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아래의 안젤로 형제님의 랄리 교구장님 영문 편지 포스팅의 한글 번역본 올립니다.

구글 번역기를 사용했으며 오류가 있는 문맥만 간략하게 수정하였습니다. 

김혜윤 파비올라

번역본_성 정하상 바오로 신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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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사랑하는 그리스도 안의 형제자매 여러분,

이동욱 신부님은 2년 넘게 우리 교구에서 은혜롭게 봉사하셨습니다. 성 정하상 바오로 본당 신자들에게 베풀어주신 사목적 배려와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이 신부님의 비자는 10월 말 만료 예정이며, 갱신되지 않습니다. 저는 서울대교구와 접촉해왔고 교구장이신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님은 본당을 위해 다른 신부님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복잡한 비자 절차로 인하여 새로 부임하시는 신부님의 도착이 2024년도 초까지 지연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가 새로운 본당 신부님을 기다리는 동안 저는 페이엣빌 성 김대건 안드레아 본당의 최학성 신부님께 성 정하상 바오로 본당의 주일 미사(커버리지)를 도와주기를 물었습니다. 최 신부님은 우리 교구에서 거의 3년 동안 봉사했으며 본당에서도 큰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기꺼이 도와주신다고 한 최신부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그리스도 안의 형제자매인 여러분의 인내와 이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기도를 통해 계속해서 여러분께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해 주시고, 특히 여러분의 본당안에서 신앙 생활을 계속해서 전진하고 있는 지금, 제 의지 가운데 매일 여러분을 기억하고 있음을 확신해 주십시오. 우리 주 예수께서 여러분을 항상 축복하시고 보호하시기를 빕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루이스 라파엘 자라마, J.C.L.

랄리 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