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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주보입니다.

랄리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 

ST. HA-SANG PAUL JUNG CATHOLIC CHURCH 

주임신부: 김재화 (시몬)  

사목회장: 김귀옥 (테오도라)

3031 Holland Rd Apex, NC 27502      Tel: (919) 414-9256      Fax: (919) 363-0409 

제1독서  이사 22,19-23
화답송 

◎ 주님, 당신 자애 영원하시니 손수 빚으신 것들 저버리지 마소서.
○ 주님, 제 마음 다하여 당신을 찬송하나이다. 제 입의 말씀을 들어 주시기에, 천사들 앞에서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거룩한 성전 앞에 엎드리나이다. ◎
○ 당신은 자애롭고 진실하시니, 당신 이름 찬송하나이다. 제가 부르짖던 날, 당신이 응답하시고, 저를 당당하게 세우시니, 제 영혼에 힘이 솟았나이다. ◎
○ 주님은 높이 계셔도 낮은 이를 굽어보시고,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알아보시나이다. 주님, 당신 자애는 영원하시옵니다. 당신 손수 빚으신 것들 저버리지 마소서. ◎

 

제2독서  로마   11,33-36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

 

복음  마태 16,13-20

영성체송    

주님, 땅은 당신이 내신 열매로 가득하옵니다. 당신은 땅에서 양식을 거두게 하시고, 인간의 마음 흥겹게 하는 술을 주시나이다.

 

더 쉬운 믿을교리 해설- 아는 만큼 보인다 

- 교계의 구성

                                     전삼용 신부 (수원교구 영성관 관장)

마더 데레사가 미국 어떤 도시에서 강연을 마치고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점잖게 차려입은 한 부인이 수녀님을 붙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외적으로는 부족한 것이 없지만, 지금 자살을 결심하고 있습니다.

살아갈 이유가 없어요. 무슨 말씀이라도 좀 해 주실 수 없나요?” 

데레사 수녀는 “자매님, 제가 지금 시간이 없어서요. 죄송하지만 제가 사는 켈커타(현재 ‘콜카타’)

에 오실 수 있나요?”라고 물었고, 부인은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부인이 켈커타에 도착하니 데레사 수녀님은 기아와 질병으로 까맣게 말라 죽어가는

이들을 붙들고 부지런히 간호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인을 보고는 다급하게, “죄송한데, 좀 도와주시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부인도 돕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났을 즈음 수녀님이 “아직도 자살을

생각하고 계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아니에요. 한 달 동안 전혀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삶의 의미를 찾은 것 같아요. 수녀님, 감사합니다!”

데레사 수녀는 일만 시켰습니다.

그런데도 감사를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랑이 흐르는 길목에 그 부인을 참여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은총을 받으려면 은총의 통로에 머물러야 합니다. 은총의 통로에 머물면 자신도 은총으로 가득 찹니다. 

예수님께서 왜 교회의 성직자들을 세우셨을까요?

당신이 내어주시는 은총의 통로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탈출기에서 하느님께서 모세를 이집트로 파견하실 때 모세는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뽑아달라고 청했습니다.(탈출 4,10-17 참조)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이기는 하였으나 태어날 때부터 왕실에서 자라 종살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너무 차이가 났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형 아론은 모세와도 친밀했고 또한 이스라엘 백성과도 친밀했기에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말씀을 보다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론이 모세 앞에서 뽑힘을 받았다고 뽐낼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없습니다.

그 은총의 통로에 결합해 준 모세에게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덕분으로 말씀과 은총의 통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람이 되셨지만, 그 안에 하느님의 본성도 지니셨기에 우리에겐 너무

먼 분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물 위를 걸으시면 우리는 ‘그분은 하느님이시니까

하실 수 있고, 우리는 인간이라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와 같은 인간인 베드로가 물 위를 걸으면 어떻게 될까요?

베드로는 지금의 교황입니다.

