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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그 배에 앉으시어 군중을 가르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으로 저희를 가르치시고, 그 말씀을 통하여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가길 바라시고 그분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그물을 내리고 고기를 잡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저희는 말씀을 듣기에만, 말씀의 놀라움에만, 뜨거움의 감성까지에만 멈춰있기 일쑤이고 신앙생활을 물가 어귀에서만 안전하고 편하게 하려고 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도움이(영적으로, 육적으로, 정신적으로, 감성적으로) 필요한 이들에게 무관심 합니다. 두렵고 수고스럽고 노력이 필요하고 내 시간을 줘야하고, 힘들어 보이기에 더 깊은 곳으로 가려고 노를 젖지 않습니다. 깊은 곳으로 가는 배를 타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분의 가르침을 듣고 ...그분이 누구신지 알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분과 전혀 상관없는 그리스도인?으로 행동을 할 때도 있고...

“아!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화요일 복음)

신앙인이라면, 신앙생활이라면 이러 이러한거 정도는, 꼭 이거는 해줘야 되지 않습니까?...

신앙생활에서 이러 이러한거 정도는, 꼭 이거는 해줘야 되는 모든 것들이 

진정으로 그분과 함께 하기 위해, 그분과 함께하는 기쁨 때문에, 그분을 잃지 않기 위해서, 잃어버린 그분을 찾기 위해서 해야 되는것 이라 묵상합니다. 제가 하는 모든 신앙의 움직임을 살펴봐야 겠습니다.

무엇을 해야만 하는 신앙인지, 그분과 함께 하기 위해 하려는 신앙인지…

그냥 뭔가를 하고 있는 레지오인지,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뭔가를 하려는 레지오인지...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하는군요.”(금요일 복음)

그분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뜯어 손으로 비벼 먹었다.

2 바리사이 몇 사람이 말하였다.

“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토요일 복음)

신앙 생활이라는 것이 자신보다는 남들이 하는 행동에만 관심을, 판단을, 해서는 안 되는 일에만 민감할 때가 있습니다.

배가 고픈이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사실 그분의 제자들은 복음을 전하러 다니기에 음식과 마실것이 필요했고, 하느님이 진정 원하시는 단식을 실천하러 그분과 함께 돌아 다녔고, 해야 되는 일에 사랑의 실천에 더 집중하셨습니다.

 

제가 맺고 있는 열매를 보고 제가 생각하는 믿음은 무엇인지 성찰하고,

무엇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믿음이고, 무엇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인지 깨닫게 하시고 결심하고 실천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본기도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으시어
생생한 믿음으로 은총의 씨앗이 자라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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