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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부활 제5주일 2019년 5월 19일

AdelaKim Adela 2019.05.17 16:48 조회 수 : 117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WWW.SPJCC.ORG

성가  ◈입당(138)◈예물준비(210, 217)◈영성체(168, 498) ◈파견(48) 

제1독서 사도 14,21ㄴ-27 

 

화답송  

◎ 저의 임금이신 하느님, 영영 세세 당신 이름을 찬미하나이다. 

○ 주님은 너그럽고 자비하시며,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넘치시네. 주님은 모두에게 좋으시며, 그 자비 모든 조물 위에 내리시네. ◎ 
○ 주님, 모든 조물이 당신을 찬송하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이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당신 나라의 영광을 노래하고, 당신의 권능을 이야기하나이다. ◎ 
○ 당신의 위업과 그 나라의 존귀한 영광, 사람들에게 알리나이다. 당신의 나라는 영원무궁한 나라, 당신의 통치는 모든 세대에 미치나이다. ◎ 

 

제2독서 묵시 21,1-5ㄴ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복음  요한  13,31-33ㄱ.34-35 

 

+신앙의 신비여 

◎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나이다. 

 

영성체송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참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알렐루야.

 

생명의 말씀 

       하나의 길에서 

                                                           허규 베네딕토 신부 |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교수                           

구약성경의 하느님 백성들이 하느님을 구체적으로 체험 한 사건은 이집트 탈출과 광야 생활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그들은 하느님을 ‘함께 있는 분’으로, 그들을 해방시키고 이끄는 분으로 이해합니다.

40년간의 광야생활 동안 수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시나이산에서 맺은 계약은 하느님의 

올바른 백성이 되게 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이 계약의 중심은 하느님께서 직접 쓰셔서 모세를 통해 백성에게 전해준 십계명입니다.

열 개의 계명은 지켜야 할 의무이기도 하지만, 하느님의 뜻을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자로 전해주었다는 의미도 갖습니다.

십계명 안에 담긴 것은 백성을 위한 하느님의 뜻입니다. 그렇기에 계명을 충실히 지키는 것은

하느님의 길을 걷는 가장 바른 방법으로 여겨졌고 어렵지 않게 이런 내용을 구약성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십계명은 크게 두 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세계명은 하느님과 백성 사이에 필요한 것을, 그리고 나머지는 백성 사이에서 필요한 것을 

규정합니다. 하느님과 인간 상호간의 계명인 셈입니다.

이것을 지키는 것이 벅찼던 걸까요? 예수님은 이 계명을 요약해서 우리에게 전해 줍니다. 

수난이 머지않은 때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가장 큰 계명을 주십니다.

 

‘모든 것을 다해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 하라’는 것입니다. 

흔히 황금률이라고도 부르는 이 계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남겨 주신 유 일한 계명입니다. 

오늘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계명을 이렇게 전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얼핏 보면 열 개에서 두 개로, 두 개의 계명에서 하나로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내용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어 함께한 사랑,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마련 해주고 그 들이 하느님을 

믿고 따르도록 이끌어 준 사랑, 고통속에서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어준 사랑은 말처럼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더욱이 그 사랑의 실천을 통해 제자라는 것이 드러날 것이라는 말씀 역시 개인의 삶을 

생각 해 보면 너무 먼 얘기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결국 광야의 십계명에서 예수님의 계명에 이르는 길은 하나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하느님의 사랑을 본받아 실천 하는 길입니다. 

 

우리보다 먼저 하느님의 사랑이 있고, 그 사랑을 받아들여 그대로 살아가는 길입니다. 

시대에 따라 표현은 다를 수 있지만, 우리의 실천을 통해 드러나는 하느님의 사랑은 

시대의 구분이 없습니다. 

그것이 하느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영광일 것입니다. 

 

☕ [복음묵상] - 씨앗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엄마! 이게 어떤 씨앗인지를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지. 
 

아들! 그게 어떤 씨앗인지를 알 수 있지요.     

심어봐야지. 
 

