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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 교중 미사의 짧은 강론 버전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 성한 야고보 입니다.

제가 자꾸 귀찮게 해드리고 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단지 제가 알고 있는 정말로 좋은것을 함께 하고픈 마음이어서 그렇습니다.

맛있는 식당을 알아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소개해 주는 것처럼 말이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나의 눈이 들을수 없고, 귀가 맛을 볼 수 없는 것처럼 우리몸의 각 부분은 각각의 다른 감각을 느끼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저희 육신의 감각은 그분의 현존을 느끼는 것보다는 다른 것들에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사랑과 고통이라는 단어가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우리의 삶안에서 느낄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느님이 계심을 자연의 신비나 인체의 신비를 봄으로써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자 현미경을 통해서 엄청나게 확대해야지만 정자와 난자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엄청나게 작은것들이 뼈, 뇌, 심장, 척추, 오장육부, 피, 신경, 피부, 면역체계 등등을 만들어 냅니다. 그 누구의 주장처럼 우주에 폭팔이 일어나고 어떤 것들이 뭉쳐서 지구를 만들어내고 생명이 만들어 졌다 하지만 간단한 연필 하나도 많은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그냥 만들어 질 수 없다는 것은 초등학교 아이들도 쉽게 생각해 낼 수 있습니다. 복잡한 컴퓨터나 자동차도 역시 엄청난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그냥 생겨날 수 없고 인간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는것 처럼 말입니다.

 

이처럼 저희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세상과 생명을 창조하신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은 더 이상 신비가 아닙니다.

 

사실 진짜 신비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께서 저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것이 신비입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께서 저희들을 위해서 돌아가신 것이 신비입니다.

이러한 인간에 대한 그분의  짝사랑이 신비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분께서 왜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시는지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교리반에 초대합니다. 멋지고 축복받은 날 되십시오.

하느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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