베드로가 물 위를 걸으면서 비틀거리고 물에 빠지기도 한 것처럼, 교황도

인간적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시는 것은 자신도 할 수 있다고 따라 한 베드로가 있었기에, 우리도

감히 그리스도처럼 살 수 있다며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우리에게 이러한 믿음을 주면서 자신은 그리스도께로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

마찬가지로 은총의 중개자인 성직자들의 성화는 곧 자신이 받은 거룩한 것을

신자들에게 내어줌으로써 이루어집니다.

그리스도의 대리자들인 성직자들은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대신하여”(875) 파견받은

그리스도의 대리자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베푸는 은총은 “스스로는 행하거나 줄 수 없고 다만 하느님의 선물에

따라 행하고 베푸는 것”(875)입니다.

 

밀떡이 선별되어 축성되고 성체가 되었다면 자랑이 아니라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일로 뽑힌 성직자들도 그 본질상 “성사적”(876~878)입니다.

성사는 타인을 위해 존재합니다.

성직자들도 “말씀과 은총은 그들의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맡기신 것이므로, 그들은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876)

교황은 자신을 지칭할 때 “종들의 종”(Servus servorum)이란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배를 타고 강을 거스르려면 노를 힘차게 저어야 합니다.

그 강물이 성직자가 받는 은총이라면 노를 젓는 것은 받은 은총을 내어주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 추진력으로 그는 은총의 근원에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성직자들은 받은 은총을 베풂으로써 성화 되고 하늘 나라에 가까이 나아갑니다.

 

생활 속 영성 이야기

모든 것 안에 계신 하느님

                                                     한준 (요셉·한국CLC 교육기획팀장)

아침 6시30분, 우리 가족의 바쁜 하루가 시작된다.

아내는 출근 시간이 이르고, 나는 서울에서 인천까지 출근해야 하므로 아침 시간이 꽤 분주하다.

하루 종일 집에 있는 큰애들 식사와 간식거리를 챙겨놓고, 막둥이를 깨워 밥 먹이고 씻긴다.

그리고서 자고 있는 큰애들에게 들리든 말든 인사를 하고 집을 나선 다음, 막둥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직장까지 한 시간여를 차를 몰고 간다.

최근 직장을 옮긴 터라 적응할 것도 많고 챙겨볼 자료도 많다.

중간중간 외부 회의와 출장이 있고, 써야 할 원고들과 준비해야 할 강의까지

신경 쓰다 보면 금방 퇴근 시간이다.

다시 한 시간여를 달려 집에 오면, 저녁 먹고 치우고, 막둥이 씻기고 놀아주고,

큰애들 숙제를 봐준다.

그리고 아이들이 잠들면 아내랑 차 한잔을 하며 못다 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이사 문제를 비롯해 큰애 학원 문제, 둘째 핸드폰 문제, 막둥이 어린이집 생활 등등

고민해야 할 것과 결정해야 할 것들이 많다.

그렇게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나서 잠시 앉아 하루를 성찰한다.

분주했던 마음을 내려놓고 예수님 품에 안겨 그분의 따스하고 환한 온기를 상상

해본다.

하루 종일 분주하고 예민하고 때로 어두웠던 마음이 이내 뽀송뽀송해지는 것 같다.

그리고서 마치 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 하루 있었던 일들을 재잘거리듯, 그분의 손을

잡고 나의 하루를 함께 돌아본다.

신기한 것은 처음에는 별로 감사할 것도 특별한 것도 없었던 하루 같았는데, 막상

성찰하는시간을 통해 돌아보면 여기저기서 감사한 것들이 발견된다는 것이다.

하루를 별 일없이 잘 보낸 것을 비롯해 아이들의 웃음, 직장 동료의 배려, 퇴근 무렵

라디오에서 들었던 음악의 감동, 저녁 밥상 가족들의 화기애애함, 아내와 대화에서

느꼈던 동지감 등 여러 가지 것들이 감사했다.

