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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이동욱 (도마)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제1독서  신명  4,1-2.6-8

화답송

◎ 주님, 당신의 천막에 누가 머물리이까?
○ 흠 없이 걸어가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속 진실을 말하는 이, 함부로 혀를 놀리지 않는 이라네. ◎
○ 친구를 해치지 않으며, 이웃을 모욕하지 않는 이라네. 그는 악인을 업신여기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존중한다네. ◎
○ 이자를 받으려 돈놀이 않으며, 죄 없는 이를 해치는 뇌물 받지 않는다네. 이 모든 것 행하는 그 사람, 영원토록 흔들림 없으리라. ◎

제2독서  야고 1,17-18.21ㄴ-22.27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 아버지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네. ◎

복음  마르 7,1-8.14-15.21-23

영성체송   

주님,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 간직하신 그 선하심, 얼마나 크시옵니까!

 

생명의 말씀

       깨끗하고 흠 없는

                       유환민 마르첼리노 신부 | 문화홍보국장

 

손을 씻지 않는다며 따져 묻는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 이야기를 읽다가

너무 손을 씻어 지문이 사라졌다던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배우인 그는 팬데믹으로 공연 기회가 줄어 음식을 배달했는데,

고객과 본인의 안전을 위해 하루에도 수십 번 소독제로 손을 씻었다는군요.

다행히 요즘 공연을 준비한다는 그는 끈질긴 팬데믹의 위협에도 무사히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요.

부디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지내고 다시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복음은 위선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몇이 ‘더러운 손,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이 보기에 이것은 ‘조상들의 전통’에 어긋나는 행동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께 따졌습니다. 

“어째서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예수님은 위선자에 대한 이사야의 예언을 그들에게 돌려주십니다.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있다.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그리고 군중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곧 …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 …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이스라엘은 하느님께 받은 법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았습니다.

그들에게 법은 ‘무엇을 보태서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되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모두가 ‘잘 지키고 실천해야’ 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장 치열하게 율법을 살고(바리사이), 연구한(율법 학자) 

사람들 때문에 율법은 껍데기만 남고 알맹이가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복음 속의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은 율법 본래의 뜻을 저버리고 단지

외적인 형식에만 마음을 두었습니다.

겉으로는 엄격하게 규율을 지켰지만, 속으로는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공격적이고 연민이 부족한 신앙인이 되어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의 우러남 없는, 형식에 치우친 그들의 신앙을 꾸짖으셨습니다.


오늘 읽은 야고보 사도의 편지는 생명의 법 앞에 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줍니다.

하느님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이고 그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 마음을 깨끗하게

지키는 사람, 궁핍한 형제를 돕는 사람이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저 듣기만 하는 사람은 ‘자신을 속이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법을 따라 ‘고아와 과부’처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사정을 살펴

돌보며 ‘세속에 물들지 않게’ 자신을 지켜가야 합니다.

가난한 이웃, 무관심 속에 고립된 형제를 찾아 만나는 것이 하느님 아버지 앞에서 ‘깨끗하고 흠 없는’ 신앙입니다.

 

 

[생활속의 복음] - 계명을 지킬 때 필요한 두 가지 진심

                               

                                   함승수 신부(서울대교구 수색본당 부주임)

 

일본에는 ‘와리깡’이라는 문화가 있습니다. 함께 밥 먹을 때 나온 금액을 균일하게 부담하는 전통입니다.

자기가 먹은 만큼 돈을 냄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피해나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합리적 사고’가 바탕이 됐지만, 그 이면에는 ‘신세 지기 싫다’는

마음이 깔려있기도 합니다.

 

한 방송국 일본 특파원이 기사를 제공해준 지인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그에게 점심을 대접했습니다.

미안한 표정으로 어찌할 줄 모르는 그에게 “나중에 언제 점심이나 한번 사라”고 했지요.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 그에게 연락이 왔고, 그와 친해지는 것 같아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지난번 먹었던 그 식당에서 그때 그 메뉴를 똑같이

주문했고 자신이 식사 금액을 계산했습니다.

기자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기보다 자기가 불편하지 않은 게 먼저인

그 사람하고는 친해지기 어렵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에서는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를 깊어지게 하는

‘수단’으로서의 율법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당신 뜻을 거스르는 죄악을 저질러 멸망에 이르지 않도록

보호하시기 위해 ‘율법’을 주셨습니다.

