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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이동욱 (도마)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제1독서  이사  50,5-9ㄴ

화답송

◎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 살아 있는 이들의 땅에서 걸으리라.
○ 나는 주님을 사랑하네. 애원하는 내 소리 들어 주셨네. 당신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니, 나는 한평생 그분을 부르리라. ◎
○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에우고, 저승의 공포가 나를 덮쳐, 고난과 근심에 사로잡혔네. 나는 주님의 이름 불렀네. “주님, 부디 이 목숨 살려 주소서.” ◎
○ 주님은 너그럽고 의로우신 분, 우리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네. 주님은 작은 이들을 지키시는 분, 가엾은 나를 구해 주셨네. ◎
○ 당신은 죽음에서 제 목숨을 구하셨나이다. 제 눈에서 눈물을 거두시고, 제 발이 넘어지지 않게 하셨나이다.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 살아 있는 이들의 땅에서 걸으리라. ◎

제2독서  야고 2,14-18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나는 주님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지 않으리라. 십자가로 말미암아 내게서는 세상이 십자가에 못 박혔고 세상에서는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노라. ◎

복음  마르 8,27-35

영성체송   

하느님, 당신 자애가 얼마나 존귀하옵니까! 모든 사람들이 당신 날개 그늘에 피신하나이다.

 

생명의 말씀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마르 8,29)                            

                                 

                                                유승록 라우렌시오 신부 | 등촌1동성당 주임 겸 17지구장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던지신 질문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열두 사도들의 대표인 베드로 사도의 대답처럼 교회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그 믿음을 보존하며 대대로 전하고 있습니다.

 

그 믿음을 전해 받은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며 기도를 드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참으로 나의 구세주,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던지신 그 질문은 신앙인의 정체성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신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있는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야 하는가?’ 

이런 질문들을 잊지 않고 여기에 답하려 노력한다면 분명 깨어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교리 또는 신앙 서적을 통해 익힌 내용을

그대로 반복하는 차원에서 멈춘다면 무언가 부족합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다’라는 가장 기본적인 신앙 진리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교회를 통해 전달된 진리를 입으로만 반복하고 그 진리를 삶과는

유리된 죽은 활자로 남겨두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전해진 신앙의 진리는 단순한 지식 전달의 차원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지난 세월 동안 교회 공동체가 체험한 살아있는 믿음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구세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그 내용이 우리의 삶을 통해 다시 체득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우리 각자의 관계 속에서 인격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그분을 점점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이야말로 오늘 복음의 예수님 질문에 진정으로 대답을 하게 되는 길입니다.


제자들에게 예고하셨듯이 예수님은 수난과 죽음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고난을 겪고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는 참으로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의 과정을 통과하셨습니다.

그런 삶의 여정을 거치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고백하는 우리의 신앙 여정도

늘 승리와 영광의 꽃길로만 이어지지 않습니다.

예상할 수 없는 고통과 어려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나는 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사람으로 살고 있는가?’, ‘

 

다른 종교를 택할 자유가 있는데 내가 여전히 천주교 신앙인으로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런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묻고 그 답을 찾으려 노력한다면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한번 더 깊이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 나의 주님으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님께서 던지신 이 질문이 반복되는 일상에 젖어 밋밋하거나 무기력증에

빠져 있을 수 있는 우리의 믿음을 흔들어 깨워주시길 기대합니다.

 

 

 

 [생활속의 복음]  주님은 주님이십니다

                           함승수 신부(서울대교구 수색본당 부주임)

 

탈출기 3장 14절을 보면 하느님께서 당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묻는 모세에게

“나는 있는 나다”라고 대답하십니다.

“있는 나”라는 표현이 영어 성경에는 이렇게 번역되어 있지요.

“I am that I am.” 이를 해석하면 “나는 내가 존재하는 모습으로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어떤 대상을 이해하고자 할 때 다른 대상과의 비교를 통해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찾아 분석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하느님을 알고자 한다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오직 당신 자신으로서 계시는 유일한 분이시기에 ‘하느님은

그저 하느님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사람들과 제자들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으시는데,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는 문장은 영어 성경에

“Who do say that i am?”이라고 번역돼 있습니다.

이를 해석하면 “내가 존재하는 모습에 대해 누구라고 말하느냐?”는 뜻입니다.

예수님 당신을 누구의 모습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 물으신 것인데,

이 질문에는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주님은 다른 누구의 모습으로 존재하시는 게 아니라, 당신의 모습 그 자체로

존재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님을 누구에 빗대어 이해하려는 태도 자체가 잘못입니다.