어찌 보면 너무나 사소하고 일상적인 감사함이지만, 그래서 잊기 쉬운, 그러나 너무나 소중한 감사함들이다.

그러면서 오늘 하루 하느님께서 어떻게 나와 함께하셨는지에 머물러 본다.

직장에서 바쁘고 분주하게 일하며 지냈던 나를 사랑스럽게, 안쓰럽게 바라보시는 하느님의

시선이 느껴졌다.

집에 있는 아이들을 걱정하며 챙긴 내 마음속에 하느님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걱정하며 살펴보셨음이 다가왔다.

아이의 행동 하나, 마음 하나까지 살피는 엄마처럼

‘하느님께서도 하루 종일 나를 살피셨구나’, ‘그분으로부터 참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가장 내 마음을 움직였던 사건, 특히 나를 불편하게 했던 때와 그때의 마음에 더 집중한다.

그러다 보면 하느님을 의식하지 못하거나 내 맘대로 했던 내 기질, 상처가 보이기도

하고, 혹은 세상 속 어둠, 구조적인 악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사랑받는 죄인으로서

나의 어둠을 아프게 돌아보고, 세상의 어둠에 대해 당신께 치유와 희망의 은총을 청하기도 한다.

그리고 선물로 주신 내일을 보다 잘 살기 위한 결심도 한다.

하느님께서는 매 순간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시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으신다.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하느님으로부터 받는 사랑과 관심을 계속해서 발견 해 가고 감사하는 것이다.

특히 세상 속에서 세상을 책임지며 살아가는 평신도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상 속에 함께하시는

하느님을 발견하는 것은 매주 중요하다.

우리 일상에 하느님께서 함께하심을 느낄 때 우리 삶은 더욱 기쁘고, 감사하고,

풍요로운 선물 같은 삶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하루에 대한 성찰은 훌륭한 도구가 된다.

월터 J. 취제크 신부님은 「러시아에서 그분과 함께」, 「나를 이끄시는 분」이라는 책에서

23년간 러시아 포로수용소 생활을 하면서 겪은 체험을 기록하셨다.

지옥 같은 생활 속에서 신부님이 깊게 체험했던 것은 어떠한 순간에서도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이었다.

그런 체험을 통해 신부님은 죽을 것 같은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고, 하느님께 깊이

감사할 수 있었다.

모든 것 안에 함께하시는 하느님. 그것을 발견해 가는 은총을 더 청해야겠다.

 

사랑으로 하나 되신 주님처럼 저희가 서로 사랑하여 하나 되게 하소서.

평화를 바라시는 주님, 이 나라 이 땅에 잃어버린 평화를 되찾게하소서. 

             분단의 깊은 상처를 낫게 하시고 서로 용서하는 화해의 은총을 내려주소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평화 통일을 이룩하게 하소서.  

-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중에서-  

 

                                   공동체 소식  

* 본당 신부님께서 주일미사 강론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리십니다.   

▣  Zarama 주교님 권한으로 신자들은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면제 받았습니다.  

    미사 참례 하고자 하시는 교우 여러분들은 성당측의 안전수칙 준비를 위해 우선 

    각 구역장님께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주시고, 아래 의무 사항과 권고 사항을 숙지하시어, 

    안전한 환경 안에서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협조 부탁 드립니다.     

성당 입장시 의무사항 

미사 참여시 권고 사항 

고백성사 없음 

실내 대화 자제(야외 권고)           

마스크 의무 착용 

미사후 즉시 귀가 

20 세 미만 성당 출입금지 

개인 손소독제 지참 

음료수, 음식 반입 금지(성당 정수기 사용중지)     

 

성전을 제외한 다른방 입장 금지 

 

부엌 사용 금지 

 

성전내 의자 이동 금지 

 

열이나 인후통등 증상이 있을 경우 입장금지 

 

▣ 미사 시간 및 전례 - 미사참례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각 구역장님께 참석하신다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구역이 없으신분들께서는  919-264-5869 로 연락하셔서 안내를 받으십시요.

