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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 교중 미사의 짧은 강론 버전 입니다.

성령님께서 오시면: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제 1 독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복음)

.

방언하고, 기뻐하고, 기적이 일어나는 일만이 성령님께서 오신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오시자 사도들은 그분의 힘으로 밖으로 나아갑니다. 나아가 사람들이 그들의 무지함으로 저지른 잘못을 깨닫을 수 있도록 성령님이 이끄시는 말씀을 전합니다.

.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꿰찔리듯 아파하며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형제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사도행전 2:37)

.

말씀과 주님이 원하시는 것에 굶주리고 목말라하십니까 ? 성령님께서 오셨습니다.

다른 이를 용서하고 자비를 베푸셨습니까? 성령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새로운 언어를 말하셨습니다.

그분께서 원하시는 십자가를 지고 가십니까 ? 성령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새로운 언어를 말하고 계십니다.

 

실은 그분은 저희와 이미 늘 함께 계신데 그분의 목소리에 들을 귀를 가지고 응답한 것입니다.

 

성령님은 저희가 그리스도인으로써, 부모로써, 자녀로써, 아내로써, 남편으로써, 이웃으로써 나와 함께하는 모든이에게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사랑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듣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 말씀에 대한 내 삶의 응답이 도전이며 저희의 몫입니다. 나는 내 아내에게, 자녀들에게, 이웃들에게 성령님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어떤 다른 언어들로 말해야 하는지 기도하고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언어는 단순히 말만이 아닙니다. 온 몸으로, 행동으로 드러내는 언어도 있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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