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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 교중 미사의 짧은 강론 버전 입니다.

묵상: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의 적대자 악마가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누구를 삼킬까 하고 찾아 돌아다닙니다. 여러분은 믿음을 굳건히 하여 악마에게 대항하십시오.(독서)
.
내 성질을 건드리는 이들, 나를 화나게 하는 이들, 나랑 코드가 안 맞는 이들... 그것을 이용하여 악마가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나를 삼킬려 찾아오고, 뱀이 독을 품고 나를 물려고 덤벼들며, 자주 나 또한 나에게 덤벼드는 이에게 공격하고 독을 품고 덤벼듭니다.
그러나 그 상황에 복음의 표징을 드러내며 삶에서 말씀을 확증하려는 이들은 일단은 침묵하며 주님을 찾고, 그분께 호소하며, 그들이 억지로 지어주는 십자가를 향해 용기를 내어 봅니다. 
.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복음)

.

그러나 그 상황에 복음의 표징을 드러내며 삶에서 말씀을 확증하려는 이들은 일단은 침묵하며 주님을 찾고, 그분께 도움을 청하며, 그들이 억지로 지어주는 십자가를 향해 용기를 내려 하기에 다른 이들이 뿌린 독이 그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하고 그 안 좋은 상황을 온 몸으로 복음을 선포하려 움틀거리며 영과 혼과 몸이 사랑이라는 새로운 언어를 온 몸으로 노래하려 합니다. 그분께서 함께 하시기에 복음을 살아가려는 이들에게  뒤따르는 표징입니다.

.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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