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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 교중 미사의 짧은 강론 버전 입니다.

9/17 독서에 나오는 고린토 신자들과 복음에 나오는 백인대장...
주님의 만찬에 믿는다고 모여 있지만, 자신들의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그 자리를 스스로 주님의 만찬이 아닌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믿는 이들의 모임에 가는 사람은 아니지만, 믿는 이들이 주님의 만찬에서 힘을 얻어 다른 이를 배려하고, 측은히 여겨 보살피는 그 일을 백인 대장은 살아갑니다.
미사에 참석하며 살아가며 아직 그 영양분을 삶에서 잘 드러내지 못하는 저희에게 오늘의 독서와 복음을 통해 비교를 통해 다시 한 번 깨우쳐 주려는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비교 당했습니다.

사실 모든 성사는 그분을 향하도록, 그분께 가까이 가도록, 그분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어야 하는데, 성사라는 양식을 행함에 만족을 느끼고 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함에 멈춰있는...

그렇지만 여러분이 한데 모여서 먹는 것은 주님의 만찬이 아닙니다.
21 그것을 먹을 때, 저마다 먼저 자기 것으로 저녁 식사를 하기 때문에
어떤 이는 배가 고프고 어떤 이는 술에 취합니다.
22 여러분은 먹고 마실 집이 없다는 말입니까?
아니면, 하느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가진 것 없는 이들을 부끄럽게 하려는 것입니까?(독서)
.
마침 어떤 백인대장의 노예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3 이 백인대장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다인의 원로들을 그분께 보내어,
와서 자기 노예를 살려 주십사고 청하였다.
4 이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이렇게 말하며 간곡히 청하였다.
“그는 선생님께서 이 일을 해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5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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