즉 율법은 우리를 ‘하느님 나라’로 이끄는 안내서이자 이정표로써,

우리가 하느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 참된 일치를 이루게 하지요.

 

모세는 율법을 충실히 지켜야 하는 이유를 이런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명령을 충실히 지키고 실천하면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주님’으로써 우리가 당신을 부를 때마다 언제나 함께 계시며 고통과 시련을

극복할 힘을, 박해와 유혹을 이겨낼 용기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기꺼이 그분의 뜻을 실천함으로써 하느님과 맺은 사랑의 관계를 드러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율법의 근본정신은 사라지고 외적인 형식만 남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그것을 왜 지켜야 하며,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 잊은 채, 오직 율법의 내용을 ‘글자 그대로’

지켰는지 여부에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복음에 나오는 ‘손 씻는 전통’이 대표적입니다.

주변이 사막으로 둘러싸인 팔레스티나 지방은 한 달 남짓한 우기(雨期)를

제외하고 거의 일 년 내내 황사현상이 일어나 밖에 나갔다오면 먼지투성이가 됩니다.

청결과 위생을 위해 손과 몸을 깨끗이 씻는 전통이 생겨났지요.

그렇기에 모세가 ‘정결법’을 강조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은 손을 씻을 때 어떤 그릇을 써야 하며

물을 얼마만큼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순서와 방식으로 어느 부위까지

씻어야 하는지에만 관심을 쏟았습니다.

하느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율법을 지킨 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율법을 지킨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지킨 것입니다.

그들이 율법을 실천한 목적은 하느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게 아니라

‘자기만족’이었던 것이지요.

 

자기 과시와 개인적 만족을 위해 율법을 지키는 이들은 율법을 지키지 않는

이들을 비난하고 단죄하려고 듭니다.

율법을 더 철저하게 지키는 자신이 남들보다 더 거룩하고 더 의롭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속마음으로는 하느님을 따르지 않으면서 겉만 번지르르하게 치장해 남들

위에 군림하려 드는 모습, 예수님은 바로 그런 점을 ‘위선’이라 여겨 비난하십니다.

우리가 계명을 지킬 때 꼭 필요한 것이 ‘진심’입니다. 이 ‘진심’은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거짓 없는 참된 마음’을 뜻하는 ‘진심(眞心)’이고,

둘째는 ‘마음을 다함’이라는 뜻을 지닌 ‘진심(盡心)’입니다.

 

참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기 위해 ‘계명’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성호경 한 번을 긋더라도 ‘진심’을 담아야 신앙생활을 통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msn008.gif [말씀묵상]  주님의 뜻을 응원합니다

                           장재봉 신부(부산교구 월평본당 주임)

 

“세상이 왜 이럴까요?” 요즘 신자분들께 흔히 듣는 얘기입니다.

콕 집어서 과연 세상이 왜 이런지 설명할 재간이 없으니 갑갑하기도 합니다.

더위에 뒤척이던 새벽, 밀쳐놓았던 질문들이 꼬리를 물었습니다.

일어나 성경을 폈습니다.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루카 9,44)

한동안 그 말씀에 골몰했습니다.

오늘 듣는 모세의 간곡한 당부가 더욱 절실히 들려왔습니다.

“너희는 그것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이제부터는 “세상이 왜 이럴까요?”라는 물음에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사제에게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세상의 애도를 멎게 하는” 사명이 있으니까요.

세상의 모든 불안을 다독여 편안히 “잠들게 해 주는 자장가”처럼 모두가 주님의

평화를 누리도록 돕는 것이 마땅하니까요. 저는 이제 분명히 말씀드릴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서는 꼭 당신이 계획하신 세상을 만들어 가십니다.

저는 그것을 굳게 믿습니다”라고요.

성경은 오늘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언제 어디서 선포되었는지 소상히 밝힙니다.

장소는 “요르단 건너편 아라바에 있는 광야”였고 이집트를 탈출한 지

“사십 년째 되던 해 열한째 달 초하룻날”이었다고 분명히 기록해 두었지요.

아마도 이 일이 주님께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솔직히 주님께서 주신 계명은 딱 열 개뿐입니다. 그런데 열 가지에 불과한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기가 왜 이리 힘든 것일까요?

어째서 주님께서 주신 계명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걸 그토록 버거워하는 것일까요?

주님의 계명을 지키면 우리 삶에 하느님의 탄탄한 울타리가 생기는데 말입니다.

하느님의 계명에 따라서 살아가기만 하면 참 행복이 보장되는데 말입니다.

