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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송봉모 토마스 신부님 말씀 PART 1.
우리 안에 복잡한 심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를 원합니다. 
하지만 정작 변화되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상처에서 낫고 싶다고 여기저기 도움을 청하면서도 실제로는 그 상처속에 머무러 
있으려 합니다…변화를 원하면서도 우리가 처해 있는 자리가 익숙하기 때문에
변화되기를 두려워 합니다. 비록 비참한 상황에 있지만 그 비참한 자리에서 
편안함과 안도감을 느끼기 때문에 변화를 분명히 원하는데 또 진짜 변화되기는 원하지는 않습니다. 참 복잡합니다.
우리들의 이런 모습은 마치 줄에 묶여있는 메추라기떼와 똑같습니다.
한 농부가 메추라기 한떼를 시장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농부는 한 줄을 같고서, 줄 하나를 갖고 모든 메추라기의 발목을 묶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줄을 중앙 박대기 동그란 쇠에다가 메웠죠. 그래서 메추라기들은 계속해서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듯이 원을 그리면서 삥삥삥 돌고 있었습니다. 메추라기의 이런 비참한 모습을 본 어느 한 사람이 돈을 주고 메추라기를 몽땅 다 샀습니다. 그리고는 농부에게 그 메추라기의 발목에 묶여있는 줄을 끊어버리라고 얘기했죠. 농부는 더 이상 자기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 산 사람이 시키는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일이 벌어졌습니까?
메추라기들은 이제 자유의 몸이되었는데도 여전히 원을 그리면서 돌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그래서 그 모습을 보다못한 그 사람이 가서 강제로 그 메추라기들을 날려 보냈습니다. 날려보냈더니 이놈들이 저만큼 날아가서 또 빙빙빙빙 돌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도 메추라기떼와 똑같이 우리가 본시 처해 있던 자리에 안주하려는 경향을 갖고 있을겁니다. 그자리가 비록 우리를 구속시키고, 우리를 억매고 비참하게 만든다하더라도 익숙한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변화를 원한다면 단호한 결단을 내려야만 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향한 온전한 의탁이 있어야만 우리는 변화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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