 

‘세례자 요한’도, ‘엘리야’도, 그 어떤 위대한 예언자도 주님의 모습을 100%

완전하게 설명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다른 대상과 비교하는 태도는 자신이 바라는 대로 주님을 억지로 끼워

맞추려는 마음에서 기인하기에,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주님이 누구라고 생각합니다”가

아니라, “주님은 그냥 주님이십니다”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그리스도’라는 칭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께서 구세주를 보내시어 선택받은 민족인

자신들을 구원해 주시리라고 믿었는데, 그들이 기대한 ‘메시아’는 자신들을

압제하는 이방 민족을 무력으로 쫓아내고, 원수를 철저히 응징하며,

율법을 어기는 죄인을 엄하게 벌주는 ‘지배자’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폭력이 아닌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원수의 죽음이 아닌

회개를 바라며, 죄인에게는 처벌보다 용서와 자비를 베푸는 분이었습니다.

그분께서 사람을 대하는 방식은 지배가 아니라 봉사였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기대하는 메시아와 예수님께서 걷고자 하시는 메시아의 길이

서로 달라 오해의 소지가 있었기에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것조차 거부하셨던 것이지요.

하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일하는 ‘주님’으로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가르침을 배척합니다.

 

‘메시아’는 배척당하고 무력하게 죽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강력한 힘과 권능으로 사람들을 군림하며 다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바라는 ‘메시아’의 모습에 주님을 억지로 끼워 맞추려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 살면서도 그분을 통해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지 않고, 제 욕심과 바람만을 채우려 드는 모습입니다.

그런 모습은 ‘사탄’과 다를 바가 없기에 예수님으로부터 심한 질책을 듣지요.

그리스도인의 소명은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다”라고 말로만 신앙을

고백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느님을 이용하여 내가 잘되려고 하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하느님을 알고

그분의 뜻을 배워서 그분의 일을 실천하는 것이 참된 신앙입니다.

신앙의 길에 ‘왕도’란 없습니다.

 

욕심과 집착, 고집을 버리고, ‘십자가’라는 소명을 짊어진 채, 묵묵히 주님의

뜻을 실천하다 보면 어느 순간 하느님 나라에 다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msn008.gif  [말씀묵상]
          십자 나무의 열매를 맺는 사람

                            김창선(요한 세례자) 가톨릭영성독서지도사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을 앞둔 연중 제24주일입니다.

“Follow me(나를 따르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 중에 삶의 의미를 찾던 기억이 납니다.

주님의 충실한 제자로 신앙에 뿌리를 내린 십자 나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인 줄 압니다.

이사야 예언자가 전하는 ‘주님의 종’의 노래(제1독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수난과 죽음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주님께서 귀를 열어주시니 종은 거역하지 않고, 물러서지도 않으며,

모욕과 매질을 당하는데도 얼굴을 가리지 않습니다.

수치를 당하는 일도 아니고, 주님께서 도와주심을 알기에 얼굴은 차돌 같습니다.

주님께서 가까이 계시는데 누가 대적하고 단죄합니까?

‘주님의 종’의 모습은 충실한 제자 같습니다.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내리신

사명을 거부하지 않고 자진해서 순종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경외하고 그분 종의 말에 순종하는 자”(이사 50,10)입니까?

사랑이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과 함께 생명의 길을 걸어갑니다.

자비하신 주님은 가난하고 비천한 이들을 돌보시고, 삶의 고통과 죽음의

공포에서 구해주십니다.

우리의 애원을 들어주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화답송)

믿음은 무한한 가치를 지닌 자유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실천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제2독서).

그날 먹을 양식조차 없는 가난한 사람에게 누가 “그들의 몸에 필요한 것은

주지 않으면서,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이 녹이고 배불리 먹으시오.’ 하고

말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야고 2,16)

진리와 사랑의 근원이신 주님을 믿고, 구원의 희망 속에 삶의 고통을 인내합니다.

주님의 은총과 성령의 친교가 함께하는 가운데 완덕의 길을 걷습니다.

가장 작은 이들에 대한 나눔과 돌봄(마태 25,35-40; 루카 11,41)이 사랑의 표현입니다.

오늘의 복음 말씀은 이방인 지역의 가장자리인 카이사리아 필리피 근처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가시는 길에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물으십니다.

그들의 대답은 요한 세례자, 엘리야, 예언자로 모두 예언자적 존재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물으십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베드로의 대답은 마르코 복음의 시작(마르 1,1)입니다.

대중의 여론은 예언자이고, 제자들은 스승을 메시아로 믿습니다.