심어보면 어떤 씨앗인지 알 수 있게 되지요.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요한 13,35) 

 

◈ [이 말이 궁금해요] 이콘(Icon, Icon)[이콘] 

다양한 상징과 기법으로 하느님 구원 표현한 성화. 문맹자 신앙교육이 기원 
-성화(聖畵). 주로 예수 그리스도나 마리아, 성인과 순교자 등과 성경, 교리의 내용을 소재로 그린 성화를 지칭. 

~~~~~~~~~~~~~~~~~~~~~~~~~~~~~~~~~~~~~~~~~~~~~~~~~~~~~~~~~~~~~~~~~~~~~~~~~~~~~~~~ 

▣ 미사와 모임안내 

 주일미사 

일요일 오전10시30분 

성시간/성체 강복 

매월 첫째 목요일 오후8시 

 평일미사      

수요일 오전 10시 

성모 신심미사 

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10시          

 

목요일 오후 8시  

주일학교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토요일 오후 5시 

한국학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고백성사 

매 미사시작 30분전        

성령 기도회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 레지오 모임 

    은총의 샘 

수요일 오전10시45분        

상지의 좌 

토요일 오전9시 

    순교자의 모후 

수요일 오전10시45분 

자비의 모후 

토요일 오전10시30분                  

    하늘의 문 

목요일 미사 후 

 

 

▣ 전례봉사 

 

5/19 

부활 제5주일 

5/26 

부활 제6주일 

제 1 독서 

이병규 안셀모 

최광현 안드레아 

제 2독서 

이재빈 베르나르도 

김예나 레아 

      보편지향기도       

 

이병규 안셀모 

    이재빈 베르나르도      

     최광현 안드레아      

김예나 레아 

예물봉헌 

 

강환수 안드레아 

강영자 로사 

윤종태 마티아 

김미경 소피아 

성찬봉사 

장재식 바울리노 

지청룡 바오로 

정신호 스테파노 

김진훈 베드로 

미사해설 

오세훈 라파엘 

한영복 율리안나 

  

           공동체 소식  

▣ 구역 / 단체 모임 

5월19일 주일 

사목회의: 미사 후   

꾸리아 월례회의: 오후1시30분 

구역모임: 베드로구역 오후4시  /   필립보구역 오후4시           

                야고보구역 오후5시   /  요한구역 오후5시 

5월26일 주일          

총구역장 회의: 미사 후 

▣ 성모성월을 맞아 묵주기도가 성모상 앞에서 주일미사전 9시45분에 시작합니다.  

▣ 지난주 한국학교 종강식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본당 주일학교 첫영성체 및 종강식이 5월25일 (토요일)에 있습니다. 

▣ 제12차 “청년대상 성령 안의 삶" 세미나 안내 - 일시: 5월24일(금)-5월28일(월)    

    대상: 18세-35세                 주최: 미동남부청년 성령쇄신봉사회   

    참가비: $225   신청 문의: 이원희 임미누엘형제님 919-610-2828 

▣ 제10차 미동남부 ME 주말 안내 - 일시: 8월2일(금) 오후7:30~4일(일) 오후4:00 

    참가비:$350     신청문의:  서명지 카타리나자매님 678-896-2179  

▣ 한국학교 후원금을 김기현 케네스형제님 $100, 황선철 요한형제님께서 $100 그리고  

    성모회에서도 한국학교와 주일학교에 각 $100씩 도네이션해 주셨습니다.  

▣ 익명으로 청소년 후원금 $100 윤윤옥 말티나자매님 한국학교와 주일학교에

    각 $100씩 성전건립 후원금을 신혜경 마리아자매님 $300봉헌 해 주셨습니다.  

▣ 감사헌금으로 김봉엽 대건안드레아형제님 $250 익명 $300 봉헌해 주셨습니다.  

▣ 방정모 요한형제님께서 프린터용 종이 만장을 도네이션 해 주셨습니다. 

▣ BAA접수는 주춤한 가운데 전년도에 비해 참여도가 많이 떨어져 교우분들의 적극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당신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에 빛입니다. 시편(119장 10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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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2014년 11월 30일 신부님말씀 황요한 2014.12.03 592
493 성주간 미사 전례봉사자 이호철 2012.03.30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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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2016년 1월 3일 신부님말씀 (주보) 황요한 2016.01.02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