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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 교중 미사의 짧은 강론 버전 입니다.

성가정 축일 화답송 노래중 일부: ○ 너의 집 안방에 있는 아내는 풍성한 포도나무 같고 너의 밥상에 둘러앉은 아들들은 올리브 나무 햇순 같구나. ◎

.

밥상에 둘러앉은 이유는 함께 먹기 위해서 입니다. 영적인 양식을 아이들에게 먹을것을 줘야한다는, 그들이 성장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 양식은 저희 부모들이 삶에서 맺는 그분의 포도 나무 열매여야 한다는 것...

많은 후회와 많은 가책이 밀려 옵니다.

수 없이 세상의 것들을 강요하고, 강요 당하고, 영적인 부분은 방치하고, 방치 당하고... 어떤 신문 기사에 아이들이 부모님과 대화를 싫어하는 이유중 가장 높은 이유는 '얘기를 하면 항상 가르치려 든다' 는 이유가 제일 높았다 합니다. 물론 부모이기에 가르침을 줘야하겠지만 그들을 관심과 고민과 재미와 눈높이를 배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설교라는 느낌을 주기에 제 자신이 반성이 되지만 고민도 됩니다.

 

옛날에 제가 다니던 파라과이 본당엔 세나투스에 보고를 하고 미니 쁘레시디움이란 레지오 단체를 운영했는데... 확실히 기억나진 않지만 초등학생들이기에 묵주기도 오단을 다 바치진 않았지만 그들이 하는 활동은 엄마, 아빠 심부름 하기, 설겆이 도와 주기, 친구 도와 주기, 참아 주기, 버스에서 자리 양보하기, 희생하기, 휴지 줍기, 엄마 아빠와 같이 기도하기를 통해 오히려 기도 안 하던 엄마 아빠들이 자식이 원하기에 기도를 억지로 라도 시작하고 냉담하던 분들이 미사에 얼굴을 내 밀기 시작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기도와 미사와 말씀을 통해서 삶에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어려서 부터 삶으로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방황하는 청소년기 아이들의 뒤를 일일이 따라 다닐 수도 없기에, 부모님들에게 제일 좋은 것은 예수님이 그들 뒤를 따라 다니는게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의 영적인 삶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시간을 희생을 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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