메시아의 사명에 대한 인간적인 생각에 혼란을 피하고자 예수님께서 당신의

신원에 관하여 침묵을 지키라고 엄히 당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영혼이 십자가를 받아들임’ (1630년, 익명의 프랑스 작가 작품).

 

주님께서 친히 ‘사람의 아들’이란 불가사의한 호칭을 사용하십니다.

다니엘 예언자가 본 ‘사람의 아들’(다니 7,13)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십니다.

성령이 충만한 스테파노가 순교 직전 본 ‘사람의 아들’(사도 7,55)은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십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신 성자께서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신 분”(마르 10,45)이십니다.

유한한 시간과 공간의 역사적 조건 안에서 세상의 죄를 없애시기 위해 ‘하느님의

어린양’이 되신 성자께서 존재의 의미를 겸손히 밝히십니다.

예수님께서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세 번 예고하시는 가운데 오늘은 첫 번째 입니다.

제자들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주님을 배척하는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은 대사제가 의장인

‘산헤드린’(Sanhedrin, 71명의 의회)의 구성원들입니다.

메시아의 사명에 수난과 죽음은 배제하려는 베드로는 예수님을 꽉 잡고 반박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에 걸림돌이 되는 베드로의 말에 호통을 치십니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마르 8,33)

사탄은 하느님의 구원사업을 가로막고자 거짓으로 유혹하는 악마입니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르 8,34)

주님께서 제자들과 군중들에게 하신 당부의 말씀입니다.

자신을 버림(자기부정)은 충실한 주님의 제자가 되고자 가진 모든 것과

가족들과의 인연을 끊는 일입니다.

십자가는 무거운 짐을 지고 견디는 희생(죽음 포함)적 삶의 은유적 표현입니다.

골고타 언덕에 들어 올려진 십자 나무에서 구원의 생명이 솟아납니다.

무거운 통나무에 못 박히신 지극한 사랑의 주님께서 큰소리로 외치신

마지막 말씀을 되새겨봅니다.

우리를 위하여 원수를 용서하는 회심, 영원한 생명에 대한 목마름, 성모님에 대한 공경,

사도직 사명의 완수, 천주 성부께 의탁하신 마음의 기도입니다.



십자가로 세상을 구원하신 주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인간다운 생활 양식을 위해 저희는 세상의 온갖 고통과 갈등 속에서도

주님을 따르는 불림을 받은 십자 나무입니다.

나무의 됨됨이는 열매를 보고 압니다.(마태 7,17)

주님 은총의 씨앗이 자란 십자 나무에 강인한 생명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참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십자 나무가 숲을 이루어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과 사랑의 일치를 이루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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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소식        

* 본당 신부님께서 주일미사 강론은 홈페이지 '토막강론'에 올리십니다.

 

▣  9월은 ‘순교자 성월’입니다 

     교회는 해마다 9월을 순교자들을 더욱 공경하고 기억하는 순교자 성월로 지내고 있습니다.

▣  9월 19일(일)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 이동일입니다 

▣  한가위(추석)가 다가오는 관계로 9월 19일은 주일미사가 위령미사로 거행됩니다.

     따라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도 위령미사로 진행 합니다.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상님들을 위해 미사지향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미사지향을 준비하셔서 내 주시기 바랍니다.

     9월 12일까지 보내 주시면 신부님께서 특별기도를 준비 해 주실 예정이십니다.    

▣  지난 주일 9월 5일 4명의 첫 영성체식이 있었습니다.

            진채은 레아

           임수지 수산나

           신유경 소피아

           함정연 제시카

      축하드립니다! msn019.gif

▣  지진으로 큰피해를 겪고있는  "아이티를 위한 재난구조 협조"를 위한 2차헌금이 당분간 계속 있겠습니다.
     교우 여러분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  점차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를 바라며, 성당내의 부엌사용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고백성사 - 매 미사 30분전 고백성사 있습니다. 

▣  한국학교와 주일학교 2021 - 2022 학년도 개강 안내

     이번 학기 부터 SPJCC 주일학교와 한국학교는 하나의 학교로 운영됩니다.

     학사일정: 9월4일 부터 12월 11일까지 (11월 27일 Thanksgiving week 후강)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 5시까지

     온라인을(zoom) 통해 주일 복음말씀을 함께 음미하고 한국어 교육을 심화하고자 합니다. 

     등록문의:  주일학교 - 나부덕 율리안나 교감선생님  chakhanori@gmail.com 

                     한국학교 - 김유미 마더 데레사 교감선생님 yoomi5717@gmail.com.    
▣  성전안에서 미사 전, 미사 후 잡담을 금지 합니다.