  •      성가, 해설자, 독서자 없습니다.  

  •      미사중 신자들의 응송도 신부님께서 하심  

  •      평일 미사: 수요일 오전 10:30 

  •      주일 미사: 토요일 오후 5시,  주일 오전 10:30분  

▣ 영성체:  신부님께서 이동 (신자들은 그냥 제자리에서 영성체 영함)              

▣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봉헌금은 미리 준비하셔서 성당 입구에서만 수합 합니다.  

     단, 미사예물은 미사 전에 직접 제대에 올려 주십시요.

▣ 기타 사항 - 손 세정제 와 클로락스(라이솔), 기타 브랜드 도네이션 받습니다. 

▣ COVID19으로 본당 미사에 직접 참여를 못 하시는 분들께서는 교무금, 건축헌금, 주일헌금 등 

    체크를 본당 재무분과장 편영준 미카엘형제님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Pay to the order of : SPJCC 

     주소는 각 구역장님께 문의 바랍니다.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봉헌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당교우 최상혜 리드비나자매님께서 8월20일 (목요일) 새벽에 선종하셨습니다.

     본당에서의 절차는 최소한의 전례봉사자로 진행 될 예정이오니 교우분들께서는 안타까우나

     각자 집에서 최상혜 리드비나자매님을 위하여 연도를 바쳐주시기 바랍니다.

▣ 9월 매일미사책이 나왔습니다. 

    정기구독 하시는분들과 미사책 필요하신분 부엌문앞 입구에 있으니 가져가십시요. 

    미사책값은 $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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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의 8월 기도 지향}  

복음화 지향: 삶의 터전인 바다

선원과 어부와 그 가족들을 포함하여 바다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 미사 방송 보기   

 

1.가톨릭평화방송 매일 미사 시청   

    http://www.cpbc.co.kr/TV/178/  

    굿뉴스 가톨릭미디어 매일미사  

    YouTube TV 매일미사  

 

2. 미국 가톨릭 방송(EWTN)에서 매일 미사 시청   

   Watch Live: EWTN Livestream 24/7 Catholic TV | EWTN
   

3. 랄리 주교좌성당 미사    

   Holy Name of Jesus You Tube Channel  - 전체 미사   

 

4. VATICAN MEDIA LIVE  (뒤로 돌려보시면 매일 미사와  묵주기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29EFXG2WJL8  

                               

 

나에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 기도를 들어 주고, 내가 너희를 쫓아 보낸 모든 땅에서 너희를 다시 데려오리라.  예레(29장 12절)

번호 제목 이름 세례명 날짜 조회 수
333 (녹) 연중 제30주일 2020년 10월 25일 AdelaKim Adela 2020.10.21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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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녹) 연중 제28주일 2020년 10월 11일 AdelaKim Adela 2020.10.07 129
330 (녹) 연중 제27주일 2020년 10월 4일 AdelaKim Adela 2020.10.01 124
329 (녹) 연중 제26주일 2020년 9월 27일 AdelaKim Adela 2020.09.25 186
328 (홍)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2020년 9월 20일 AdelaKim Adela 2020.09.17 178
327 (녹) 연중 제24주일 2020년 9월 13일 AdelaKim Adela 2020.09.10 127
326 (녹) 연중 제23주일 2020년 9월 6일 AdelaKim Adela 2020.09.03 131
325 (녹) 연중 제22주일 2020년 8월 30일 AdelaKim Adela 2020.08.27 111
» (녹) 연중 제21주일] 2020년 8월 23일 AdelaKim Adela 2020.08.21 300
323 (녹) 연중 제20주일 2020년 8월 16일 AdelaKim Adela 2020.08.13 128
322 (백) 성모 승천 대축일 2020년 8월 15일 AdelaKim Adela 2020.08.13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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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녹) 연중 제18주일 2020년 8월 2일 AdelaKim Adela 2020.07.30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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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2020년 7월 5일 AdelaKim Adela 2020.07.03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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