딱 열 가지만 지키고 살아가면 만사가 형통할 것이라는 약속까지 해주셨는데 말입니다.

왜, 무엇 때문에 이 복된 길에서 주저하게 되는 것일까요?

저는 예수님의 사랑을 딱 열 개의 계명에도 쩔쩔매는 인간의 허약함을 충분히

헤아려 단 두 가지로 축약시켜주셨다는 점에서 뚜렷이 느낍니다.

오직 사랑을 살아낼 수 있도록 단순화시켜주신 사실에 감격합니다.

이야말로 못난 우리의 편이 되시어 아버지께 맞선 도발적 사랑이라 감히 생각해 봅니다.

그러기에 신자분들의 질문이 주님의 사랑을 의심할 때, 사제는 속이 상합니다.

‘정말로 몰라서 묻는 것은 아니지만’이라는 단서가 붙을 때, 당혹스럽습니다.

‘이번 일만 해결해주시면’이라는 조건이 달릴 때 속이 쓰립니다.

모두, 주님의 뜻을 알고 있는 게 분명하니 그렇습니다.
 

페르디난드 볼 ‘시나이산에서 받은 십계명을 선포하는 모세’.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가 오직 건강하고 오래 살면서 흥청망청 돈을 써대는 것에

있다면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선물해 주신 삶의 목표가 다만 이 세상에서 근심 걱정 없는 것에

있다면 예수님께서는 굳이 이 세상에 오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창세 이래 그런 소망을 위해서 생겨난 종교는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을 비웃고 주님의 사랑을 타박했던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에게 맞서셨습니다.

하느님의 계명을 모두 꿰고 있는 양 으스대던 그들의 위선과 오만을 모른 척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왜곡시켰던 그들의 거짓과 철저히 각을 세우셨습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달리 대하십니다.

“고작 열 개 사항을 지키는 게 뭐 그리 힘이 드느냐”고 야단치지 않으십니다.

“그저 사랑만 하면 되는데 무얼 그리 어려워하느냐”고 꾸짖지 않으십니다.

그저 ‘내 탓’이라 하시며 끝없이 용서하고 당신의 희생으로 자비를 베풀어 주십니다.

성경을 짜고 짜고 또 꽉꽉 짜내보면 남는 것은 사랑뿐이라는 얘기가 진정 참이라 믿어집니다.

오늘 독서에서 선포되는 모세와 야고보 사도의 권고는 하나입니다.

믿음은 그분의 규정과 법규들을 잘 듣는 일에 있다는 것입니다.

부활의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 영혼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이며

말씀대로 실천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그분의 복음을 알면서도 자기 좋을 대로 무엇을 보태거나 자기 편의에 따라

조절하려는 것은 “말씀을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으로 추락할 것이라는 지엄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이제 주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목적이 무엇인지 고민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추상적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기 바랍니다. 하여

“그분에 관하여 듣고 또 가르침을 받는 일”에 감사드리며 세상이 추구하는

‘헛된 욕심’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주님의 뜻을 이 땅에 심어 키우기 위해서는 언제나 어디서나 무슨 일에서나

하느님의 방법만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를 원합니다.

이래저래 혼란한 세상이지만 주님의 뜻은 변함이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통해서 바로 지금, 당신의 뜻을 이루고 계십니다.

늘 선하신 주님의 뜻을 응원해 드립시다.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끝까지 사랑하므로 그분의 편이 되어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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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소식        

* 본당 신부님께서 주일미사 강론은 홈페이지 '토막강론'에 올리십니다.

 

▣  토요 특전미사가 8월 28일(토) 안드레아구역을 끝으로 9월부터 모두가 참여 하실 수 있는 토요 특전미사로 돌아갑니다. 

▣  지진으로 큰피해를 겪고있는  "아이티를 위한 재난구조 협조"를 위한 2차헌금이 당분간 계속 있겠습니다.
     교우 여러분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  점차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를 바라며, 성당내의 부엌사용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고백성사 - 매 미사 30분전 신부님께서 고백성사를 주십니다. 

▣  미사 해설자가 필요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김 용태 바오로형제님께( 305-772-2729)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학교와 주일학교 2021 - 2022 학년도 개강 안내

     이번 학기 부터 SPJCC 주일학교와 한국학교는 하나의 학교로 운영됩니다.

