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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 교중 미사의 짧은 강론 버전 입니다.

미사 경본 달라진 기도문들.

김재화 시몬 2017.11.16 10:58 조회 수 : 67

주교회의는 교황청 경신성사성이 <로마 미사 경본> 제 3표준판과 그 수정판을 발행함에 따라, 그동안 해온 개정 작업을 거듭 보완하고 수정해 새로운 우리말 경본을 선보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발행한 우리말 <로마 미사 경본>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 중 하나로는 악보를 꼽을 수 있다. 새 미사 경본에는 미사 전례문을 노래로 바칠 수 있는 그레고리오 악보를 다듬어 실었다. 

 

우리말 <로마 미사 경본>에는 한국 고유의 전례문도 수록했다. 라틴어판 원본에는 없지만 한국 교구들에서 봉헌하는 신심 또는 기원 미사를 위해 한국 주교회의가 마련하고 사도좌의 추인을 받은 전례문이다. 예를 들어 설과 추석, ‘민족의 화해와 일치’, 회갑이나 고희 등에는 기원 미사를 봉헌하고, 한국 고유 전례문을 사용한다. 하지만 성명절이 사순시기 주일이나 재의 수요일과 겹치면 한국 고유 전례문이 아니라 보편 전례력에 따른 미사 전례문으로 미사를 봉헌해야 한다. 

 

우리말 미사 통상문 중에서 수정된 내용을 보면

 

“또한 사제와 함께”. =====>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성찬 전례 감사기도 중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 뒤에  “그 배필이신 성요셉과”를 삽입.

”모든 이를 위하여” =====> “많은 이를 위하여”

”신앙의 보람” =====> “신앙의 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

”제가 곧 나으리이다.”  ====> “제 영혼이 곧 나으리이다.”

 

 

한편 미사의 허용과 금지는 전례문 사용에 관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예를 들어 ‘장례미사 금지’라는 것은 죽은 이를 위한 미사 전례문을 사용하지 말라는 의미로, 미사 때 죽은 이를 위한 지향을 두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따라서 장례미사가 금지된 날에는 전례력에 따라 그날 전례문으로 미사를 봉헌하지만, 권고와 강론, 보편지향기도 등을 통해 죽은 이를 기억하고 미사 때 적절하게 장례 예식을 거행할 수 있다. 

 

 - 가톨릭 신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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