심과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미사 방송 보기   

 

1.가톨릭평화방송 매일 미사 시청   

    http://www.cpbc.co.kr/TV/178/  

    굿뉴스 가톨릭미디어 매일미사  

    https://youtu.be/MiYaEETNjMc

   

2. 미국 가톨릭 방송(EWTN)에서 매일 미사 시청   

    https://youtu.be/FvN0N2-UkJI

     https://youtu.be/12_S6Sm-ehM

     

3. 랄리 주교좌성당 미사    

     Holy Name of Jesus You Tube Channel 

 

4. VATICAN MEDIA LIVE 

   https://youtu.be/21OzmjN7CeY

   https://youtu.be/qQvpBRsTpY4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계명을 잘 들어,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을 섬겨라. 신명기(11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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