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WWW.SPJCC.ORG |
성가 ◈입당(93) ◈예물준비(218, 212) ◈영성체(164,169) ◈파견(95) 제1독서 이사 35,1-6ㄴ.10
화답송 ◎ 주님, 저희를 구원하러 오소서. ○ 주님은 영원히 신의를 지키시고, 억눌린 이에게 권리를 찾아 주시며, 굶주린 이에게 먹을 것을 주시네. 주님은 잡힌 이를 풀어 주시네. ◎
제2독서 야고 5,7-10
복음 환호송 ◎알렐루야.
복음 마태 11,2-11 영성체송 마음이 불안한 이들에게 말하여라. 힘을 내어라,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우리 하느님이 오시어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
신앙 레시피
주일 헌금과 교무금
하느님께바치는 우리의 정성
- 고준석 토마스데아퀴노 신부
우리는 교회에 헌금과 교무금을 봉헌함으로써 하느님께 우리의 정성을 바칩니다.
이러한 헌금과 교무금으로 교회가 유지됩니다. 교구와 본당의 다양한 사목 활동, 단체 보조,
그리고 본당 시설 확충과 유지 및 보수, 그리고 본당 사목자 생활비와 직원 인건비 등 교회 활동 전반에 사용됩니다.
사실 우리가 봉헌하는 헌금과 교무금은 우리 신자들의 의무입니다.
“신자들은 주교회의나 교구의 규정에 따라 교무금, 주일 헌금, 기타 헌금과 모금 등으로
교회 운영 활동비를 부담해야 한다.”(한국천주교사목지침서 제165조)
주일 헌금은 우리가 미사 중에 성찬 전례의 시작인 예물 준비 때에 바치는 봉헌금입니다.
초대 교회에서 신자들이 성찬 전례에 사용되는 빵과 포도주, 그리고 교회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가난한 이들을 위한 물건들을 바치던 것이 그 시작입니다.
주일 헌금은 우리가 하느님께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자기희생의 상징으로서 하느님께 바치는
봉헌금입니다.
교무금은(개신교는 교무금 대신에 십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 유지와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신자들이 저마다 스스로 정한 대로 내어놓는 헌금입니다.
교무금은 주일 헌금과는 달리 개인이 아니라 한 가정을 단위로 그 액수가 책정됩니다.
1년을 기준으로 매달 나눠서 봉헌하면 됩니다. 하지만 많은 신자들이 교무금을 얼마큼 내는 것이
적절한지 고민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수입의 30분의 1을(한 달 수입 중에서 하루만큼을 하느님에 바쳐야 한다는 뜻)
봉헌할 것으로 권장하고 있지만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교무금의 핵심은 액수가 아니라 우리의 정성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족이 얼마나 정성껏 하느님께 봉헌하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신자들이 내는 교무금은 모두 세금 감면 대상입니다. 교무금뿐만 아니라 감사헌금, 자모회비,
사회복지회비 등 본당에 개인 이름으로 낸 기부금은 모두 그 대상입니다.
우리는 헌금과 교무금을 정성껏 바침으로써 교회를 유지하고 교회 이름으로 이웃에게 자선을 베풉니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을 예물로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루카 21,3-4)
☕ [복음묵상] 열매의 시작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사람들은
열매의 시작이 봄의 꽃이라 생각하지 모른다.
그렇지 않다.
열매의 시작은
작년 겨울을 앞두고 만들어 놓은 겨울 눈에서 시작된다.
열매는 갑자기,
한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마태 3.8)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것을
배영길(베드로) 신부 / 예수회
길이 너무 멀어 보일 때,
어둠이 밀려올 때,
모든 일이 다 틀어지고 친구도 찾을 수 없을 때,
그때는,
그때는 기억하세요.
그댈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것을.
그런 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희망을 안고
오늘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교황님의 12월 기도 지향}
보편 지향: 젊은이의 미래
모든 나라가 젊은이들, 특히 고통받는 젊은이들의 미래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데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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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소식
12 월 21 일 토요일 | 구역모임: 요한구역 오후 5 시 |
12 월 22 일 주일 | 구역모임: 베드로구역 오후 4 시 |
12 월 29 일 주일 | 꾸리아 월례회의: 오후 1 시 30 분 연차총회 : 2 시 30 분 |
▣ 오늘 미사 후 권오영 프란치스코신부님을 모시고 “깨어 준비하는 기다림"의 주제로 대림피정이 있습니다.
▣ 12 월 29 일(주일) 레지오 연차총회가 오후 2 시 30 분 부터 있겠습니다. 레지오 정단원및 협조단원 모두 참석 바랍니다.
▣ 2020 년 매일미사 신청 받습니다. 정기구독료 6 개월 $30, 1 년 $60 입니다.
▣ 익명으로 성당건축후원금 $3,000, 익명으로 성소후원금 $50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탄을 맞이하여 제대꽃 봉헌을 받습니다.
▣ 넷째주일인 다음주일은 주교좌성당에 모셔진 김대건 성인상 건립을 위한 2 차 헌금이 있겠습니다
▣ 미사와 모임안내
주일미사 |
일요일 오전10시30분 |
성체조배/성체강복 |
매월 첫째 목요일 오후8시 |
평일미사 |
수요일 오전 10시 |
성모 신심미사 |
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10시 |
|
목요일 오후 8시 |
주일학교 |
~ 겨울 방학 ~ |
|
토요일 오후 5시 |
한국학교 |
~ 겨울 방학 ~ |
고백성사 |
매 미사시작 30분전 |
성령 기도회 |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
▣ 레지오 모임
은총의 샘 |
수요일 오전10시45분 |
상지의 좌 |
토요일 오전9시 |
순교자의 모후 |
수요일 오전10시45분 |
자비의 모후 |
토요일 오전10시 |
하늘의 문 |
목요일 미사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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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례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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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대림 제3주일 |
12/22 대림 제4주일 |
제 1 독서 |
이미애 글로리아 |
김지헌 미카엘 |
제 2독서 |
양성림 안젤라 |
송민정 안나 |
보편지향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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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글로리아 양성림 안젤라 |
김지헌 미카엘 송민정 안나 |
예물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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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남 이냐시오 이금희 유스티나 |
이태우 세바스찬 신진희 레지나 |
성찬봉사 |
남궁영석 바오로 김진훈 베드로 |
장재식 바울리노 정신호 스테파노 |
미사해설 |
오세훈 라파엘 |
한영복 율리안나 |
주 하느님, 주님 이름처럼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 세상 끝까지 울려 퍼지나이다. 시편(48장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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