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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 교중 미사의 짧은 강론 버전 입니다.

 

2015 년도에 올렸던 글 입니다.

변화- 송봉모 토마스 신부님 말씀 PART 3
그러기 위해서 제일 먼저 우리한테 필요한 것은 숙명론적인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많은 크리스챤들이, 많은 신자들이 염세적인 태도, 달리 말하면 숙명론적인 태도를 갖고 삽니다.
한번은 신자분들 대상으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요즘 어떻게 사십니까?'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이 '그럭저럭 삽니다.'
두번째로 많이 나온 대답이 '마지못해 삽니다.'
세번째로 많이 나온 대답이 '죽지못해 삽니다.'입니다.
이 질문을 응답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복음을 받아들인 신자들입니다.
실제로 많음분들이, 많은 신자들이 자기 자신을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고 살아갑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 해가 뜬것 자체가 부담스러워하며 살아갑니다.
하느님께서 자신과 함께 할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영적인 근육을 단련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분들은 겸손한 분들이 아닙니다…오히려 하느님을 모욕하는 것이죠.
달란트의 비유를 기억하면 됩니다…. 한 달란트 가진 사람은,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한 달란트 밖에 없다하면서 그 달란트를 땅속에 묻어둔 것이죠. 하느님을 모욕했던 것이죠. 자신의 가치를 깍아내리고 무가치한 존재로서 자신을 볼때, 우리는 하느님의 능력을 우리안에 수용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영적인 단련을 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우리 안에 없애야 될것은, 염세적인, 숙명론적인 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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