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미사일요일 오후 4시*주일 오후 4시 미사를 제외한 평일 미사 및 토요일 미사는 당분간 없습니다.10/23/2023 ☐ 온라인 봉헌온라인 봉헌[클릭]☐ 성당문의성당문의 안내[클릭]☐ 신자등록 및 성사안내신자등록 및 성사안내[클릭]☐ 성당주소3031 Holland Road,Apex, NC 27502 전화: (919)414-9256 이메일: hellospjcc@gmail.com |
저희 그룹 6명이 모두 뉴저지 카톨릭센터로 연수를 2019년 11월8일~10일까지 다녀왔습니다.
그룹원 모두에게 뜻깊고 감사한 시간들이었으며 여행을 통해 서로가 가까워지는 계기도 되었고 '탈출기' 공부도 열심히 같이 하자는 열의도 생겼습니다.
어니스트 수녀님의 명쾌한 창세기강의를 들으며 제가만난 하느님은 창조주이시며 역경속에서 함께하시는 분이시며 계약을 통해 죄인인 우리를 끊임없이 곁에두고자 하신 분이시며 겸손하지못한 나 자신을 느끼게 하신 분이었습니다.
성경을 통해 남을 보는것이 아니고 내 자신을 빛추는 거울처럼 보라하신 말씀이 앞으로 성서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길잡이가 되었고 너희가 쓰러진 그곳에서부터 하느님의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말씀은 힘들때일수록 하느님이 함께 하심을 잊지말아야 한다는 울림이 있었습니다.
현재에 비유하자면 선악과는 하느님이 인간에게 넘지말라 만들어놓은 선과 같은것 , 지키라고 말씀하신 규율 같은것이지만 우리들은 매일매일 선악과를 따먹으며 살아간다는 수녀님의 말씀도 새로운 깨달음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느님이 개개인에게 주는 메세지는 각자가 찾으려 노력해야만 알수 있다는 수녀님의 말씀 끝에 나의 신앙의 반석이 되어야할 말씀이 제 마음속에 박혔습니다.
'창세기 17장 1절 말씀입니다.'
나는 전능한 하느님이다.
너는 내 앞에서 살아가며 흠 없는 이가 되어라
망각의 죄로 매일매일 선악과를 따먹는 죄인이지만
하느님 앞에서
삶이 힘겨워도 참고 살아가며
흠없는 이가 되도록 노력하며 겸손한 자가 되겠습니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제 마음을 움직이시는 성령이 계속 저와함께 하기를 바라며
오늘도 하느님 앞에서 살아갑니다.
2019.11.22 07:39
2019.11.22 15:39
창세기 연수를 마친 이팀은 Genesis 라고 이름 지어졌습니다
수녀님의 추천과 전원 기쁜 동의로
매일 창조의 시간이 되라고
매일 새로운 시작되자고
Genesis 응원해요!!
2019.11.22 20:22
잠시동안이었지만 익숙한 곳을 떠나 든든한 벗들과 함께 식구들을 뒤로 하고 뉴저지로 떠나면서 저희들은 설레고 왠지 모를 자유로움(?)에 들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함께 창세기 공부를 하면서 말씀안에서 하나가 된다는 게 이런거구나 느낄만큼 저희 팀원들이 가까워 질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연수동안 창세기 전체를 리뷰하면서 또 새로운 시각으로 창세기를 읽는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을 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고 해야만 하느님을 새롭게 체험하고 만날 수 있다는 어니스트 수녀님의 말씀이 공감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솔선수범하여 훌륭한 연수 후기를 써주신 항상 열심인 카타리나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저희를 지도해주신 아름다우신 아네스 자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세례명 | 날짜 | 조회 수 |
---|---|---|---|---|---|
122 | 가톨릭에 부정적인 타종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 김재화 | 시몬 | 2017.09.26 | 164 |
121 | 10월7일 토요일 랄리 한인회 행사 | 방정모 | 요한 | 2017.09.11 | 156 |
120 | 2017년도 10월 랄리(NC) 지역 순회영사 실시 계획 | 방정모 | 요한 | 2017.09.11 | 146 |
119 | 사랑의 말로 회복되는 우리의 관계 <8/27주보계속> [1] | 방정모 | 요한 | 2017.08.25 | 172 |
118 | 감사 시리즈 (2) [1] | 김명화 | 스텔라 | 2017.08.12 | 214 |
117 | 기복 신앙이 잘못된 것인가요? | 김재화 | 시몬 | 2017.08.04 | 181 |
116 | 성당 건축의 의미 [1] | 김인숙 | 베레나 | 2017.07.27 | 201 |
115 | 어떤 것을 알려면 - 존 모피트(류시화 옮김) [1] | 김혜윤 | 파비올라 | 2017.06.14 | 286 |
114 |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 - 법정스님 | 김혜윤 | 파비올라 | 2017.06.14 | 142 |
113 | 커피의 종류와 특성 | 나정우 | 그레고리오 | 2017.07.11 | 337 |
112 | 물질적 풍요로움은 결코 삶의 풍요로움을 이루어낼 수 없다. | 김재화 | 시몬 | 2017.06.19 | 296 |
111 |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1] | 김명화 | 스텔라 | 2017.06.17 | 298 |
110 | 6/22 그린스보로 영사업무<퍼온글> | 방정모 | 요한 | 2017.06.16 | 206 |
109 | 성모님의 향기 [3] | 김명화 | 스텔라 | 2017.06.03 | 332 |
108 | 이별에도 연습이 필요 할까요? [1] | 김명화 | 스텔라 | 2017.05.13 | 404 |
107 | 요즘 공동체 앨범을 보는 재미 | 김인숙 | 베레나 | 2017.05.05 | 274 |
106 | 5월 유아세례가 필요하시면 보세요 [1] | 방정모 | 요한 | 2017.04.23 | 186 |
105 | 중고피아노판매 --> 강발비나 | 방정모 | 요한 | 2017.04.14 | 172 |
104 | 홈페이지에 문제가 생기면... | 김재화 | 시몬 | 2017.04.13 | 232 |
103 | 사순시기를 보내며 [1] | 김명화 | 스텔라 | 2017.04.08 | 169 |
성령께서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