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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4시 미사를 제외한 평일 미사 및 토요일 미사는 당분간 없습니다.10/2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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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 교중 미사의 짧은 강론 버전 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복음)

서로 사랑하라는 그분의 말씀이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 아니라 꼭 해야하는 '명령' 이라는 단어가 다가옵니다.

'사랑' 이라는 단어는 추상적으로 다가오기에 '서로 사랑하세요' 하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듯 하면서도 뜬구름처럼 잡히지 않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내가 살아보려는 사랑이, 행해보려는 사랑이 (무분별하지 않고, 절제있으며, 내 방식이 되지 않도록) 진실을 만날 수 있도록 그분의 말씀을 전해 주는 분들에게 귀를 기울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도들이 제일 먼저 한 사랑의 행동은 그곳에 모인 이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말씀을 전한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꿰찔리듯 아파하며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형제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사도행전)

 

*사 명*

갓등중창단 작사 : 신상옥 작곡 : 신상옥 오 사랑 너희는 알아들라 오 사랑 너희는 알아들라 주께서 가신 길과 주님을 사랑하여 세상의 평화 위한 신앙의 산 증인 되어라 저 골고타 십자가에 당신 모두 다 바쳐 돌아가신 주님보며 우리 눈물 흘렸는가 하늘 아래 바라보니 빈부귀천 심한데 당신 마음 아프셔서 또 십자가 지고 가시네 정의가 쉬어갈 샘터를 가난이 노래할 터전을 불의가 춤추는 이 땅에 당신의 희망을 주소서 ▷사랑과 진실이 눈을 맞추면 그 땅은 그 자체가 천국이리니 우리가 우리답게 살 수 있도록 우리가 당신처럼 살게 하소서◁ 오 사랑 너희는 알아들라 오 사랑 너희는 알아들라 주께서 가신 길과 주님을 사랑하여 세상의 평화 위한 신앙의 산 증인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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