     개강일 : 9월4일 토요일 오후 3시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

     학사일정: 9월4일 부터 12월 9일까지 (11월 27일 Thanksgiving week 후강)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 5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주일 복음말씀을 함께 음미하고 한국어 교육을 심화하고자 합니다.

     등록문의:  주일학교 - 나부덕 율리안나 교감선생님  chakhanori@gmail.com 

                     한국학교 - 김유미 마더 데레사 교감선생님 yoomi5717@gmail.com.    
▣  성전안에서 미사 전, 미사 후 잡담을 금지 합니다. 기도 하시는분들을 위하여 성전밖으로 나가셔서 대화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  알림: 본 성당주보에 교우들과 함께 나누고싶으신 글이나 알리고싶으신 글 있으시면 언제나 보내주십시요. 

    보내실곳은 성당 총무부 방정모 요한형제님( johnbang74@gmail.com)께 접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단, 특정 이슈가 되는 글은 편집 삼가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Zarama 주교님 권한으로 COVID-19 동안 신자들은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면제 받았습니다.  

     미사 참례 하고자 하시는 교우 여러분들은 안전한 환경 안에서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협조 부탁 드립니다. 

     미사에 신자분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하시기 바랍니다.

     성체를 영하실때는 차례로 격리거리 유지하여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  9월 매일미사책이 성당입구에 있으며 각 권구입은 $5 입니다.

     정기 구독 신청하실 분은 편영준 미카엘 형제님 혹은 성당 (SPJCC)  ( 정기구독은 신청개월 수 x $5 )  

     성당 주소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Pay to the order of : SPJCC  

    체크 메모칸에 " 매일미사" 라고 꼭 표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봉헌금은 미리 준비하셔서 성당 입구에서만 수합 합니다.  

     단, 미사예물은 미사 전에 직접 제대에 올려 주십시요.

▣ COVID19으로 본당 미사에 직접 참여를 못 하시는 분들께서는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앞으로는 세가지중에 편하신 방법으로 알아서 결정 하시면 되겠습니다.

    1. 미사 참여시 직접 전달

    2. 우편이용 봉헌 -  체크를 본당 재무분과장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Pay to the order of : SPJCC (주소는 각구역장님께 문의)

    3. 인터넷이용 봉헌 - https://spjcc.weshareonline.org  

      현재 교무금, 건축헌금, 감사헌금 및 주일헌금을 봉헌하실 수 있으며 매달 혹시 원하시는 

       주기로 자동결제돠도록 예약하실 수도 있습니다.

       처음 봉헌하실 때 계좌를 만드시면 그 후로는 간단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봉헌 내역도 

       확인 가능합니다. 사용 문의사항은 재무분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봉헌하시는 교무금안에는 저희 성당건물 모기지는 포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금혜택은 총 봉헌금으로 받으시기 때문에 건축헌금에 비중을 두시는것도 저희 건물 빚을 갚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봉헌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로나19 이후로 봉헌하시는 체크는 경우에 따라 디파짓이 조금 늦어질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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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의 8월 기도 지향}  

복음화 지향: 교회

성령께서 교회에 은총과 힘을 베풀어 주시어 교회가 복음의 빛으로 쇄신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교황님의 9월 기도 지향}  

보편 지향: 지속 가능한 생태적 생활양식

우리 모두가 검소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적 생활양식을 용기 있게 선택하고, 이를 위하여 확고히 헌신하는 젊은이들을 보며 기뻐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미사 방송 보기    

 

1.가톨릭평화방송 매일 미사 시청   

    http://www.cpbc.co.kr/TV/178/  

    굿뉴스 가톨릭미디어 매일미사  

    https://youtu.be/OlZB0Kq7at0 - 8.29. 2021

 

2. 미국 가톨릭 방송(EWTN)에서 매일 미사 시청   

     https://www.youtube.com/channel/UCijDos-LUTh9RQvSCMQqN6Q  

     https://youtu.be/ecwZ2x7407c - 8.29. 2021

 

3. 랄리 주교좌성당 미사    

     Holy Name of Jesus You Tube Channel 

     https://youtu.be/1QpsL_Gott0 - 8.29. 2021

 

4. VATICAN MEDIA LIVE 

     https://youtu.be/FMlHS5f27PU - Live

     https://youtu.be/YaMsxZuFslY - 2021년 8월25일 프란치스코 교황님 수요 가르침 말씀 

                                                                            "율법의 위험"

 

 

 

 

                               

저희가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고 당신을 찬양하여 영광으로 삼으오리다. 시편(106장 4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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