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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4시 미사를 제외한 평일 미사 및 토요일 미사는 당분간 없습니다.10/2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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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 교중 미사의 짧은 강론 버전 입니다.

묵상: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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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빵은 육으로 먹고 끝내는 빵이 아니라 영혼을 살찌우는 생명의 양식이 되어야 합니다. 그 양식이 나의 영혼에 힘과 생명이 되는지는 내 영혼이 육신이 하자는 대로 끌려가는지 아니면 내 영혼이 육신을 다스리며 가는지 침묵속에 홀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면 알아 챌 수 있습니다.화가 나있는 내 육신에 용서하라는, 이해하라는, 침묵하고 사랑하라는 말씀은 내 육신에 말도 안되고, 실천하기 거북하고, 귀에 거슬리는 말씀임에 틀림없지만 내 영혼에 힘을 기르고 살 찌우며 생명을 주는 말씀임에도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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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중풍에 걸려 팔 년 전부터 침상에 누워 있었다.

베드로가 그에게 말하였다. “ 애네아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고쳐 주십니다. 일어나 침상을 정돈하십시오.” 그러자 곧 애네아스가 일어났다...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린 다음 시신 쪽으로 돌아서서, “타비타, 일어나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 여자가 눈을 떴다. 그리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았다. 베드로는 손을 내밀어 그를 일으켜 세운 다음,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다시 살아난 도르카스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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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다면 일어나 앉을 힘을, 앉아 있다면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일어섰다면 걸어갈 수 있는 힘을 그분의 말씀과 생명의 빵에서 저희의 영혼이 섭취할 수 있기를... 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더럽고 잘못 놓인 것을 정돈 함에서, 기도의 첫 걸음을 이끌어 주려는 외우는 기도에서 성장하여 내 자신을 터 놓고 내 속마음을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듣는 기도를, 내 삶에 내가 서 있는 곳에서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일상의 십자가가 내 영혼을 힘을 주는 단련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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