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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 교중 미사의 짧은 강론 버전 입니다.

장정만도 오천명

김성한 야고보 2019.01.08 08:35 조회 수 : 31

1/8/19 묵상:그때에 예수님께서는 34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목자를, 가장을 교회와 가정에 보내 주셨는데 꼭 들려주라고 하신 그분의 목소리를, 그분이 주시라고 하신 것을 먹이지 못합니다. 좋은게 좋은거라는 유순함 때문에, 나약함 때문에, 우리를 이렇게 약하게 만들지 않으셨는데...
.
36 그러니 저들을 돌려보내시어,
주변 촌락이나 마을로 가서 스스로 먹을 것을 사게 하십시오.”
.
37 예수님께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고 이르시니,
제자들은 “그러면 저희가 가서 빵을 이백 데나리온어치나 사다가
그들을 먹이라는 말씀입니까?” 하고 물었다.
.
저희가 그분에게서 받은 것으로 먹이길 원하시는데... 세상의 것으로 먹이려 합니다.
.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아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알아보고서,
“빵 다섯 개, 그리고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
나에게 다른 이들에게 나눠줄 그분이 주신 양식이 있는지 내 안으로 가서 보는 시간을 가져야... 없다면 그분의 말씀을 전하는 이를 통해 받아야 하겠습니다. 나와 다른 이들에게 전해 주기 위해서...
.
39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명령하시어,
모두 푸른 풀밭에 한 무리씩 어울려 자리 잡게 하셨다.
.
푸른 풀밭은 자리잡으라는 예수님의 명령은 말씀을, 영적인 양식을 받아 모실 준비는 차분히, 천천히, 생명으로 받아 모실 수  있는 영적인 육적인 준비를 하라는, 장소적으로도 ....
.
40 그래서 사람들은 백 명씩 또는 쉰 명씩 떼를 지어 자리를 잡았다.
.
41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셨다.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다.
42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
교회 공동체는, 구역 공동체는 우리 세상것으로 배를 채우려는 모임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분께서 우리에게 나눠주신 것을 우리도 나눌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고 같이 실천하려는 모임입니다 .
.
43 그리고 남은 빵 조각과 물고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44 빵을 먹은 사람은 장정만도 오천 명이었다.
.
아직도 다른 이들을 먹일 양식이 흘러 넘칩니다. 
장정만도 오천명이라는 말씀은 그분께서 주신 양식을 먹고 끝냄이 아니라, 먹음에 집중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양식에 놀라움에만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생명의 양식을 먹고 자신의 삶에서 그분의 힘을 드러낼 이들이 많아야 됨을 묵상합니다. 오늘 제 1 독서의 말씀처럼 사랑을 드러낼 힘으로요. 서로... 나와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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