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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 교중 미사의 짧은 강론 버전 입니다.

뭣이 중한디?

김성한 야고보 2020.07.26 14:36 조회 수 : 25

뭣이 중한디?:

매순간 다가오는 순간들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분별하는 은사는 종의 자세로 말씀을 들음에서 온다는 것을 오늘 1독서에서 솔로몬의 청함을 통해 보았습니다.

 

9 그러니 당신 종에게 듣는 마음을 주시어

당신 백성을 통치하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제1독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내 삶의 순간에서 그분이 말씀하시는 방향을 선택하지 못함은 아직 그분 말씀이 나에겐 보물로(함께함, 나눔, 용서...) 보이지 않고 말도 안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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