     기도 하시는분들을 위하여 성전밖으로 나가셔서 대화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  알림: 본 성당주보에 교우들과 함께 나누고싶으신 글이나 알리고싶으신 글 있으시면 언제나 보내주십시요. 

    보내실곳은 성당 총무부 방정모 요한형제님( johnbang74@gmail.com)께 접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단, 특정 이슈가 되는 글은 편집 삼가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Zarama 주교님 권한으로 COVID-19 동안 신자들은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면제 받았습니다.  

     미사 참례 하고자 하시는 교우 여러분들은 안전한 환경 안에서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협조 부탁 드립니다. 

     미사에 신자분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하시기 바랍니다.

     성체를 영하실때는 차례로 격리거리 유지하여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  매일미사책이 성당입구에 있으며 각 권구입은 $5 입니다.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봉헌금은 미리 준비하셔서 성당 입구에서만 수합 합니다.  

     단, 미사예물은 미사 전에 직접 제대에 올려 주십시요.

▣ COVID19으로 본당 미사에 직접 참여를 못 하시는 분들께서는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앞으로는 세가지중에 편하신 방법으로 알아서 결정 하시면 되겠습니다.

    1. 미사 참여시 직접 전달

    2. 우편이용 봉헌 -  체크를 본당 재무분과장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Pay to the order of : SPJCC (주소는 각구역장님께 문의)

    3. 인터넷이용 봉헌 - https://spjcc.weshareonline.org  

      현재 교무금, 건축헌금, 감사헌금 및 주일헌금을 봉헌하실 수 있으며 매달 혹시 원하시는 

       주기로 자동결제돠도록 예약하실 수도 있습니다.

       처음 봉헌하실 때 계좌를 만드시면 그 후로는 간단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봉헌 내역도 

       확인 가능합니다. 사용 문의사항은 재무분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봉헌하시는 교무금안에는 저희 성당건물 모기지는 포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금혜택은 총 봉헌금으로 받으시기 때문에 건축헌금에 비중을 두시는것도 저희 건물 빚을 갚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봉헌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로나19 이후로 봉헌하시는 체크는 경우에 따라 디파짓이 조금 늦어질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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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의 9월 기도 지향}  

보편 지향: 지속 가능한 생태적 생활양식

우리 모두가 검소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적 생활양식을 용기 있게 선택하고, 이를 위하여 확고히 헌신하는 젊은이들을 보며 기뻐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미사 방송 보기    

 

1.가톨릭평화방송 매일 미사 시청   

    http://www.cpbc.co.kr/TV/178/  

    굿뉴스 가톨릭미디어 매일미사  

    https://youtu.be/wZ8-ZM74Zk0 - 9.12. 2021

 

2. 미국 가톨릭 방송(EWTN)에서 매일 미사 시청   

     https://www.youtube.com/channel/UCijDos-LUTh9RQvSCMQqN6Q  

     https://youtu.be/W1EiVNQmMh4​ - 9.12. 2021

 

3. 랄리 주교좌성당 미사    

     Holy Name of Jesus You Tube Channel 

     https://youtu.be/_AK9m9vM4TI​ - 9.12. 2021

 

 

4. VATICAN MEDIA LIVE 

     https://youtu.be/FMlHS5f27PU - Live

     https://youtu.be/u8wCBAbhV2g - 2021년 9월 8일 프란치스코 교황님 수요 가르침 말씀 

                                                                         "그리스도 안에서평등"

 

 

 

 

                               

 악인에게는 고통이 많으나 주님을 신뢰하는 이는 자애가 에워싸리라.  시편(32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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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백)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2021년 11월 21일 AdelaKim Adela 2021.11.16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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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녹) 연중 제23주일 2021년 9월 5일 AdelaKim Adela 2021.09.01 133
378 (녹) 연중 제22주일 2021년 8월 29일 AdelaKim Adela 2021.08.26 132
377 (녹) 연중 제21주일 2021년 8월 22일 AdelaKim Adela 2021.08.19 4304
376 (백) 성모 승천 대축일 2021년 8월 15일 AdelaKim Adela 2021.08.11 128
375 (녹) 연중 제19주일 2021년 8월 8일 AdelaKim Adela 2021.08.05 108
374 (녹) 연중 제18주일 2021년 8월 1일 AdelaKim Adela 2021.07.29 130
373 (녹) 연중 제17주일 2021년 7월 25일(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AdelaKim Adela 2021.07.22 135
372 (녹) 연중 제16주일(농민 주일) 2021년 7월 18일 AdelaKim Adela 2021.07.15 151
371 (녹) 연중 제15주일 2021년 7월 11일 AdelaKim Adela 2021.07.07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