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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4시 미사를 제외한 평일 미사 및 토요일 미사는 당분간 없습니다.10/2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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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 교중 미사의 짧은 강론 버전 입니다.

묵상: 그런데 우리 가운데 몇몇 여자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분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돌아와서 하는 말이, 천사들의 발현까지 보았는데 그분께서 살아 계시다고 천사들이 일러 주더랍니다. 그래서 우리 동료 몇 사람이 무덤에 가서 보니그 여자들이 말한 그대로였고, 그분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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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말씀, 마음에 와 닫는 말씀을 듣고 또 듣고서도 ‘아, 맞아' 하면서도 그냥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저희의 굼뜬 모습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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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 아, 어리석은 자들아!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믿는 데에 마음이 어찌 이리 굼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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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고난을 겪고서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셨는데, 그리스도인인 저희는 될 수 있으면 가능한한 그 혜택만 받고 싶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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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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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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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숱하게 모신 말씀의 성사와 성체 성사는 저희들이 가는 길에서 부활하셔서 내가 알아오던 그분의 모습과 다르게 다가오시는 그분을 알아 뵙게 해 주는지요 ? 
말씀과 성체성사는 저희들의 삶에서 그분을 알아 뵙고 곧바로 일어나게 만들어 주는 은총이 되어야 하며 그리고 그 부활의 체험의 삶을 나누게 합니다. 그 누가 시키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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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곧바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와 동료들이 모여, “정녕 주님께서 되살아나시어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고 말하고 있었다. 그들도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번호 제목 이름 세례명 날짜 조회 수
4098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김성한 야고보 2018.04.18 18
4097 성체 성사가 이루어지는 모습은 자신이 가진 것을 내어주기에 이루어지는 성사 김성한 야고보 2018.04.14 31
4096 나의 잘못을 깊이 바라보지 못하고,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지 않기에 김성한 야고보 2018.04.11 24
» 내가 알아오던 그분의 모습과 다르게 다가오시는 그분을 알아 뵙게 해 주는 성사 김성한 야고보 2018.04.04 32
4094 가실 건가요 ? 김성한 야고보 2018.04.03 30
4093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성한 야고보 2018.04.01 20
4092 죽어야지만 가능한 부활의 신비 김성한 야고보 2018.04.01 39
4091 허리에 띠를 매고, 신을 신고, 지팡이를 쥐고 성체 모시기 ? 김성한 야고보 2018.03.3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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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6 내 삶의 광야의 길, 십자가의 길 김성한 야고보 2018.03.11 26
4085 이미 드러난 심판-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김성한 야고보 2018.03.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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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0 아직 머리로만 번제물을 바치고 있습니다 김성한 야고보 2018.02.25 19
4079 프란치스코 교황님 말씀 김성한 야고보 2018.02.2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